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7일 운천중학교에서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식량 키트’ 기탁했다고 밝혔다. 운천중학교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70만 원 상당의 쌀, 김, 참치캔 등의 식량 키트를 학생들이 직접 구매하고 포장해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누구나 나눔냉장고’에 기부했다. 운천중학교 김창욱 교장은“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학생들이 직접 어려움에 동참하고 세상의 문제를 체감하는 중요한 교육적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체로 성장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운천중학교 학생들의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서로를 돕고 나누는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울 수 있는 귀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과 배려의 마음이 계속 이어져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구나 나눔냉장고’는 2017년부터 매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게 지역사회에서 후원받은 식재료 및 물품을 지원하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가 17일 오산스포츠센터 내 게이트볼전용구장와 종합운동장에서 노인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어르신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선수 간의 친목 도모,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 대회로 올해는 게이트볼선수 90명, 그라운드골프선수 60명이 참가했다. 신건호 오산시지회장은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활동에 참여하며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기운을 얻을 수 있다. 여기 참석한 모든 분들도 더욱더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가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다양한 사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게이트볼 단체1위-초평동팀, 단체2위-밀머리팀, 단체3위-신장동, 중앙동팀 ▶그라운드골프대회 홀인원상-김정주, 김상덕, 이영재, 왕용만 남자1위-송재필, 남자2위-강을형, 남자3위-박대원 여자1위-김영자, 여자2위-탁순이, 여자3위-박현숙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을 중심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하여 종합징수 계획에 나섰다. 시는 체납자에게 미납된 납부금을 상기시키고 신속한 납부를 촉구하기 위해이달 17일 세외수입 체납액 148억 원, 개인·단체 등 25,281명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공정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고 있지만 이를 따르지 않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납부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도 ARS(142-211)를 통해 체납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 가능하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체납징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문화 조성에 온 힘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운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준비한 ‘운산 학교 축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주체적 삶, 감성적 삶,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운산 학교 축제는 올해 ‘모두(생태)가 협력하여 안전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운산 축제’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부스별 ▲페이스페인팅 ▲타투 ▲민속놀이 ▲치과놀이터 ▲VR세계여행 ▲스나이퍼 슈팅존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개인 작품 보관을 위한 에코백, 먹거리 부스 참여를 위한 개인용 밀폐용기 준비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운산초등학교 김명희 교장은 “이번 축제는 오랫동안 준비한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바쁜 일정 중에도 우리 학생들을 응원해 주시기 위해 방문해 주신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산시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한식 영셰프를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한식 특강 및 견학 프로그램' 추진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지난 11일 배화여자대학교 조리학과 K-푸드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바이에른 식육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론 수업에서는 돼지고기의 유통 및 가공 등 식육처리에 관한 과정을 소개했으며, 실습형 수업을 통해 참여 학생 전원이 돼지고기 발골의 전 과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돈육의 부위별 정형방법과 활용에 대해 이해하며 한식의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술임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한식 영셰프가 되기 위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한식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이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지식 확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식 산업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 할 수 있는 한식 인재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10월 12일(토) '열사, 민주를 이어가다'를 주제로 '2024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제'를 개최했다. 합동추모제는 공원에 안장된 민주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2023년 사업회가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하 민주공원)의 위탁 관리를 맡은 이후 두 번째로 주최했다. 민주공원에는 62명의 민주화운동가가 안장돼 있다. 노태우 정권 시기 학원자주화와 군사정권 타도를 외치다 전투경찰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운명한 강경대 열사, 노태우 정권 퇴진을 위한 범국민대회에 참가했다가 강제 진압에 의해 희생된 김귀정 열사 등 민주화운동을 위해 헌신한 열사들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해마다 합동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 및 민주인사,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추모사 및 답사, 안장 열사에 대한 소개,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 공연으로 국악 밴드 '三청'과 경기민요 아티스트 송소희의 공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과 7월에 이은 제3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개최해 모두 14건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 대신 배터리를 직접 교환해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차 배터리 교환식 충전 서비스(제이엠웨이브, 현대,기아차, 피트인 신청)는 차량과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해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특례를 부여했다. 오토바이 배달통에 LED,LCD 광고판을 부착해 광고를 송출하는 서비스(더좋은사람, 지센드 신청)에는 화면 밝기를 제한하는 등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조건을 붙여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플랫폼 운송사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교통약자 맞춤형 동행서비스(성일렌트카, 서로돌봄, 다온동행케어, 에스오에스 신청)는 특수 개조 차량을 활용해 교통약자를 이송하는 서비스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규제 특례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에스오에스의 교통약자 맞춤형 동행서비스는 구급차에 준한 고정장치를 구비해 휠체어 변환이 가능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중앙동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 회원과 동 주민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앵두걸스의 식전 공연과 최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김현정 수강생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단체전(풍선탑쌓기, 인간컬링, 큰공굴리기 등), 이벤트 경기(협동 공튀기기) 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중앙동 8개 단체를 대표하여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운동회는 그동안 고생하신 우리 중앙동민들의 힐링의 자리이자 화합의 자리로 마련하였으며, 힘들었던 몸과 마음이 오늘 즐거운 시간을 통해서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난 토요일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당당히 종합우승을 차지한 중앙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이번 명랑운동회에도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다문화가족 캠프,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은 다문화가족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상호지지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산시가족센터의 결혼이민자 댄스동아리 ‘오! 해피 댄스팀’은 지난 13일 오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오산독산성문화제 공연에서 K-POP 댄스를 선보였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3개국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오! 해피 댄스팀’의 구성원들은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한국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연 참여 기회를 통해 목표에 대한 성취감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오산시가족센터와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4월 3일 다양한 가족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17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0만원 상당의‘라면 26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지 않고 나눔을 실천했으며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라면 26박스를 업체 배송을 통해 전달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17일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에서 지난달 고구마 수확 및 판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평동 통장단협의회는 올해 초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직접 심고 재배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최상규 회장은 “통장단협의회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고구마 심기부터 수확, 판매, 기탁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초평동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에서 보내주신 기탁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간 귀한 나눔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16일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는 부녀회원들이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든 고추장은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옥자 회장은 “건강한 식재료 준비가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우리 마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오랜 시간 이어져온 부녀회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