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대부도 일원에서 2025년 경영평가 대응을 위한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임원을 비롯한 경영평가 담당자, 각 실·처·단 사업 담당자 등 총 28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경영평가 결과 분석 ▲2025년 경영평가 주요 개편방향 및 대응계획 ▲정부정책 이행을 위한 공사의 주요실적과 현안사항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플랫폼 구현, 지역소멸·저출산 극복, 지역경제 투자 활성화에 대한 과제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통·단합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2025년도 경영평가 4연속 최우수 기관 달성을 함께 다짐했다. 공사는 매년 경영평가 대응 워크숍을 개최해왔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24년 전국 시·군 중 1위, 2023년에는 3위를 하는 등 최근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정부 정책 이행방안을 모색하고 임직원간 소통하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에 청년스테이션에서 시흥시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시사우) 미니포럼을 개최한다.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미니 포럼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시사우 주민협의체는 2022년도 ‘시흥살이’와 2023년도 ‘시흥에 사는 우리들’에 이어 올해는 ‘우리 지역 환경, 안녕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시흥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생활환경을 함께 살펴보며, 지역사회의 통합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주제 발표, 환경 전문가의 미니강연, 토크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내ㆍ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지역 환경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시사우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다국어 인사말 이벤트를 준비해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ㆍ외국인 주민들로 구성된 시사우 주민협의체는 2021년 5월에 출범한 조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지적 취업 시점, K-시흥 채용박람회’를 능곡동 중앙공원(서해선 능곡역 근처)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기념해 바이오 및 신산업 분야 기업의 고용서비스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청년 존에서는 취업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한, 박람회는 지역 상권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박람회에는 ㈜두구코리아, ㈜켐토로스, (주)액손알앤디, 대흥사 등 다수의 바이오 및 신산업 분야 기업을 포함해 총 48개의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직무에서 260여 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 면접은 물론 ‘취업 컨설팅’, ‘미니 향수 만들기’,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10여 종의 다양한 무료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K-시흥 채용박람회는 시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연성동 행복더하기 플러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소불고기와 무생채를 직접 조리해 나누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눔은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두 번째 나눔 사업으로, 지난 5월에도 협의체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 직접 조리한 소불고기와 무생채를 연성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직접 조리한 반찬이 홀로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아침부터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준 모든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연성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매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미용 봉사활동은 미용 관련 전문교육 및 자격증을 소지한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기초생활 수급자와 장애인,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주민센터와 엘림양로원에서 격월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자택과 양로원으로 직접 방문해 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편안한 대화를 통해 원하는 머리 모양을 만들어 드리고, 따뜻한 음료와 빵을 대접하고 말벗이 돼 드리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유영삼 위원장은 “앞으로 방문하는 이미용 봉사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리고, 주거환경 개선, 소독, 물품 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봉사단체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지난 17일 대야동 51통장 유상준(개인) 주민이 방문해 백미 10kg 20포를 전달했다. 유상준 통장은 2019년부터 5년 동안 관할 통 및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후원에 힘써왔다. 이번 기부는 수확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이뤄졌으며, 유상준 통장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음식은 나눠야 한다”라며 전달된 백미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근선 시흥시 마을자치과장은 “가을을 맞이해 소중한 수확물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후원해 주신 백미는 관내 이웃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20포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시흥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며, 2025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안) 심의와 주요 재난 안전 분야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부위원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제2506부대 2대대 등 관계 기관장과 시민안전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025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안) 심의와 ▲올해 상반기 재난안전 성과 보고에 이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달 28일에 예정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과 31일에 실시되는 ‘2024년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독려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한 시흥을 위해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모든 지역이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세계 문화와 삶의 다양성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 ‘시흥 꿈나무’가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답사에 나섰다. ‘시흥 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답사에는 시흥시 청소년(초 5~6학년) 20명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공존하는 싱가포르에서 다름을 이해하고 극복하며, 상호존중을 학습할 기회를 얻고자 마련됐다. 해외견학체험단은 2011년부터 시흥시가 운영해 온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역사 탐방, 문화 예술, 해외 봉사, 진로 탐방 등 다양한 주제 구성돼 있다. 이번 싱가포르 답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출발 전 싱가포르 문화 교육과 안전 교육 등 현지답사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마쳤다. 답사 일정은 17일 싱가포르 전통음식 체험으로 시작돼, 학생들은 포피아(Popiah)와 챠 퀘티아우(Cha kwetiau)를 시식하며, 현지 문화를 경험했다. 이후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국립박물관을 방문하고, 아시아 3대 명문 대학 중 하나인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에서 현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한식 영셰프를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한식 특강 및 견학 프로그램' 추진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지난 11일 배화여자대학교 조리학과 K-푸드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바이에른 식육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론 수업에서는 돼지고기의 유통 및 가공 등 식육처리에 관한 과정을 소개했으며, 실습형 수업을 통해 참여 학생 전원이 돼지고기 발골의 전 과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돈육의 부위별 정형방법과 활용에 대해 이해하며 한식의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술임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한식 영셰프가 되기 위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한식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이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지식 확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식 산업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 할 수 있는 한식 인재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10월 12일(토) '열사, 민주를 이어가다'를 주제로 '2024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제'를 개최했다. 합동추모제는 공원에 안장된 민주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2023년 사업회가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하 민주공원)의 위탁 관리를 맡은 이후 두 번째로 주최했다. 민주공원에는 62명의 민주화운동가가 안장돼 있다. 노태우 정권 시기 학원자주화와 군사정권 타도를 외치다 전투경찰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운명한 강경대 열사, 노태우 정권 퇴진을 위한 범국민대회에 참가했다가 강제 진압에 의해 희생된 김귀정 열사 등 민주화운동을 위해 헌신한 열사들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해마다 합동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 및 민주인사,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추모사 및 답사, 안장 열사에 대한 소개,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 공연으로 국악 밴드 '三청'과 경기민요 아티스트 송소희의 공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과 7월에 이은 제3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개최해 모두 14건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 대신 배터리를 직접 교환해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차 배터리 교환식 충전 서비스(제이엠웨이브, 현대,기아차, 피트인 신청)는 차량과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해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특례를 부여했다. 오토바이 배달통에 LED,LCD 광고판을 부착해 광고를 송출하는 서비스(더좋은사람, 지센드 신청)에는 화면 밝기를 제한하는 등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조건을 붙여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플랫폼 운송사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교통약자 맞춤형 동행서비스(성일렌트카, 서로돌봄, 다온동행케어, 에스오에스 신청)는 특수 개조 차량을 활용해 교통약자를 이송하는 서비스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규제 특례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에스오에스의 교통약자 맞춤형 동행서비스는 구급차에 준한 고정장치를 구비해 휠체어 변환이 가능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관내 포리초등학교 학생들과 고구마와 땅콩 캐기 농촌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는 포리초등학교 1, 2, 5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지난봄에 친구들과 함께 심었던 고구마와 땅콩을 수확하며 자연 속에서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마치 보물을 찾는 듯한 설레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아이들에게 고구마와 땅콩의 성장 과정과 올바른 수확 방법을 설명하며 안전하게 수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유선우 주민자치회장은 “농촌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땅의 풍요로움과 농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번 체험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