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이 SNS에서 벌어지는 사이버 폭력, 친구들과 몰래 즐기는 일탈과 썸남썸녀 로맨스까지 현재를 살아가는 10대들의 이야기를 극현실적으로 담아낸다. 21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프래자일'(기획제작: STUDIO X+U, 프로듀서: 안지훈 강지희, 극본: 박주이 오지수 전규영) 7화에서는 '러블리 금사빠' 전미나에게 '슈퍼갑 남친' 행세를 하던 전교 인기남 남도하를 대신할 새로운 썸남이 등장한다. 또 '중앙고 스캔들녀' 박지유는 익명의 '욕설 폭탄 DM'을 받고 충격에 빠진다. 해당 DM은 앞서 벌어진 박지유와 남도하의 돌발 키스와 삼각 스캔들을 염두에 둔 듯, "남자에 죽고 못 사나 봄", "더러운 X" 등 박지유의 남자관계를 향한 폭언과 모함이었다. 박지유에게 온 '욕설 DM'을 본 친구 무리들도 경악을 금치 못한다. '기존쎄 팩폭러' 김예리는 살벌한 말발로 답장을 보내며 반격을 퍼붓는다. 그러나 박지유에게 다시 DM을 보낸 익명의 악플러는 "그런다고 쫄 것 같음?", "엄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선경어린이집은 지난 18일,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원장, 교사, 학부모와 함께 20명의 원생이 참석하였으며, 건전지 20kg과 우유팩 10kg을 기부하여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김미화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1년 동안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우유팩과 건전지를 모았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고 자원 선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믿는다. 우리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전기차 검사의 80% 이상을 담당하는 민간검사소 중 67%는 배터리 화재 위험을 측정할 수 있는 정밀 기기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을)에 따르면 전국 민간검사소 1,892곳 중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 정밀진단기(KADIS)’를 보유한 곳은 612곳(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까지 등록된 전기차는 60만대를 돌파했다. 정밀진단기는 배터리 화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배터리 모듈 온도, 배터리 열화 상태, 배터리 셀 간 전압 편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전기차의 BMS(배터리관리시스템) 정보를 활용한 진단은 아직까지 정밀진단기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정밀진단기 검사는 MRI를 활용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라면, 일반 검사는 청진기로만 진단하는 것과 같다”고도 말한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확보에 대한 대책으로 정밀진단기를 활용한 BMS 검사를 의무화하는 시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장안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장안구민회관과 함께하는 '가을빛 조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어, 주민자치센터 및 장안구민회관 수강생들의 공연, 그리고 주민 참여 공연 등 다양한 연령층과 배경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자신들의 노래와 춤, 악기 연주를 통해 다채로운 예술을 선보였다. 또한, 모든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을빛 조이 축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여 다음에는 더 나은 축제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이번 축제는 준비부터 실행까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대표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친환경, 안전, 돌봄 등의 기능을 강화한 특화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 설계기준인 ‘홈 그(GH)라운드’를 개발하고, 올 하반기부터 GH 공공주택사업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파트 부대시설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시설 중심으로 입주민 맞춤형 특화설계를 적용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하는 ‘GH 시그니처 공동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GH가 개발한 ‘홈 그라운드’는 7가지 특화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우선 공동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도시 텃밭인 ‘그(GH)루갈이’, 문화 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비한 경로당 ‘그(GH)늘 나무’, 세대내 보관하기 힘든 대형 계절용품을 보관하는 창고 ‘그(GH)득 그득’, 지하주차장 공간을 활용한 바이크 스테이션 ‘그(GH)라운드 바이크’가 눈길을 끈다. 또 맘스테이션을 활용한 중고물품 안심 거래존 ‘그(GH)래 나눔존’, 지상의 소방차량 비상 동선을 활용한 조깅트랙 ‘그(GH)런(RUN)길’, 주동 출입구 또는 현관에 빌트인 방식으로 설치하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그(GH)린 쉴드’도 GH 공동주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8일,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 및 촘촘한 복지 환경 실현을 위해 ‘2024년 제4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치아 질환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나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우만지역자활센터, 수원시성인정신건강센터, 의료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사례 대상 가구의 문제 해결 방안과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금의 정석’이 지난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기금의 성과 분석 및 정비,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박은경, 한명훈, 유재수, 황은화 의원과 안산시 기금 관련 과장 및 담당자, 용역사인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기금 관련 의원 연구단체가 용역사를 통해 추진해 온 ‘안산시 기금 성과분석과 정비 및 관리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물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용역사는 안산시 기금 16개에 대해 중간보고회에 보고됐던 내용을 각 관련 부서에 공유해 부서 의견을 점검했다. 