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기존 문자 알림과 동시에 전화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주정차 단속 음성 알림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주정차 단속 음성 알림서비스는 신청 차량이 단속 구역에 주정차하면 운전자에게 기존의 문자 알림과 더불어 자동응답시스템(ARS) 음성메시지를 추가해 위반 사실을 신속히 안내함으로써 쉽게 놓칠 수 있는 문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불법 주정차 위반에 대한 즉각적인 인지로 운전자의 차량 이동을 유도해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 알림서비스는 365일 08시~20시 사이에 주정차 금지 구역에서 고정형·이동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단속된 경우 단속 알림이 발송(번호 031-8024-4878)되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주민신고제 및 즉시 단속 구간(횡단보도, 소화전, 인도, 교차로, 버스승강장, 황색 복선 구간 등)에 한해서는 알림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서비스 신청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 모바일 앱 신청, 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평택시청 본관 지하) 및 가까운 읍면동 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생명 존중 뮤지컬 ‘메리골드’를 지난 14일과 16일 세교중학교와 안일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공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약 11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2024년 찾아가는 생명 존중 뮤지컬은 총 3개 학교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공연은 오는 11월 8일 한광중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메리골드를 제목으로한 뮤지컬 ‘메리골드’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이야기를 모음집(옴니버스) 형식으로 사연과 사연들을 풀어내며,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감성적인 연출로 전달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은 청소년들에게 감정적으로 와닿는 형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청소년들에게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장선 시장, 전문가 자문단,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 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개최지 여건 분석 △정원박람회 주제 및 전략 △기본계획 △프로그램 및 운영계획 등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최종 점검 및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평택만의 특색있는 박람회 개최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 박람회장과 연계한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기업참여정원, 물의정원, 키친가든, 펫가든 등 15종 총 54개의 다양한 정원을 계획했고, 시민, 기업, 시민 정원사, 행복정원단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가는 정원을 만들어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정원 도시로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정원문화를 확산해 경기남부 최고의 랜드마크 정원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평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인공지능(AI) 행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회계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주목할 만한 점은 이 프로그램이 평택시 직원들이 직접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발했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차원을 넘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의 생산자로 거듭나는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직원들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돼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와 혁신적 사고 함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향후 인공지능(AI)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해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체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통, 에너지, 안전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추진하고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인구교육의 하나로 ‘비커밍맘 시즌2 갈라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족의 탄생과 생명의 소중함을 그려낸 공연으로 가족을 이룰 연인, 새 생명을 기다리는 예비 부모, 육아에 지친 엄마 아빠, 서로에 대한 사랑이 희미해진 모든 부부 등 모든 연령대의 가족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아이들은 공연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임을 알 수 있고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공연일 오후 1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7세 이상 평택시민 누구나 공연 신청이 가능하며, 11월 15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그룹 엔싸인(n.SSign)이 '개그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엔싸인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엔싸인은 '개그콘서트' 오프닝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리패키지 'Tiger (타이거)'의 타이틀곡 'Tiger (New Flavour)(타이거 (뉴 플레이버)' 무대를 선보였다. 엔싸인은 자유분방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 파워풀한 에너지와 젊은 패기가 느껴지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엔싸인은 무대 내내 탄탄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고, 멤버들 간의 호흡이 느껴지는 완벽한 팀워크로 마지막까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두 번째 일본 싱글 'EVERBLUE(에버블루)'를 발매한 엔싸인은 오는 11월 도쿄, 오사카, 나고야, 센다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홀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엔싸인은 지난 19일 열린 '제30회 드림콘서트'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최종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괴물 투수' 류현진이 '살림남'에 첫 등판한다. 