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5월 1일, 대형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경북 청송군(청송군보건의료원, 신기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방역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필요사항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거주가 장기화되고 봄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특히 어르신의 경우 감염병에 취약할 수 있어 시설 환경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영미 청장은 경상북도 청송군 등 임시주거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청송군보건의료원에 방문하여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한 시설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이재민이 머무르고 있는 신기1리 경로당을 찾아 공동생활로 인해 감염의 우려가 없는지, 시설 환기와 숙식 상황 등을 살펴보았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26일 산불로 인한 분진 피해 예방을 위해 경북 8개 시군에 N95 마스크 7,000개를 지원했고, 질병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는 경북도청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불 지역 감염병 일일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감염병 발생 감시를 계속해 왔다. 경상북도는 3월 28일부터 방역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5월 3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울진군 금강송면 일대에 조성된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비롯하여 보부상 유적, 주막촌, 십이령옛길, 화전민옛터 등 다양한 유적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또한 인근 금강송에코리움(2층 지관서가 카페 신규오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방되며 다만 금강소나무숲과 멸종위기 동·식물의 보호를 위해 구간별 탐방인원을 제한하는 '예약탐방가이드제'로 운영하고 있어 온라인(숲나들e)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 숲길 탐방 및 예약 문의 :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054-781-7118)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구간별 탐방시간 난이도, 볼거리가 다양하여 매년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해오고 있다" 며 "많은 국민들이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탐방하여 심신을 치유할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다짐 쓰담걷기(플로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고 직원 간 격식없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전 직원은 정해진 정화구역을 걸으며 쓰레기를 봉투에 담고 ‘보물찾기’ 형식으로 청렴다짐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찾는 미션도 수행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청렴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하고, 학교 밖 자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2025년 경기공유학교’의 질적 도약을 추진한다. ‘2025년 경기공유학교’ 주요 내용은 ▲온라인 시스템(gong-u.goe.go.kr) 구축 ▲‘거점활동공간’ 발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 ▲미래 융합 모델 개발 등이다.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 구축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학생 참여를 확대한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프로그램 개설과 신청, 학습 이력 관리, 이수증 발급 등이 가능하며, 향후 양방향 소통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 생활권과 접근성을 고려한 ‘거점활동공간’ 발굴을 확대한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도 접근성이 떨어져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기 어려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학교 유휴 교실, 특별실 활용과 공공기관, 대학 협력 등으로 총 226개의 거점 활동 공간을 발굴해 학생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으로 공교육을 확장하는 학교 밖 교육을 추진한다.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 협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비례대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30일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과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송산불피해보상비상대책위원회와 영덕산불피해자대책위원회가 각각 마련한 자리로 청송 간담회는 비상대책위 사무실에서, 영덕 간담회는 영덕임산물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청송군 주민들은 “산불이 난 지 40일이 지났지만 아직 긴급생계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았고 식권 한 장 받은 것이 전부”라며 “이게 어떻게 긴급 지원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농기계 복구비 지원 금액은 지자체별로 상이해 인근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 박탈감도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열린 영덕 간담회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호소는 이어졌다. 한 어르신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집이 불타버린 후에야 미등기 건축물이라는 사실을 처음 접했다”며 그로 인해 “어떤 지원도 받을 수 없다는 현실에 망연자실했다”고 말했다. 또 13년 연속 송이 생산량 1위를 지켜온 영덕이 이번 산불로 전체 생산량의 70%를 잃어 앞으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포천 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그간 김용태 국회의원의 역할이 눈에 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된 남북4축(여수-철원) 구간 가운데 유일하게 미개설된 구간으로, 포천과 철원을 잇는 43번 국도와 신북IC 일대 상습정체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해 고속도로 건설이 요구됐으나 오랜 기간 예타 대상 사업에 반영되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김용태 국회의원은 경기도, 강원도와 함께 국회에서 토론회를 주최해 당위성을 설명했고, 한기호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정부와 지속 협의해왔다. 또한, 국회 예결위 회의에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해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김용태 의원은 ”이번에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포천시민이 함께 노력해서 얻은 결과”라며, “향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총괄선거대책본부 총무본부 부본부장 ▲후보 직속 AI강국위원회 위원 ▲함께포용위원회 위원장 등 선대위 주요 직책에 임명됐다. 