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대구센터에 방문하여 점검하기로 했다 장애 시스템 중 현재까지 47개 서비스의 복구가 완료됐으며, 특히 국민들이 일상생활에 많이 이용하는 정부24, 우체국 금융서비스 등도 정상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나머지 시스템들에 대해서도 다시 서비스가 시작될 때마다 네이버, 다음을 통해 공지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국민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장애 해소 시까지 민원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합동 민원센터(110콜센터), 지역 민원센터(120콜센터 등)와 민원 전담지원반을 금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지자체등 기관 차원의 정확한 안내, 대응을 위해 96개 시스템 목록을 제공한다 각 부처·지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재명 정부의 첫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담은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9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 전반에 국정 철학과 비전을 반영하고, 정부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정부조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특정 부처에 집중된 기능과 권한을 재배치하고, 기후 위기,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미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향을 설정하고, 기획재정부 분리, 검찰청 폐지, 기후에너지환경부 개편 등을 추진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9.26.) 국회를 통과한 '정부조직법'개정안과 함께, 이번에 개편되는 부처들의 하부조직과 정원 등 구체적인 모습을 반영한 각 부처 직제 제·개정령안을 신속히 마련하고, 국무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성평등가족부 등 일반 부처 개편은 공포 즉시 시행되나, 예산심사 일정과 제도 정비 등을 고려해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는 내년 1월 2일,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은 내년 10월경 시행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 '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간 '목요박물관산책'을 통해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루브르 아부다비, 파리 오르세 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18개 박물관의 사례를 다루었으며, 행복청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홍보물 제작과 전자책(e-Book)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전자책(e-Book)은 MZ세대인 20대부터 경험이 풍부한 50대까지 폭넓은 집필진이 참여해 세대별 시각을 담아낼 예정이다. 건축·미술 전문 잡지와 유사한 형식으로 디자인을 구성해 국민들이 박물관의 특징과 사례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행복청은 이번 연재를 행복청 공식 블로그에도 게재하여 국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공모전이나 이벤트를 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활동 등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따라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각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가족 친화·여가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만두 빚기, 모둠전 만들기’(부산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과 함께 송편 만들기’(음성군가족센터), ‘아빠랑 놀자-꽃 송편 만들기’(장흥군가족센터) 등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가족을 위한 ‘추석 맞이 송편빚기’(양산시가족센터), ‘추석 문화 이해 및 퀴즈, 명절 음식 체험’(무안군가족센터) 등 행사와 1인가구 추석맞이 ‘혼자서도 송편해요’(화성시가족센터), ‘행복한 밥상-맛남클라스’(중랑구가족센터)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사도 풍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26일 13시 30분, 광주 동구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33회 국무회의(7.29.) 및 경제관계장관회의(8.7.)에 상정된 지방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매칭된 4개 시군구 중 첫 번째로 체결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와 광주 동구청은 협약을 통해 광주 동구의 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기념사에서“지역의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보건‧복지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라며,“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안내, 지역 특산품 구매, 워크숍‧워케이션, 고향사랑기부제 등 협력 모델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강원도 춘천시, 경기도 동두천시, 경북 울진군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월 26일 오후 경기 군포에 위치한 CJ대한통운 네이버 풀필먼트센터를 찾아, 물량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물류 종사자의 안전관리와 함께 원활한 물량처리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량 증가로 인해 물류 종사자들의 과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부의 대응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강 차관은 CJ대한통운 관계자로부터 물류센터 운영 현황 및 종사자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보고 받은 뒤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강 차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출고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종사자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종사자 과로가 발생치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물품의 분류와 포장 작업 현장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명절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정부도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서구)에서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폐회식을 열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대회(경쟁)을 통해 숙련기술의 수준을 높이고 숙련기술을 우대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966년 서울대회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공단과 광주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9월 20일부터 시작하여 26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폴리메카닉스 등 51개 직종에 17개 시·도 대표 선수 1,725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폐회식에는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이 참석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여했다. 