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품질책임자의 기초·전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의료기기 품질책임자 교육을 올해 3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과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를 의료기기 품질책임자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하여 집합교육(21회), 실시간 온라인 교육(22회)과 더불어 수강생들의 학습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VOD 상시 교육을 확대(7개 → 16개)하여 맞춤형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은 품질책임자의 경력 등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운영되며, 특히 올해 전문과정에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했다. 융합형 교육과정은 제조·품질 관리의 개별 기준들이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원리를 하나의 과정을 통해 이해하고 실습함으로써 품질책임자의 품질관리시스템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참고로, 의료기기 품질책임자는 2개 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매년 8시간 이상(신규자는 근무 시작일로부터 6개월 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의무 교육 미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웃집 백만장자'에 사비 200억 원을 들여 황톳길을 만든 '괴짜' 소주 기업 회장이 등장한다. 14일(수)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연 매출 약 500억 원(2022년 기준)의 대전·충남 지역 대표 소주 기업 회장 조웅래가 출연한다. 조웅래는 과거 자갈로 가득했던 대전 계족산에 무려 14km에 달하는 황톳길을 직접 조성해 '맨발 걷기의 성지'로 만든 인물로도 유명하다. 200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계족산 황톳길은 매년 5월 맨발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힐링, 소통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았다. 또 국내 최장 황톳길로 '한국 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며 매해 전국에서 백만 명이 모여들고 있다. 조웅래는 이 황톳길 조성과 유지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전액 사비로 부담해왔다. 그 규모는 연간 유지 비용 10억 원, 20년간 200억 원에 달한다. 조웅래는 황톳길을 만든 이유에 대해 "나는 병주고 약주는 놈"이라며 괴짜 면모를 드러낸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준영과 정은지가 자존심을 걸고 한판 붙는다. 내일 14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5회에서는 헬스장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이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건넸다가 멱살까지 잡히는 웃픈(?) 상황이 벌어진다. 앞서 현중과 미란은 ‘24시 헬스클럽’에서 다시 함께 운동을 시작했고, 헬치광이표 혹독한 트레이닝에 완전히 적응한 미란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헬스장에 갑자기 등장한 아이가 현중을 향해 “아빠”라고 부르면서 현중이 정말 아이의 아빠인지, 또 아이의 존재로 인해 헬스장 내부가 혼란에 휩싸일 것인지 이목이 집중됐다. 5회 방송을 하루 앞둔 오늘(13일) 공개된 사진에는 헬스장에서 트레이닝하던 현중과 미란의 멱살잡이 대치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현중은 헬스장에 갑작스레 나타난 아이로 인해 육아에 지쳐가고, 밀가루를 끊은 미란은 점점 예민해진다. 음식 러버 미란이 갑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김준호와 은우-정우가 마카오로 첫 삼부자가 해외여행을 떠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수) 방송되는 ‘슈돌’ 573회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는 42개월 은우, 23개월 정우와 함께 인생 첫 ‘독박 해외여행’에 도전, 우형제의 넘치는 에너지를 다이내믹한 하루로 그려낸다. 마카오에 도착한 우형제는 쌍둥이처럼 깜찍한 하늘색 세일러복을 맞춰 입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빠 김준호의 우월한 비주얼과 함께 우형제의 뽀얀 우윳빛 피부 위로 청량한 컬러의 세일러복이 더해지자, 마카오 거리는 단숨에 런 웨이로 변한 듯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특히 아기였을 때 할아버지와 왕할머니와 함께했던 일본 여행과 달리 오롯이 삼부자만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점에서 은우-정우 형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톡파원 25시’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와 인물, 음식, 문화를 섭렵했다. 어제(1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출장 톡파원 전현무, 김숙과 함께한 일본 도쿄 랜선 여행은 물론 스페인 지로나, 프랑스 화가 폴 고갱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랜선 여행으로 즐거움을 안겼다. 이날 스페인 톡파원은 아름다운 중세 도시 지로나에서 귀스타브 에펠이 설계한 빨간색 에펠다리와 바로크, 고딕, 로마네스크양식이 혼재된 지로나 대성당, 일몰 명소인 지로나 성벽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미식 안내서에서 1스타를 받은 로카 삼 형제의 레스토랑에서는 세계의 맛이 담긴 브리오슈, 매콤한 공기로 만든 거품이 있는 오렌지 샐러드, 다양한 재료로 정글을 구현한 열대우림 디저트까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음식들을 접하고 맛을 표현했다. 다음으로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폴 고갱의 발자취를 따라간 프랑스 랜선 여행은 파리와 퐁타벤 곳곳을 누빈 프랑스 톡파원의 영상과 스튜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우철 도슨트의 설명이 어우러져 흥미를 더했다. 특히 퐁타벤에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배우 오광록이 아들 오시원과 7년 만에 재회했다. 하지만, 그간 아들과 연락이 두절됐던 진짜 이유를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오늘(1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배우 오광록이 새롭게 합류한다. 오광록은 자신을 오시원의 아빠라고 소개하며 “아들이 만 5살 때 이혼한 뒤 같이 살지 못하게 됐다”며 30년 가까이 같이 산 적이 없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코로나 전에 보고 안 본지가 한 7년 정도 됐다. 전화도 안 되고 문자도 답장이 없다”라며 아들이 자신의 연락을 피하고 있음을 전했다. 가까스로 연락이 닿아 7년 만에 아들과 마주한 오광록은 무슨 말을 먼저 꺼내야 할지 난감해했고 오광록 부자 사이에는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한참 만에 입을 뗀 아들 오시원은 “저에겐 아빠란 존재감이 없었다. 있느니만 못한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빠의 연락을 피하는 게 화가 나서인 것 같다. 아빠에 대한 화가 가라앉혀지지 않는다. 너무 오래 묵은 감정이라 분노가 남아있는데 푸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오시원의 쌓인 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다음달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청년 마약중독 예방 뮤지컬 ‘플랫폼’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3년 상연했던 뮤지컬 공연 ‘각인’의 두 번째 이야기다. 