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 가정 및 경로당에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용실을 운영 중인 이점숙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평소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8명에게 커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작은 봉사지만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더욱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미용 서비스가 필요해도 여건상 쉽게 이용하지 못했던 어르신들께 이번 봉사가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주민 모두가 동행하는 따뜻한 지역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 20여 명이 함께해 낡은 벽지와 바닥재를 정비하며 생활공간을 한결 밝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에도 복지단체의 추천을 받아 매년 장학금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봄·여름·가을 계절 꽃 심기와 도시환경 정비, 어려운 가정을 위한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정옥 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의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주민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안전망을 공고히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봉사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22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깍두기를 담가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깍두기 50통을 36개 경로당 및 오성면 홀몸노인,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모봉연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김치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급격하게 건강이 나빠진 99세 어르신 대상으로 긴급 사례 회의 개최와 요양원 입소까지 신속하게 조치했다. 어르신은 저장강박증으로 위생 상태가 극도로 열악하고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어 이웃돕기 물품(쌀, 라면, 김치), 정기 후원금, 냉방비 지원 등 민간 자원 연계와 청소, 방역 지원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7월 말 어르신이 외부 활동 중 쓰러져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어 긴급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퇴원 후 가정방문 중 건강 악화로 자녀마저 간병을 맡을 수 없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인 것을 확인했다. 이에 청북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긴급 사례 회의를 개최해 사례관리 사업비와 민간 후원금을 연계해서 당일 곧바로 요양원에 입소 조치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안정적인 요양원 생활을 위해 시설 생계급여 수급자 안내와 신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어르신은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함께 살고 있는 아들도 “직장생활 때문에 어머니를 간병하기 어렵고 심적으로도 힘들었는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에 2025년 평택시 함께 읽는 책 '찬란한 멸종' 이정모 작가를 초청해 ‘찬란한 멸종,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인류를 포함한 다양한 생물 종의 탄생과 멸종 과정을 과학적이고 인문학적인 깊이 있는 시각으로 풀어낸 '찬란한 멸종' 저자 강연을 통해 지구 역사 속 다섯 번의 대멸종 사건과 현재 인류가 직면한 인위적인 기후 변화, 환경 오염으로 비롯된 여섯 번째 대멸종의 심각한 위기를 날카롭게 조명하여 생명의 경이로움을 알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정모 작가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서울시립과학관장,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펭귄각종과학관을 운영하며 집필과 강연을 통해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공생 멸종 진화' 등이 있다. 9월 독서의 달 이정모 작가 강연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환경교육으로 강연 참여 후 정보무늬(QR코드) 인증 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한 보상(리워드)이 지급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안전한 통학로와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정비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치원·초등학교 주변이다. ▲노후‧유해 광고물 ▲보행을 방해하는 유동 광고물 ▲무단 설치된 입간판·에어라이트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시는 불법 광고물 발견 즉시 철거하고, 광고주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상가·유흥업소·숙박시설 주변의 낡은 간판은 업주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되,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는 즉시 정비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4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꽃 치유(플라워 세러피) 프로그램 ‘토닥토닥 괜찮아, 나를 돌보는 향기로운 시간’을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평택복지재단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발달장애 자녀 양육으로 지친 어머니들에게 자기돌봄의 시간을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참여 어머니들은 집단상담을 통해 누적된 양육의 스트레스를 표현하고 해소할 수 있었으며 꽃 치유를 통해 감각적 안정과 휴식을 경험하면서 자기돌봄의 필요성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했다. 이를 통해 불안과 긴장이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 이후 어머니들은 일상에서 취미 활동이나 휴식과 같은 작은 자기돌봄을 실천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태도 변화는 가정과 삶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지하며 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월 1일 해군 2함대에서 개최 예정인 ‘2025 평택 해양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고 지난 21일 첫 ‘축제 추진 TF’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TF 단장인 문종호 평택시 안중출장소장과 포승읍 주요 단체장, 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평택시와 해군 2함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해양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를 맞으며 해군2함대사령부 연병장에서 함정공개, 항해 체험, 해군 장비 전시,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안보 견학, 인기가수 축하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 해군 문화와 바다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가을 정취가 가득한 11월의 바다를 배경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연과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회의를 주재한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평택 해양 페스티벌은 평택시와 해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축제인 만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기관과 부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6일, ‘2025년 3분기 경기도 합동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시 전역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평택시청 징수과와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세무과가 합동으로 참여해 진행되며,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장기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 차량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과 함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나 소액 체납자는 즉시 영치보다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납세자들은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현금 인출기(신용·체크카드), 전화(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납부할 수 있다. 체납 여부 조회나 납부 방법 등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또는 각 출장소 세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제도 안내 등을 통해 납부 부담을 완화하고, 고액·상습 체납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월 3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설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ONE ROOF : ONE CITY'라는 설계 주제로,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서의 신청사 조성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오현석 부분대표(해안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 발표와 함께 홍보 영상이 상영되며, 이어 평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특히,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는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신축 예정인 신청사와 가칭)서부출장소,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5개 행정복지센터의 모형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단순한 건물의 신축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행정 공간의 시작이자 평택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설계설명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5 을지연습’ 기간 동안 매일 아침 8시에 시장 주재로 일일 종합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야간과 주간 근무자 전원과 관계기관 근무자가 참석해 24시간 운영된 종합상황실의 전날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당일 위험 요인과 조치계획을 신속히 확정했다. 보고회에서는 ▲전시 사태 가정 실시간 하달 메시지 처리 현황 ▲기관 간 공조 상황 ▲주요 시설·취약계층 보호 대책 ▲언론·대국민 안내 계획 등을 집중점검 했으며, 시장 주재로 즉시 실행이 가능한 지시 사항이 부서·기관에 실시간으로 하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장 주재 일일보고를 통해 지휘 본부 기능을 강화하고, 실제 위기에도 끊김이 없는 상황전파·의사결정·현장 집행 체계를 확립했다”라며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신속히 반영해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홀몸노인 25가구에 상비약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상비약품 꾸러미는 파스(10매입), 소독약 등으로 구성되어 홀몸노인 25가구에 지원됐다. 김준숙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상비약품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지역사회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공공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보건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전달됐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