대회 최고 득점선수에게 수여되는 대통령상은 김다인(의상디자인) 양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김규민(헤어디자인) 양이 받았다. 직종별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자는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의 상금 및 대회장상을 받는다. 수상자들은 2028년 일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2025 주소정보 활용 대국민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구축된 주소정보의 활용을 산업분야로 확산하고, 국민 참여형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제7회 주소정보 활용 산업 아이디어 공모(산업분야)’와 ‘제1회 대국민 주소정보 활용·홍보 공모(홍보분야)’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추진됐다. 산업분야는 총 64건이 접수되어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5건을 선정했으며, ‘2025 주소 혁신 국제 콘퍼런스’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주소정보 활용 산업 아이디어는 ▴보이지 않는 위험, 보이는 주소로(한국국토정보공사), ▴주소가 살린다. 고독사 예방 플랫폼(기술보증기금), ▴주소정보 기반 자동 안전신고 시스템(한국국토정보공사), ▴AI 기반 주소판 자동 진단 시스템(링크어스), ▴시민이 함께 돌보는 스마트 가로수(다시피는 꽃)이다. 홍보분야는 총 27건이 접수되어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마스코트 분야 6건, 숏폼 분야 7건을 선정했으며, ‘소통24’를 통한 국민 투표(2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 인근 월성원자력발전소에 대한 물리적방호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에 앞서, APEC 기간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예기치 못한 테러 위협에 대비하여 준비태세와 대응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원안위는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에 따라 원자력시설 등에 대해 3년마다 위협을 평가하고 물리적방호체계 설계·평가의 기준이 되는 위협을 재설정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안위가 설정한 위협을 기준으로 방호 관련 시설·장비를 확보하여 운영하고 정기적으로 물리적방호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원안위는 한수원의 물리적방호훈련를 평가하고 취약점을 도출하여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원호 위원장은 한수원으로부터 불순세력 울타리 침범(지상), 불법 드론 출현(대공), 미확인 선박 접근(해상) 등 다양한 위협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체계를 보고 받았으며, APEC 기간에 강화되는 방호조치계획도 점검했다. 아울러, 위협발생 시 지역 군경과 합동대응태세가 잘 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행정안전부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올해로 21회차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국내·외에서 100만 명 이상의 많은 관람객이 찾는 대표 축제이다. 축제는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시 30분까지 불꽃쇼가 연출되며, 이후 쓰레기 수거를 위한 클린캠페인으로 마무리된다. 올해에도 여의도 한강공원을 비롯한 주요 지점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인파관리·상황관리·교통관리·응급구조 등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걸쳐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은 축제 시작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축제 당일(27일)에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현장에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을 최종 점검한다. 회의 이후 김광용 본부장은 한강공원 축제장을 돌며 안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2025 주소정보 활용 대국민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구축된 주소정보의 활용을 산업분야로 확산하고, 국민 참여형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제7회 주소정보 활용 산업 아이디어 공모(산업분야)’와 ‘제1회 대국민 주소정보 활용·홍보 공모(홍보분야)’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추진됐다. 산업분야는 총 64건이 접수되어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5건을 선정했으며, ‘2025 주소 혁신 국제 콘퍼런스’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주소정보 활용 산업 아이디어는 보이지 않는 위험 보이는 주소로(한국국토정보공사), 주소가 살린다. 고독사 예방 플랫폼(기술보증기금), 주소정보 기반 자동 안전신고 시스템(한국국토정보공사), AI 기반 주소판 자동 진단 시스템(링크어스), 시민이 함께 돌보는 스마트 가로수(다시피는 꽃)이다. 홍보분야는 총 27건이 접수되어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마스코트 분야 6건, 숏폼 분야 7건을 선정했으며, ‘소통24’를 통한 국민 투표(2,979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9월 25일 14:30 위원회 중회의실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미션단을 접견하고 사회적 대화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포용적 성장·노동정책·지속가능발전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OECD 미션단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OECD에서 격년주기로 발간하는 'OECD 한국경제 보고서'에 논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OECD 회원국의 대부분은 노사정 협의제도 또는 사회적 대화 기구를 갖추고 있고 OECD는 이를 국가 경쟁력과 사회 안정의 핵심 제도로 평가한다. OECD는 최근'고용전망(Employment Outlook 2023)','일자리 전략(Job Strategy)','포용적 성장정책(Inclusive Growth Initiative)'등에서 사회적 대화가 노동시장 정책의 성과와 정당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여러 차례 제시한바 있다. 박종환 상임위원 직무대행은 간담에서 “한국의 경사노위는 OECD의 권고에 부합하는 공식적인 법적 사회적 대화 기구로, 한국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ㆍ고령화,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와 산업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