실제 약물 중독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이번 작품에서는 중독의 위기를 겪는 청년과 이를 지켜보는 가족, 그 곁을 지키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약중독의 심각성과 회복의 가능성을 그려냈다. 특히, 마약중독이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이며, 예방과 극복을 위해서는 주변의 지지와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13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링크 누리집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6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안내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기획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의 마약에 대한 노출 빈도와 접근이 쉬워지면서 예방 교육 역시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뮤지컬이 사회가 함께 노력하면 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과 2015년생 학교 밖 청소년·미등록 이주 아동을 대상으로 ‘경기도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협력해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협력 의료기관에서는 대상자에게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구강검진 등을 제공하며, 학생의 구강 상태에 따라 치아 홈메우기·단순 치석제거·파노라마 촬영 등의 진료가 추가 진행된다. 이용을 원하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은 덴티아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온라인 구강 문진표를 우선 작성하고,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을 이수한 뒤 치과주치의 지정 병원에 필수적으로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이후 칫솔을 지참해 지정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은 덴티아이 어플리케이션이나 각 학교에 통보된 가정통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치과진료실 또는 단원보건소 치과진료실로 문의하면 안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1월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위한 정서지원프로그램 ‘드립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 40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1대1로 진행하는 놀이 활동이다. 참여 아동들은 ▲미술놀이 ▲그림책놀이 ▲정원놀이 ▲크리에이티브 ▲ 보드게임 ▲클레이창의놀이 등 총 6개 장르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주 1회, 90분 수업으로 총 7회 진행된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정서 안정과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걷기협회로부터 장애인 복지시설 ‘함께 꿈꾸는 세상’(상록구 사동)에 기부할 쌀 300kg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날은 기부 전달식과 함께 오세진 안산시걷기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도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걷기협회의 활동 현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안산시걷기협회는 현재 7개 클럽에서 15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의 커뮤니티를 강화하기 위해 걷기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오세진 회장은 “더 많은 시민이 걷기의 즐거움과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안산시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걷기협회와 시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며 “매 걸음이 시민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지키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성호박물관에서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지식콘서트 ‘청년 성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성호’ 지식콘서트는 실학자 성호 이익(1681-1763)의 젊은 시절 고난과 이를 극복하는 특별한 순간을 토크콘서트의 형식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식콘서트는 ‘성호문화제’ 기간인 이달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오후 2시 성호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청년 성호가 시련을 극복하고 실학자가 되어 가는 과정을 고난, 유람, 유산기, 일상, 거인 등 6개의 주제로 담아냈다. 스토리텔링 된 주제에 따라 해당 분야 전문가의 생생한 해설과 공연이 함께 구성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전문가 ▲윤재환 성호학회 회장 ▲권진옥 단국대 교수 ▲전성건 경국대 교수 ▲윤유석 경희대 연구교수 등이 청년 성호의 고난과 일상에 대한 해설을 맡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인물 성호 이익의 청년기를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콘서트에 이어 특별전시 ‘청년 성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연말까지 시민 소통과 힐링을 위한 안산시 보이는 라디오 ‘안산보라’ 운영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 보이는 라디오 ‘안산보라’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거쳐 10명의 시민 DJ를 선발한 바 있다. 선발자들은 대본 작성법과 미디어 교육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최근 보이는 라디오 진행에 나섰다. 12일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최연소 시민 DJ인 중학생 정효건 군이 진행자로 나서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께 보내는 학생들의 편지를 소개하고, 선생님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댄스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박민식 DJ는 목·어깨 스트레칭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댄스 동작 배우기와 ‘우리가 사랑한 아티스트’ 코너를 통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소개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시민 DJ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은 안산시 유튜브와 선부광장·노적봉공원을 통해 송출된다. 연말까지 시민 DJ들이 순차적으로 주 2회씩 방송 운영에 나서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마음을 위로하는 시 낭송 등 다양한 주제를 전달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