조인철 의원은 총무본부 부본부장으로서 선대위 조직의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AI강국위원회에서는 인공지능을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함께포용위원회 위원장으로서는 국민 통합의 미래 로드맵을 설계하는 중대한 역할을 맡는다. 조 의원은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이재명 후보의 길에 함께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압도적인 6.3 대선 승리를 통해 국민이 주인이고, 국민이 행복한 진짜 대한민국을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1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찾아 5월 연휴기간(’25.5.1~5.6) 공항 내 혼잡관리 상황과 보조배터리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인천공항의 연휴기간 혼잡관리 대책을 확인하고, “6일간의 연휴 동안 일평균 9.7만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면서, “여객 흐름에 맞춰 수속처리 시설과 인력 등을 탄력적으로 가동하여 신속한 출국과 승객 편의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항공사 체크인카운터와 셀프백드랍 시설 및 보안검색장, 항공기 탑승구를 차례로 점검하고, 출국장 내 대기열 상황과 항공사‧공항공사의 보조배터리 안전관리 지침 이행 현황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항공사 근무직원 및 보안검색 요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민‧관‧학‧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보조 배터리 안전관리 보안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며, 그때까지 승객 안내 및 보안 검색을 차질 없이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에어부산 화재사고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 시 국제민간항공기구에도 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소속 직원들은 5월 1일 국군의학연구소를 방문하여 검진 및 진단 시설·장비 등을 견학하고, 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방지 등을 위해 필요한 협업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군의학연구소는 군 의료정책 및 특수의학 연구와 개발, 역학조사 등의 국군의학연구소의 주요 임무를 소개했으며,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은 최근 젖소 AI 등 인수공통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정책방향 등을 설명했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대북 오물풍선, 접경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지속 발생 등에 따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군(軍)과의 협업의 중요성이 지속 커지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타 기관과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운경 국군의학연구소장은 “원헬스(One-Health)관점에서 군 의학연구와 가축방역과의 협업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상호 협업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협업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연구원 제15대 원장으로 강성천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제8대 원장으로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일 취임했다. 강성천 신임 원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인디애나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마친 경제 전문가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 경제 분야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강성천 원장은 “중앙부처에서의 33년 정책 경험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으로서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도정 발전과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경기연구원 2.0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원장은 이를 위해 “전문성, 신뢰성, 실효성, 현장성이라는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경기연구원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후석 신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제38회 행정고시를 통해 1995년 공직에 입문, 용인시 행정1부시장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해양수산부 ‘인천항 내항재개발 추진팀(가칭)’ 신설에 힘을 싣고 나섰다. 허종식 의원은 “해수부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 인천항 내항재개발 사업을 위한 조직 신설을 골자로 한 직제 반영을 요청한 데 따라,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의원실 명의 공문을 행안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항만국에 인천항 내항재개발 추진팀 신설을 위해 4명(4‧5급1, 5급1, 6급2)의 인력 증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행안부는 6월 말까지 내부 검토를 마무리하고, 기획재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행안부의 긍정적 검토가 꼭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행안부가 동의할 경우, 직제개정 등 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해 말 전담팀이 꾸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허종식 의원은 “인천 내항재개발은 국정과제에 포함된 인천의 숙원 사업”이라며 “인천 원도심 균형발전과 국가 항만정책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선 해수부에 관련 조직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 내항재개발은 1단계로 1·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의회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와 통합으로 성매매·가정폭력을 중심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폭력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직원 상호간 존중과 신뢰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정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폭력에 대한 의미를 살펴보면서 사회구조적인 폭력에 대한 인식 변화의 필요성, 가정폭력 및 성매매의 원인을 유형별 사례를 통해 진단하고, 폭력예방을 위한 대처법 및 지원정책, 실천방안 등을 세밀하게 살펴봤다. 김학기 의장은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해 항상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폭력방지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후반기에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