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도 청소년 자치기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스스로 활동을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주도형 조직이다. 올해 모집 분야는 총 5개 기구로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린나래’ ▲청소년참여위원회 ‘모도리’ ▲청소년환경봉사단 ‘해늘’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하람’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치기구 참여자들에게 전문교육, 워크숍, 지역사회 연계활동, 봉사시간 발급 등 각 자치조직 별 특색있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치기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2026년 자치기구 활동이 청소년 중심 수련관 운영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 스스로 참여하고 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12월 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의왕지회와 함께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독도사랑회와 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 청소년 6명이 참석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독도사랑회 의왕지회는 지난 7월 8일 광복 80주년 기념 ‘디지털 독도체험관’을 공동 운영하며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이러한 협력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으며, 독도사랑회 의왕지회는 지난 백운예술제 부스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200만 원을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전용복 회장은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교육·문화·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의왕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레저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레저시설 활성화 추진 T/F(Task Force)단'을 공식 출범하고, 내년 3월 31일까지 집중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TF단 가동은 노성화 사장의 강력한 조직 혁신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주요 레저시설의 체질 개선을 이끌기 위한 전사적 노력의 일환이다. TF단은 추진력 확보를 위해 장승규 상임이사(개발사업본부장)를 단장으로 임명하고, 사내 핵심 인력 11명으로 구성하여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들은 향후 4개월간 레저시설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및 실행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TF단은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통한 경영 진단 ▲국내외 선진 운영 기법 벤치마킹 및 도입 ▲의왕시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 마케팅 채널 다각화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객관적인 운영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효율적인 부분을 과감히 개선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연계형 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해 수익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 &n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2월 4일 노사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비빔밥 도시락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노사협의회 개최 이후 노·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감과 신뢰를 쌓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비빔밥이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하나의 맛을 이루듯 참석자들은 각자의 역할과 기여를 존중하며 의견을 나누었고, 이를 통해 조직 내 상호 이해와 공감대가 한층 넓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사는 이러한 상생 기반이 향후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동 새희망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노·사 간 공감대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노성화 사장도 “비빔밥처럼 다양한 구성원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상생적 노사 관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노·사가 함께 건강한 조직문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생활개선의왕시 연합회 분과인 우리음식연구회에서 12월 4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 100세트를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5년 우리음식 교육 강의’를 마무리하며,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전통음식과 한식 조리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도시락은 깐풍새우, 연근조림, 그리고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무를 활용한 겉절이로 구성됐으며, 대부분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영양 균형을 충분히 고려한 건강한 메뉴로 채워졌다. 우리음식연구회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회원들이 그동안 배운 조리기술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영주 우리음식연구회 분과장은“배운 음식을 나눔으로 실천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세철 의왕시 도시농업과장은“회원들께서 직접 가꾼 건강한 농산물을 이웃과 나누며 배움의 가치를 더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가 12월 4일 관내 식당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자 및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여성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일센터를 통해 구직 중이거나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직업교육 수료생 8명, 여성인력 채용 협력기업 대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취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여성 구직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채용과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수출·수입 등 무역 관련 업무 교육과정 신설 ▲요양보호사 실무과정 강화 ▲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 인턴십 지속 확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알에스인(통신장비제조업) 박정민 대표는 “새일센터를 통해 채용한 근로자들의 업무수행력과 일하는 자세에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일센터와 협력해 인턴 채용 규모를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라윤코리아(의료기술전문기업) 윤지혜 대표는 “취업 백일축하파티 등 기업이 미처 챙기지 못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11월부터 12월초 까지 왕송호수공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해 최근 모든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6억, 도비1억, 시비1억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됐으며, 기존 노후 된 생태탐방로와 공원시설물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녹지 확충과 경관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시는 생태습지 산책로 400m와 서수원 뚝방길 600m 구간의 노후 야자매트를 전부 교체하고, 서수원푸르지오아파트 인근의 파손된 데크와 펜스도 새롭게 정비하여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일부 구간에 침하 된 보도블록을 재정비하고, 걷기 편한 코르크 포장로를 추가로 설치해, 부드럽고 안정적인 보행감을 제공하는 등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세심한 보완 작업도 진행했다.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한 식재 작업도 대폭 강화됐다. 생태습지에서 해맞이 명소로 이어지는 대표 산책코스에는 수국 4,800주와 초화류 2,680본을 심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카페지기 ‘피치’가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카페지기 ‘피치’가 2023년과 2024년에 경기도교육감상을 받은 데 이어 이뤄낸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다. 카페지기 ‘피치’는 제과 역량강화교육을 기반으로 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주말 및 방과 후 시간에 ‘모아카페’를 운영하며 청소년 주도의 활동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왔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이 과정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자치역량과 책임감을 키우는 교육 현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카페지기 ‘피치’는 연 4회 이상의 ‘모아카페 테마파티’를 기획·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왕시 지역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의 활발한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장을 이끌어내며,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2일 재단 내 부모 및 예비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 ‘기질을 이해하는 부모, 마음을 읽는 지도자’ 부모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TCI 기질·성격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부모와 자녀의 기질 차이를 이해하고, 기질 특성에 맞는 양육 및 소통 방식을 탐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문선 팀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양육 교육을 넘어, 부모로서의 자기이해와 청소년지도자로서의 공감 역량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기질과 자녀의 기질을 비교·분석하며 상호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청소년지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통찰과 전문성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조직 내 소통 문화 강화뿐 아니라 청소년지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수연 청소년지도사(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는 “부모 역할을 돌아보는 동시에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서울소년원은 12월 2일, 오전동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서울소년원 고봉중고등학교는 법원 소년부에서 송치된 청소년들을 수용해 교육하는 곳으로, 법무부 소속의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십시일반 모여 이뤄졌다. 서울소년원 관계자는 “직원들 모두,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며 “따뜻한 관심과 애정 속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했겟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 역시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기가 가득한 오전동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서울소년원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의왕예술의거리상인회는 지난 12월 3일 상인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한 미역국·육개장·곰탕 각 140개(약 100만 원 상당)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상인회는 정성이 담긴 물품을 준비해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으며, 주민센터에서는 전달받은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해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상규 의왕예술의거리상인회장은“연말을 맞아 상인 모두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가 12월 2일 2025년 에듀의왕어울림축제를 통해 마련된 체험비 일부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어울림축제에서 꼼지락매듭놀이 평생학습동아리 외 22개 부스에서 프로그램 체험비를 통해 모금한 1,416,000원으로, 이번 기부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것을 나눔의 기회로 연결한 따뜻한 사례가 됐다. 아울러, 이날에는 어울림축제 체험부스 참여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브롯치 30점의 기부도 함께 이뤄졌다. 시에서는 전달받은 기부 물품을 내년 2월 예정인 의왕시 성인 문해 중학 과정 졸업식에 활용해, 배움이 나눔이 되는 평생교육의 장을 해당과정 졸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 “축제 현장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축제 참여기관 및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평생학습이 일상의 힘이 되고, 누구도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 도시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한해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의왕학습레일,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사업, 신중년 학교, 평생학습마을 활동가 양성 및 연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