지난 2월 한화 이글스와 8년 170억 원이라는 KBO 리그 역대 최고 계약을 맺으며 1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이 한국 복귀 후 첫 예능으로 '살림남'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1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의 영향으로 올해 KBO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하는가 하면, 류현진이 속한 한화 이글스가 KBO 역대 최다 매진 신기록을 세우는 등 그의 복귀가 KBO 리그의 흥행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큰 성원을 보내준 야구팬들과의 의미 있는 만남을 위해 류현진은 시즌 종료와 함께 '살림남'에 출연을 확정했다. '살림남'이 한국 복귀 후 첫 예능인 만큼 류현진은 방송을 통해 그동안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특급 메이저리거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야구계에서 넘사벽 커리어를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최초 관찰 예능', '최초 4인 가족 동반 출연', '최초 대전 집 공개'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전망이다. 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2일 핵연료주기시설의 허가체계를 건설허가 및 운영허가로 개편하는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을 공포한다. 이 법은 하위법령 개정을 거쳐 1년 뒤인 2025년 10월 23일부터 시행된다. '원자력안전법'에서 핵연료주기시설은 핵연료의 원료가 되는 물질(통상 우라늄)의 채광부터 사용 후 최종 폐기될 때까지의 과정에서 핵연료 물질의 정련·변환·가공 및 사용후핵연료 처리를 위한 시설이다. 현재 국내에는 한전원자력연료(KNF)가 국내 원전에 공급할 핵연료 및 수출용 핵연료를 제조하기 위하여 핵연료주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이 운영 중인 사용후핵연료 실험시설도 핵연료주기시설에 해당한다. 현행 '원자력안전법'에서는 핵연료주기시설의 경우 시설의 종류에 따라 핵연료 물질의 정련·변환·가공 시설은 원안위로부터 사업 허가를, 사용후핵연료 처리 시설은 주무부처 장관으로부터 사업 지정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을 통하여 핵연료주기시설도 대형 원자력발전소와 마찬가지로 원안위로부터 건설허가와 운영허가를 받도록 한 만큼 향후 원안위가 일관되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산림청은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유산청, 제주도 세계자연유산본부와 함께 지역상생과 자연유산 보호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기후위기와 지역상생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자원의 보전·복원 및 산림재난관리 △농림축산식품부는 세계농업유산과 국가농업유산의 보전관리 △국가유산청은 자연유산 지정구역 보존관리 및 관리협약 사업 △세계자연유산본부는 세계유산의 보전관리 및 부처 간 협업을 전담한다. 산림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에 세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구상나무, 눈향나무, 주목 등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의 보전·복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뿐 아니라 제주지역 산림복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한라산을 중심으로 한 세계자연유산 보전과 지역상생을 위해 유관기관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찰청은 10월 21일 10시, 경찰청에서 초청 내빈과 경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경찰의 날 기념식은 경찰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인 경찰청 본청에서 진행하여‘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의 모습을 구현하고,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경찰의 의지와 다짐을 대내외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2024년 올해의 경찰영웅 유가족, 순직 경찰 유가족, 치안협력단체 등을 비롯하여 시도경찰청 소속 지역경찰, 교통경찰, 형사, 과학수사요원, 기동대, 특공대 등 다양한 부서의 현장경찰관들과 신임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또한, 주한대사, 공관, 해외 경찰 관계자들과 함께 국제적 치안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6개국, 13명의 해외 한인 경찰들도 기념식에 참석하여 경찰의 날을 축하했다.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경찰청장 인사말 ▵주제 영상 상영 ▵올해의 경찰영웅 현양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하 공연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최하고, 한국영상식물학회가 후원하는 ‘디지털 표현체 영상분석 기술 확산 공동연수회’가 10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다. 2024 국제종자박람회 연계 행사인 이번 공동연수회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유레카 프로젝트* 중 ‘디지털 표현체 영상분석 기술 확산’ 차원에서 마련됐다. 국내 종자 기업의 빠른 디지털 전환을 돕자는 취지에 맞게 이미지를 활용한 종자분석에 관심 있는 민간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영상 기술을 활용해 종자의 형태와 색상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종자분석 업무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 토론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국립농업과학원 개발 ‘디지털 종자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종자 촬영부터 정보 해석까지 기존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전체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분석 사례 ∆종자분석 프로그램 활용 교육 ∆이미지 정보 수집 ∆디지털화 ∆정보의 처리와 분석 등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강의와 실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창업기업인 ㈜큐어버스(대표 조성진)가 현지 시각 10월 16일 오전 11시(한국 기준 18시)에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와 총 3억 7,000만달러(한화 5,037억원, 개발단계별 중요단계'마일스톤' 포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 대상 기술은 올해 9월 임상 1상에 착수한 “CV-01”(씨브이-공일)로 신약 상용화 성공 여부에 따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기술수출 사례 중 역대 최대 금액의 성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개발부터 기술출자 창업, 기술상용화, 임상에 이르기까지 신약개발 전 주기에 대한 과기정통부의 밀도 높은 지원이 세계적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다. 그간 제약회사들은 치매의 원인으로 꼽혀온 아밀로이드베타단백질이 뇌에 과다하게 쌓이는 것을 막거나 제거하는 물질을 개발해왔으나, 효능의 한계와 환자 사망 등 안전성 문제가 존재했다. 이에 최근 세계적 제약회사들은 뇌염증 및 산화성 부정적 압력(스트레스)이 치매의 근원일 가능성에 주목하여 이와 관련된 차세대 기전의 치료제 개발에 적극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