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9일, 동탄 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녩년 동탄자율방범연합대 종무식’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한 대원들을 격려하고 우수 대원 표창을 축하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위영란·유재호·이은진·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강은미 동탄경찰서장·성보경 동탄지구대장 및 각 지대 방범대장 및 대원 등 약 7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올 한 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헌신해 주신 모든 자율방범대 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늦은 밤까지 조끼를 입고 거리를 걸으며 지역을 지켜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화성을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활동 보고, 우수대원 및 우수지대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시장상·의장상 등 총 30명의 대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동탄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동탄 전역의 지대를 중심으로 총 296명의 대원이 방범 순찰 등 지역 치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안산시 관광과와 협력해 ‘2025 안산 동그리 시티버스 공유학교’를 처음 운영했으며,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첫 차에서 기대 이상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안산동그리 공유학교를 체계화·브랜드화했으며 안산시가 운영하는 시티투어버스를 교육활동에 접목한 첫 시범 운영이다. 이번 시티버스 공유학교는 안산 대부도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의 생태·문화·역사·관광 자원을 현장에서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친환경적·효율적 이동을 위해 전 일정에 안산 시티투어버스를 활용했다. 참가자들은 ▲대부도 이동 중 해설사 안내를 통한 ‘우리 지역 안산 이해하기’ ▲종이미술관 관람 ▲유리섬박물관 전시·유리공예 체험 ▲안산 지역의 생태‧관광 해설 등 안산의 대표 문화·생태 공간을 하루 동안 두루 경험했다. 특히 버스 이동 중 해설사가 동행해 제공하는 안산의 역사·지리·산업에 대한 설명은 학생·학부모 모두의 집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티버스 공유학교는 안산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배움의 교실’로 확장하는 새로운 지역 기반 미래교육 모델이다. 체험 중심 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일, 무학사로부터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무학사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혜성 큰스님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지원하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문화재단의 미디어아트 융합전시 ‘드림라이트(Dream Light)’가 지난 28일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관광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 새로운 공공 관광브랜드로 인정받았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공공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브랜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활동 전반을 평가해 공공의 가치 제고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브랜드 가치를 검증받는다. 관광브랜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드림라이트’는 ▲수원의 시작부터 역사와 문화가 융성한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도시가 걸어온 시간의 여정을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융합 전시라는 점 ▲4D 실감미디어아트, 레이저 맵핑, 360° 파사드, 디지털 키네틱, 빛의 포토존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11개의 미디어융합 작품으로 새로운 미디어아트 경험을 제공한 점 ▲관람객 체류시간 증가와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입양 절차가 진행 중인 영아가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입양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게 됨에 따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아동의 후견인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19일 국가·지자체가 입양을 책임지는 공적 입양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 개정 시행에 따른 조치이다. 입양 대상 아동의 후견인은 아동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지자체장이 맡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후견인 지정은 특별법 개정 이후 안양시 첫 번째 사례로, 입양 아동에 대한 보호 역할 등 지자체 책임 입양체계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양시는 기존 민간기관이 맡았던 입양대상 아동의 보호·복지·의료·법률행위 등의 역할을 공공체계 하에서 책임지고 수행하며,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호 의사결정과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안양시는 아동의 후견인 개시 신고 등 필수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위탁가정 방문 상담, 분기별 아동 양육 상황 점검 추진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양대상아동 보호비 ▲위탁가정 아동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 육상경기장(시흥시 역전로 2) 트랙을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현재 트랙 위에는 한파 대피용 비닐하우스 설치가 완료되어, 겨울철 맹추위에도 러닝을 즐길 수 있다. 쾌적한 시설 운영을 위해 음식물 반입금지, 자전거 및 킥보드 입장 제한 등 몇 가지 이용수칙을 준수하여 이용할 수 있다. 