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는 4월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을 상설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3월 근로자와 시민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관한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는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강좌를 개설, 수강생들의 실력 향상을 돕고 있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 내 전시관과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우선 센터입구 전시관에는 센터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이 월별로 순회 전시된다. 이달 수묵담채화를 시작으로 ▲민화 ▲서예 ▲어반스케치 ▲인물화 등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내부 라운지에서는 4월 도서 ‘프란츠 카프카의 그림들’의 원화를 시작으로 매월 다른 주제의 도서원화 작품이 온·오프라인에서 전시된다, 강의실 복도에서는 전문 작가의 상설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다. 공휴일과 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향유하고 이웃의 성과를 체감하며 휴식과 여유 또한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