기금 16개 중 설치 후 20년이 경과한 기금이 다수 있었으며, 재정상황 및 사회경제여건 변화의 대응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각 기금 별 개선 방향에 대한 제시와 종합평가를 토대로 기금 운용 효율화 방안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또 앞으로 기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경우 법정 적립금 준수 여부, 기금 평가결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박은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등을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촉구 건의안’을 참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 의회는 건의안에서 2004년 4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래 전기차 보급 대수가 2010년 66대에서 2023년 30만 2,994대로 급속히 늘었다며 이에 따라 전기차 화재 건수 또한 2021년 24건, 2022년 43건, 2023년 72건으로 매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법률에는 명시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에 화재 예방 및 진압을 위한 소방설비를 설치하거나 안전관리 지원 등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지 않다고 의회는 지적했다. 이같은 법과 제도적 공백 속에서 최근 전기차 공포증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진단한 의회는 지난 21대 국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회가 경기도 내 과학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안산에 과학고등학교를 설립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안산시 과학고등학교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을 참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 건의안에는 경기도 내 낮은 과학교육 수혜율 개선과 우수과학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안산시 지역인재 유출 방지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안산시에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의회는 건의안에서 과학고등학교의 경우 해당 학교 소재지의 시·도 학생을 대상으로 광역단위 모집을 하는데, 경기도는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과학고가 유일해 과학과 수학에 관심을 가지고 이공계 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1,363만 인구 규모의 경기도와 비교해 인구가 현저히 적은 서울과 인천, 부산, 경북, 경남 등에는 과학고가 2개교씩 있다며 이로 인해 2025년 과학고 지원 전국 평균 경쟁률은 3.49대 1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가수 제이미(JAMIE)가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플랜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과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제이미의 새 싱글 ’Bad Luck(배드 럭)‘ 컴백 소식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순차 오픈했다. 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에서는 오묘한 청록색 헤어와 시크한 무드의 아이웨어를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였고, 두 번째 이미지에서는 보다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그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두 이미지 모두 제이미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대담한 스타일 변신과 더불어 이번 앨범에서 선보일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을 암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컴백을 앞둔 제이미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대중의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Avril lavine의 ‘I'm with you(아임 위드 유)’를 열창하며 명실상부 감성 보컬을 선보인데 이어 10월 컴백을 깜짝 스포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이미의 새 싱글 ’Bad Luck‘은 약 2년의 공백기를 마치고 발표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가수 이적이 4일 동안 이어진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적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열린 콘서트 '흔적' 이후 약 2년 만의 단독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 2천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최근 9년간 게스트가 출연한 적 없었던 이적의 단독 공연에 동료 가수이자 친구인 김동률의 4회차 전 공연 출연이 성사돼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적과 김동률이 함께 한 그룹 카니발의 재회에 대한 가요계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이적은 150분간 24곡을 열창하며 그의 공연을 기다려왔던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줬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달팽이’,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등 곡들과 지금껏 드물게 선보였던 ‘숨’, ‘민들레, 민들레’, ‘천천히’ 등의 곡들을 적절히 배합한 세트리스트로 마니아 팬들과 일반 관객 모두를 만족시켰다. 공연은 지난 1995년 이적이 데뷔 이후 지금까지 선보여왔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올해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따른 대학수학능력시험 N수생 응시자가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가운데 전국 N수생 출신 대학생이 다른 대학에서 국가장학금을 수천억원 받고 재입학을 한 것으로 나타나 N수생 증가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점점 커져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2024년 1학기 국가장학금 수혜자의 다른 대학 국가장학금 수혜 현황'에 따르면, 전국 대학(4년제) 국가장학금 수혜자 583,099명 중 N수생 출신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34,329명(5%)이고, 이 N수생 출신 대학생이 다른 대학을 다니면서 받은 국가장학금을 무려 1,531억원이나 받고 재입학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별 국가장학금 수혜자 중 N수생이 받은 장학금은 서울대 8억원(224명, 7%), 연세대 18억원(418명, 9%) 고려대 17억원(458명, 10%), 서강대 7억원(177명, 10%), 성균관대 11억원(275명, 6%), 한양대 13억원(366명, 8%) 등이고 N수생이 장학금을 많이 받은 대학 순은 계명대 40억 원(713명, 7%), 경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