시민 대상 무료 개방 시간은 육상선수 훈련 시간을 제외하여 편성했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18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 15시부터 21시까지, 일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육상 트랙 시민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육상 트랙 시민 개방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한 겨울철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월 24일과 27일 양일간, 정왕평생학습관 수영장을 이용하는 고령층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시설을 찾는 시민들이 별도의 이동 없이 치매 검진에 참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검진 장소는 정왕평생학습관 수영장 로비에 마련하여,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수영장 이용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치매 조기 검진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함께 제공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검진 및 교육 주요 내용은 ▲CIST(단축형 인지선별검사) 실시 ▲치매 예방 및 생활 습관 상담 ▲수영장 입장 전 치매 예방 동작을 적용한 준비체조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많은 회원의 참여를 끌어냈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는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기반 시설을 활용한 건강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25년 11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27가정을 대상으로 에어컨 청소 및 주거 위생 개선을 위한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에어컨 청소 전문업체 ‘쿨&케어’의 강도하 대표와 김계성 기사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겨울철을 앞두고 장애인 가정의 주거 환경을 정비하고 생활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과정에서는 에어컨 내·외부 분해 청소, 필터 세척, 곰팡이 제거 등 전문적인 위생관리가 실시됐으며, 가정별 상황에 따라 화장실 청소 등 추가적인 위생 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단순 청소 지원을 넘어 방문 가정과의 정서적 교류와 안부확인을 병행하며 장애인 가정의 생활 안정에 힘을 보탰다. ‘쿨&케어’강도하 대표는 “제가 쉽게 할 수 있는 일도 장애 당사자분들께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장애 당사자가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원 당사자 정OO님은 “몸이 불편해 손쓸 수 없는 부분들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19일,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교육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10곳에서 진행됐으며,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총 2,412명이 참여해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담당자를 포함하여 복지관에서 양성한 시민강사단이 함께 진행했다. 장애의 종류와 특성, 장애인 차별금지, 일상에서 함께하는 방법 등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단순 정보 습득을 넘어, 실제 생활 속에서 배려와 공감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강한 참여자들은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과 불편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도 일상에서 배려하고 존중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하며,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며 서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 21일, '2025년 경기비발디나눔사업 - 사계절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주거 난방 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 47가정에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난방용품 온풍기와 더불어 평택행복나눔본부의 후원을 통해 카본매트가 추가로 지급되어 관내 장애인 총 47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 아울러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외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30가구를 새롭게 발굴했으며, 발굴된 가정과 기존 대상자들에게 난방용품이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가 직접 난방용품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가정마다 따뜻한 온기를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난방용품을 지원받은 장애 당사자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이용인은 “온수매트가 너무 부드럽고 따뜻해서 기분이 좋아요. 좋다는 말로는 다 표현이 안 돼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12월 1일 제285회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하 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 시정 운영의 마무리이자 미래 군포를 위한 도약의 시기”라며,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며,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시정 운영의 중점 방향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재정비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포용적 복지와 안전망 구축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전년 대비 279억 원 증액된 9,105억 원 규모로, 사회복지 분야에 4,236억 원, 도시교통 분야에 867억 원, 환경 분야에 388억 원,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361억 원을 편성했고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하여 도시 경쟁력 확보와 민생안정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도시 공간의 획기적 전환을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과 주거환경 정비를 강조하며 금정역 남·북부 통합역사 건립을 위한 협약 체결과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산본신도시 및 기존도시 재정비를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가 도파민 터지는 4라운드 TOP 10 결정전을 시작한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가 4라운드 진출자 16인을 확정 짓고 반환점을 돌았다. 3라운드 라이벌전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예측 불가의 승부, 라이벌 혹은 자신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무명가수들의 무대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4라운드 TOP 10 결정전은 16인이 4개의 조로 나뉘어서 경쟁한다. 조 상위 2인은 TOP 10 진출이 바로 확정되며, 하위 2인은 탈락 후보가 된다. 각 조 별로 무대가 끝난 후, 탈락 후보가 된 8인은 패자부활전을 통해서 TOP 10의 최종 두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번호가 아닌 본인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는 TOP 10 자리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 역시 운명의 열쇠는 MC 이승기의 손에 쥐어졌다. 조부터 무대 순서까지 모두 이승기의 추첨으로 진행된다. 번호가 호명될 때마다 심사위원석에서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