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2월 7일 의정부시 행복로 일대에서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나비새김 홍보 서포터즈’가 기획한 캠페인으로 도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보호 사업 안내, 노인 인식 개선 활동,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관심 유도 등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알렸다. 캠페인은 홍보 컨텐츠로 ▲기관 홍보지 및 홍보물품 배포 ▲노인 인식 개선 사진전시회 ▲SNS 팔로우 및 좋아요 이벤트 ▲어르신에게 연말 인사 전하기 ▲조부모님 전화데이트 등을 진행했고 주민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여 주민 참여도를 높였다. ‘나비새김 홍보 서포터즈’는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경기도 내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노인과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도 노인학대 및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지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5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꿈마루에서 진행된 ‘여성창업 CEO 통합 워크숍’이 많은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정하용 경기도의원과 여성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역대 졸업기업과 현 입주기업 대표 60여 명,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직원을 포함해 총 70여 명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으로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여성창업보육센터, 창업성장센터, 북부창업지원실 대표들이 참여해 창업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이 서로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창업 성공 사례와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앞으로도 여성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며,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제안들은 여성창업 생태계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향후 재단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한편, 한 참석자는 “졸업 후에도 재단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다른 창업자들과 교류할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6) 기후 - 경기도의 태양광 설치 지원 정책들 “월 20만 원 이상 나오던 여름철 전기요금이 태양광 덕분에 4만 5천 원 정도로 대폭 줄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태양광으로 전기요금을 절약하면 좋겠어요.” 지난해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고양시민의 말이다. 경기도는 작년 4월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까지 높이겠다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하고, 공공·기업·도민·산업 4가지 분야별로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는 ‘도민 RE100’ 분야 핵심 사업으로, 도는 2030년까지 10만 가구에 주택태양광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면서 태양광 설치 사업에 참여한 도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사업별로 도내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살펴봤다. 미니태양광 보급, 주택 태양광 사업 등 ‘태양광 발전소’ 지원 경기도는 올해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와 ‘미니태양광 사업’ 등 소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지원을 통해 가중되는 전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 제품 16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10점, 경기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결과물 등을 전시한다.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 제도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 도입을 위해 2009년부터 경기도가 매년 실시하는 디자인 공인 제도다. 가로등, 공원등, 벤치, 파고라, 보행자용펜스 등 올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48개 제품 중 16개 제품을 전시한다. 올해 인증제 심사에서 탈락한 제품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지원하는 ‘경기디자인클리닉’의 최종 성과물 7개 제품도 전시한다.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올해 18회째를 맞이해 ‘자연재해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대상에 선정된 ‘Under Life(지하차도 침수 대비 구조물)’ 등 우수작품 10점을 전시한다. ‘경기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한 민·관·산·학이 함께 디자인이 열악한 도내 비영리 영세기업 등에 브랜드 및 패키지 디자인 개발과 우수상품 실용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의정부 신흥마을에서 추진 중인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 선정으로 시작됐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지역 중 생활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하는 사업이다.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붕괴위험이 있는 담장과 옹벽을 보수하고, 보안등 설치 및 위생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본생활 수준을 보장한다. 또한 주민거점공간 조성과 집수리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실직적으로 개선한다. 이번에 준공되는 의정부 신흥마을은 2012년 재개발사업 해제 후 국공유지와 무허가 건축물이 많은 지역으로 천변 인근과 상수도 설비 보수 및 위험옹벽 정비를 통해 거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사업 참여는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으며, 집수리 지원과 거점 공간 조성 등 주민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돼 공동체 활성화와 참여 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사업의 결과로 의정부 신흥마을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가 올해 단체별 캠페인과 안전체험활동 등을 수시로 전개하며 도민 안전의식을 높였다며 6일 정기회의를 열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도 안문협은 경기도 자율방재단, 푸른나무재단, 경기도남부녹색어머니연합회, 경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21개 도 단위 민간사회단체장과 전문가등 42명을 위원으로 두고 있다.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이고 안전의 생활화 사업에 대한 정책 발굴·실시 등 도정에 참여하고 있다. 