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6일 오후 3시 안양시청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진 차관과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 추진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차관은 ‘2035 안양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수립을 격려하고, 내년도 정비물량 선정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진 차관은 김 부시장과 20여 분간의 면담 후 오후 3시20분부터 1시간가량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비추진 여건 등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지난달 안양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의회 의견 청취를 마치고, 정비기본계획에 대해 경기도 사전 자문을 실시하는 등 정비를 위한 기본작업을 튼튼히 이행 중에 있다”며 “평촌신도시 정비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27일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4 마을공동체 사업성과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일 오전 10시부터 11시50분까지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18개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사례 발표, 활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안양시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올해는 마을 활성화(6개), 마을 미디어(3개), 자유주제(9개) 등 부문의 총 18개 공동체가 선정돼 안양 곳곳에서 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활동사례 발표에 앞서 마을공동체의 인형극, 비올라・피아노 연주, 단편영화 상영 등 특색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전시회에서는 공동체가 직접 제작한 인형・천연재료 공예품・도자기・시집 등 작품과 활동 사진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는 이달 16~18일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상 인사말씀을 통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2년 13개 일반고 대상 선제적인 고교학점제 운영지원(12억5천만원) 및 1인 1개 태블릿 지원(13억3500만원) 등을 시작하고 올해까지 총 47억9500만원을 투입한 가운데,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의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5일 11시 30분 관내 13개 일반고등학교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의 준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고교학점제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참석한 학교장들도 그동안 고교학점제를 추진하며 느꼈던 여러 사례들을 공유하며,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의 열의를 함께 다졌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직접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춘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졸업 기준을 출석 일수 대신 학점 취득으로 변경하는 제도로 교육혁신의 핵심사업이다. 2025년부터 전면시행되며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 속에서 개개인의 성취를 존중받게 된다. 안양시는 선제적으로 2022년부터 관내 학교의 원활한 고교학점제 추진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지붕 붕괴사고에 따른 중도매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매시장 부지 내에 가설건축물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건물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중도매인들이 원활하게 영업할 수 있도록 지상 약 2,000제곱미터(㎡)의 부지 안에 2~3개동의 가설건축물을 임대해 설치하기로 했다. 현재는 청과동 중도매인들은 지하 주차장에 마련된 공간에 경매장 등 임시 점포를 설치해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달 중순을 목표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가설건축물 설치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새로 설치되는 가설건축물 안에는 임시경매장, 임시잔품처리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6~28일 안양시에 내린 대설로 28일 낮 12시경 도매시장 내 청과동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는 지붕이 무너지기 전인 지난달 28일 오전 6시40분 최초 징후를 접수하고, 중도매인들을 적극적으로 대피시켜 진입을 통제했으며,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오전 8시35분 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안전 조치를 지시한 바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 ㈜효성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기탁받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6일 밝혔다. ㈜효성은 급여나눔운동으로 매월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5천원부터 5만원까지 정액을 공제해 성금을 마련하고, 모인 금액만큼 회사가 더해 이웃돕기 기부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안양시의 기부금 3천만원은 ㈜효성의 안양공장과 기술원, 중공업연구소, 생산기술센터 임직원이 참여해 조성됐다. 이날 시청 접견실을 찾은 이인규 ㈜효성 안양공장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효성에 깊이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을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금이 저소득가정의 자녀 학원비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2017년부터 저소득가정의 자녀 학원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지난 4일 안양시 가족센터 3층에서 ‘2024년 가족센터 사업보고회 및 한국어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안양시는 건강가정사업과 다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가족센터는 한국어교육에 80% 이상 출석한 결혼이민자 22명에게 수료장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아이돌보미의 노래와 중국 무용단의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다문화인과 비다문화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코스콤 후원사업으로 마련된 가족센터 내 정보통신(IT) 희망나눔방(교육환경 조성 사업)의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 “2025년에도 다양한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가족센터는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 유형에 맞추어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추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일 안양시 트리니티컨벤션에서 ‘2024년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은 교육 전문가(멘토)를 모집해 학생(멘티)에게 진로 탐색 기회와 진로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초, 중, 고 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멘토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진로 미결정 멘티에게 진로 미결정 원인 진단 등의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2021년부터 제공해 왔으며, 4년 연속 경기도 교육청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멘토들은 지난 5월 총 20시간의 멘토 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6월에 개최한 발대식에서 멘티와 결연식을 가졌다. 이후 5개월간 1:1 맞춤형 진로 멘토링을 대면 및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11월에는 2024년 신규 멘토를 대상으로 심화 양성 2차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에는 안양시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족 자녀를 위한 전문 직업인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전·현직 직업인의 현장 경험 제공 및 다문화 가정 자녀의 진로 설계 준비 지원을 위해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4~6학년 45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5년 연속으로 명품 수돗물을 생산하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5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의 2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우선 1차로 기본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룹별 상위 10%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시는 관내 초중고교・특수학교를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하는 ‘찾아가는 스쿨수(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노후 계량기 교체 및 정밀 누수탐사 등을 지속해 유수율을 93.3%로 개선하는 등 수돗물 공급과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오는 12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 장관 인증패와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일 ㈜동부엔텍(대표이사 홍문기)으로부터 1천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동부엔텍에서 기탁한 장학금은 2025년 희망 장학생 선발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홍문기 ㈜동부엔텍 대표이사는 “나눔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꿈을 실현해주는 희망도시 안양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선뜻 전해주신 홍문기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동부엔텍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의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엠케이전자 자회사인 ㈜동부엔텍은 환경에너지사업과 산업환경설비공사업, 전문건설시공 분야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을 비롯한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 12개 사업소의 설계와 시공 및 운영을 맡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4일 15시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소년 안전망 보고대회’를 열고, 청소년 안전망 유공자 표창과 사업 성과보고를 진행했다. 청소년 안전망은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민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체계이다. 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의료·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등의 자문기구를 운영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 및 학교지원단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대회에는 이문규 동안구청장과 청소년 안전망의 유관기관, 청소년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청소년 안전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관내 학교와 법무부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학부모폴리스 등 유공자 17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추진한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올해 청소년 1천100명이 개인상담을 진행한 가운데 상담 진행 후 청소년이 느끼는 위기감이 42%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의 자원회수시설(동안구 평촌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시는 환경부로부터 최우수시설 현판, 장관 표창, 포상금(300만원)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는 전국의 소각시설 124곳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시설운영에 따른 경영합리화 실적 ▲환경정보의 투명한 공개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실태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훈련실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하루 생활폐기물 처리량에 따라 2개 평가그룹(48톤 이상 그룹 73곳, 48톤 미만 51곳)으로 나눠 진행됐다. 생활폐기물 처리량이 큰 평가그룹 73곳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안양시는 하루 생활폐기물 처리량 200톤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하며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소각하고 있다. 특히,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에너지를 이용해 전력 및 중온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전력거래소 및 인근 지역난방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이로 인한 수익은 연간 43억원에 달하며, 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4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 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및 4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이뤘으며, 지난 2일 2024년 경기도 지역사회 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정제 수여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이에스지(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사회 공헌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이다. 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최고등급인 'LEVEL 5'를 2년 연속 획득하는 등 2021년 이후 4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재단은 명실상부한 사회공헌 활동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재단은 ▲임직원 플로깅 운동 ▲임직원 아나바다 운동 ▲임직원 기부활동 ▲임직원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안양시 기업연대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목적 사업으로 장학생 재능기부활동인 ‘행복 나누리 교육봉사단’과 학부모 재능기부 활동인 ‘학부모 교육기부단’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