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8일, 송죽동 내 ‘로열팰리스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지역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는 ‘1·3세대 그림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세대 그림그리기’는 점차 핵가족화 되는 현대사회에서 1세대인 어르신들과 3세대인 아동들이 함께 그림그리기 활동을 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 12명과 지역 아동 4명이 참여했으며, 색칠하기 책을 활용해 미리 그려진 도안에 색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자의 기분에 따라 색과 형태를 선택해 감정을 표현해보고,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기회가 된 것이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아동들이 정서적 교감을 나눔으로써 특히 어르신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가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직접 만든 발효막장 1.2㎏ 들이 25개, 총 30㎏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한 식재료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유경미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음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기부물품을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후원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6월 보행 약자 이동 편의를 위한 자동 출입문 공사를 시작으로 8월까지 이어진 청사 내부 환경개선 사업이 마무리되어 18일부터 새단장한 청사에서 민원인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사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행정게시판과 민원실 내부 천장 미디어라인을 설치하여 가시성을 높이고 복지상담실 리모델링 공사도 진행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이번 청사 환경 개선으로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 및 내방객들이 더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사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방지하고 토지의 활용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2023년 11월부터 추진해온 ‘가쟁이 지적재조사지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지적도를 그대로 사용하여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첨단 측량장비로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화하고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가쟁이 지적재조사지구’는 장안구 상광교동 432번지 일원의 155필지가 대상으로, 면적은 150,238㎡이며 2023년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약 77.2%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아울러 토지소유자와 경계 조정 협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했으며, 장안구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 완료 공고 후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사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새롭게 등록된 지적공부는 토지 등기부와의 일치를 위해 등기촉탁 후 토지 소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일희 구청장은 지난 18일, 관내 식당에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고 인근 상점가를 돌며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깜짝 방문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취지를 되새기고 실제 현장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도 소비쿠폰을 사용했다는 한 주민은 “소비쿠폰을 받자마자 가족과 외식을 했다”며, “물가가 많이 오른 상황에서 부담이 줄다보니 평소 가보지 못한 가게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지역에서 한 끼의 식사와 한 번의 소비가 지역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소비쿠폰이 주민들에게는 부담을 덜어주고 상인분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정책 공감대와 실행력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 이용호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는 19일 조찬 간담회를 갖고 경기교육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여야정 협치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공식 제안했으며 양당 대표단은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해 교육청과 도의회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향후 양 기관은 협치위원회를 통해 ▲주요 정책과 조례안 ▲예산안 ▲사회적 현안 등을 사전에 논의하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임 교육감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대입제도 개선을 위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등 주요 현안을 제시해 도의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기도의회와 상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정책 구현과 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남촌동과 남촌동체육회는 무더위 속 즐거움을 찾아 지난 14일 아산 스파비스 워터파크에서 ‘체육회와 함께하는 물놀이장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남촌동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아동들에게 여름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다솜지역아동센터의 이용 아동, 인솔자 등 약 25명 등을 포함한 40 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아이들은 야외슬라이드, 파도 풀, 튜브 슬라이드 등을 이용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여름철 물놀이를 만끽했다. 남촌동 체육회 조성식 회장은 “아이들이 물놀이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차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즐거운 생활체육 체험의 기회을 마련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남촌동 관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아이들이 또래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통해인간관계의 다양성의 체험하고 사회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향후 적극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오산시에 주소나 사업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주에게 정기분 주민세에 대한 납부 안내를 실시하며, 오는 9월 1일까지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외국인등록 후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에게 부과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원 등은 납부의무가 면제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같은 기준일 현재 오산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세액은 사업자 유형 및 자본금에 따라 5만~20만 원이 부과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이 추가된다.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 앱,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주민세는 지역 복지와 생활 인프라, 안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기한을 넘기면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종합징수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4일 세외수입 체납액 96억 원에 달하는 개인·단체 등 24,931명에게 체납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안내문 발송은 체납자에게 미납 사실을 상기시키고 신속한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공정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조세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납부하지 않는 경우 부동산·차량·매출채권 압류, 고액·상습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납부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결제는 ARS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와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아직 낮은 편”이라며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1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5년 오산시 SNS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열고, 시민 중심의 시정 홍보에 나섰다. 이번 SNS 시민기자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고등학생부터 직장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2025년 8월~2027년 8월) 시정 현장과 축제·행사, 생활 정보, 숨은 명소를 찾아 취재하고, 시 공식 SNS와 개인 SNS로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자단이 기존 행정 중심의 홍보 방식을 넘어, 시민 스스로 지역 이야기를 기록하고 확산하는 ‘시민 참여형 미디어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취재 지원, 현장 취재 기회 확대, 사진·영상 제작 등 콘텐츠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여러분의 사진 한 장, 글 한 줄이 오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시정에 더 공감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기자단은 오산의 오늘을 기록하고, 시민과 시정을 잇는 소통 창구”라고 말했다. 이어 “시는 취재 지원과 역량 강화 교육 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가 재난안전과 생활 인프라 강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재원을 통해 교량 보수,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청소년문화의집 개선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확보 예산은 ▲탑동대교·은계대교 보수·보강(2억 원) ▲문시초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및 보도블록 정비(3억 원)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선(5억 원) 등 총 3건이다. 탑동대교와 은계대교는 시민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교면 재포장과 구조물 보수를 통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시초 어린이보호구역은 방호울타리가 낡고 보도블록이 파손돼 통학로 안전 확보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정비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의 보행 환경을 한층 개선할 예정이다.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청소년 공간 개선에도 힘을 싣는다. 시는 청소년문화의집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을 보강하고 환경을 개선해 청소년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권재 시장은 “교량 보수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핵심 현안이고, 청소년문화의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홍성택 회장이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캐나다 위니펙에서 열리는 2025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임명돼 출전했다고 밝혔다.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세계양궁연맹(WA, 본부 스위스 로잔)이 주최하는 국제공인대회로, 전 세계 실업 및 대학 소속 U21 선수와 고등학교 소속 U18 선수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홍성택 단장을 비롯해 ▲국가대표 상비군 남녀 선수 6명 ▲자체 평가전을 통해 선발된 후보 선수 12명 ▲지도자 7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목표로 대한민국 양궁의 저력과 세계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홍성택 회장은 대한양궁협회(회장 정의선) 경기력향상위원과 아시아양궁연맹 스포츠윤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양궁 발전과 국제적 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