또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교육청, 한강유역환경청 등 18개 공공기관과 안전관리책임기관이 유관기관으로 실무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 안문협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교통안전과 화재안전에 대한 합동캠페인을 5회 진행한 등 단체별 캠페인을 연중 수시로 전개하고 있다. (사)패트롤맘 경기지부는 ‘내 관심 속 실천안전’이라는 제목으로 대중교통 이용자 대상 안전체험 활동을 실시했으며, (사)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 경기도연합회는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를 운영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차만손(도로를 건널 때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6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에 김덕원 전 수원병원 진료부장을, 파주병원장과 포천병원장은 전 병원장인 추원오, 백남순 병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공공의료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덕원 신임 수원병원장은 지난 9월 수원병원장 임기 종료 이후 직무대행자로서 병원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우수한 리더십과 자질을 인정받아 신임 수원병원장에 임명됐다. 추원오 파주병원장과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지난 6년간 공공의료의 전문성을 갖추고 뚜렷한 경영계획 의지와 비전을 가지고 파주병원과 포천병원을 운영해 계속 병원장을 맡게 됐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수원 광교 GH 본사에서 ‘초고령화 사회 대비 공간복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초고령사회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20% 이상) 도래 및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85세 이상 후기 고령 노인 급증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GH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추진 전략 수립과 관련해, 김준우 대구대 교수가 입지선정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현황분석 및 고려사항, 윤영호 한국주거학회 주거연구원장이 국내·외 관련 사례조사 분석 및 적용방안, 유해연 숭실대 교수가 고령자복지주택 거주자 수요 분석 및 시사점, 이상학 그룹씰 대표가 고령자복지주택 모델 개발을 위한 건축 가이드라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GH는 주거약자 편의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기존 고령자복지 주택에 공간복지 개념을 적용해 ‘GH 고령자 복지주택’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의 특화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시범사업 적용 방안, 운영 사업자 선정 전략 수립 등 차별화된 GH고령자복지주택을 3기 신도시에 적용할 방침이다. 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6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2024년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고 갑산메탈㈜, ㈜동보씨앤비 등 연동제 참여 우수기업 32곳을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 김길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성장본부장, 연동제 참여기업 대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납품대금연동제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면 그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자동 반영하도록 하는 제도로 국내 지자체 가운데서는 경기도가 처음 시행했다. 도는 지난해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 7월 조례를 개정해 연동체결 대상을 재료비 외 노무비, 경비(전기료, 가스비)까지 확대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참여를 늘리고자 노력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월 우수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해 총 82개사(위탁사 22개사, 수탁기업 60개사) 중 32개사를 선정했다.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는 조정금액, 수탁기업수, 상생협력 의지 등을 평가했다. 올해 선정기업은 작년(15개사) 대비 17개사 증가했고, 기업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강릉시 소재 스카이베이 경포에서 도내 중장년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의 광역기능을 강화하고 베이비부머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시군 중장년 일자리 지원기관인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행복캠퍼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실무자와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024년 중장년 일자리지원기관 운영 사업 성과 공유와 함께 2025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및 ‘베이비부머 인턴십’ 사업을 소개하며, 중장년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주 24~35시간의 유연한 근무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베이비부머 인턴십’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두 사업 모두 베이비부머 세대가 지속 가능하고 유연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테크노파크가 화성시에 있는 효진이앤하이 본사에서 일본으로 수출되는 차량용 생산 자동화 설비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 7월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테크노파크가 마케팅 활성화 연계지원 등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한 ‘경기도 디지털 제조혁신 및 마케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성과다. 효진이앤하이는 경기도테크노파크의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사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을 받았으며 경기도주식회사의 ‘2024 마케팅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받아 이번 수출을 이뤄냈다. 효진이앤하이가 수출을 통해 거둬들인 매출액은 약 10억원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도내 중소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결과물까지 이뤄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례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기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은 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복지재단은 장애예술인 버스킹 공연을 끝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UN 세계장애인의 날-2024 장애공감주간의 막을 내렸다.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애공감주간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양평군 소재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Amazing Outsider Art Center)’를 찾아 부산대학교 주윤정 교수의 ‘장애인의 예술과 노동의 가치’라는 강연을 함께 듣고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11명의 ‘아웃사이더’ 작가들과 소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2일) 장애인 기회소득 및 360〬 어디나돌봄 성과보고 및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아주보통의 하루’ ▲(3일) 장애인권 영화 상영 ▲(4일) 장애인인권 강연 ‘장애인의 아주 보통의 하루 담론’ ▲(5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주관 인권포럼 등이 있었다.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지난 4일까지 장애인 편의증진을 돕는 인공지능(AI)기술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6일까지 장애예술인 공연과 2024년 누림 아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