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AI 기술이 산업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화성특례시는 시민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전 세대를 아우르는 AI(인공지능)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화성특례시, AI 교육에 9억 1,400만 원 집중 투자…시 자체 기획 사업으로 ‘화성 맞춤형’ AI 교육 추진 화성특례시는 올해 총 9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 관련 6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체 33개에 달하는 화성특례시의 AI 사업 중 교육 분야는 규모 면에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시의 AI 정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미래세대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시대 미래시민 양성’ △공직자 대상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교육 및 생성형 AI 활용 지원 △사고력 중심의 AI 융합교육 운영 지원 △AI 활용 교육 사업 △어린이를 위한 ‘맘대로 A+ 놀이터’ 조성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이공계대학 유치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이 가운데 교육과 관련된 4개 사업은 화성특례시가 직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에서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대상 학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만 17세 이상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학교에서 바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내 고등학교와의 협조를 통해 사전에 신청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서 작성, 신원확인, 십지문채취 등 발급절차 전반을 현장에서 일괄적으로 처리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동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줄어드는 효과가 예상된다. 팔달구 장은향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팔달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서화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두뇌강화 프로그램 5회기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마트 전단지를 활용한 연산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익숙한 물품인 야채의 가격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자연스럽고 흥미로운 학습 분위기가 조성됐다. 첫 활동에서는 천 원 단위의 단순한 가격으로 암산 연습을 하며 연산 능력을 되살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십 원 단위까지 포함된 복잡한 가격표가 등장하자, 어르신들은 직접 손으로 식을 써가며 계산하는 등 집중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활동에 몰입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마트 전단지를 보며 공부하니까 실생활과 연결되어 더 재미있고 유익했다”, “오랜만에 손으로 계산을 해보니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친숙한 생활 소재를 통해 자연스럽게 두뇌를 자극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3일간 고덕동 함박산13~18길 일대(약 51,078평)에서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합동대청소는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고덕동에서는 자원순환과,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LH, 평안환경과 협업을 통해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변, 나대지 등 고덕동 함박산 일대 전체 구간을 중심으로 약 10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고덕갈평11길 일대(약 19,163평)도 관계기관(경기주택도시공사)과 협업하여 쓰레기 수거와 환경 개선 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한편, 고덕동은 쓰레기 수거 외에도 불법 주정차로 인한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 불법 주정차 및 차고지 외 밤샘 주차 단속을 요청하는 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나대지, 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 정비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4일 송신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U·I’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친구야! 너는 소중해’ 라는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기 ▲자신과 친구의 가치를 깨닫기 ▲마음이 힘든 친구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고 자기 존중감을 높이는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송신초를 시작으로 평택 북부지역 관할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서적 발달이 활발하고 감정이 예민한 성장기에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정신건강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초등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카네이션 비누를 만들고 정성을 담아 작성한 편지와 함께 포장하며 부모님과 선생님 등 감사한 분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문○준(초등 6학년) 청소년은 “평소에 부끄러워서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 드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부모님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과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 ‘내 꿈은 과학자’를 진행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와 국립수목원은 지난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원 및 산림자원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정책 연구 활성화 △수목원 및 정원조성에 대한 기술검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전시·교육·보전 활동의 활성화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지원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시는 산림비율이 16.9%로 산지가 적어 녹지비율이 부족한 도시로 정원의 확대와 수목원 조성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국립수목원과의 협약이 정원도시로의 도약과 수목원조성 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국립수목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과 산림자원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10월 16일에서 19일 4일간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장소인 농업생태원에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되는 모델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2025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 공모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은 재난안전 분야 연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재난안전 분야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참여를 위해서는 추천서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전자문서(공문 또는 문서24)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상 인원과 시상금을 확대해 수상자 혜택을 강화했다. 최우수 연구자 1명에게는 국무총리상(시상금 3백만 원), 우수 연구자 8명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시상금 각 1백만 원)을 수여한다.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도전과 혁신을 통해 재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연구자를 빛낼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무신사, 신성통상㈜, ㈜이랜드월드, 아이티엑스코리아(유) 등 4개 SPA(Specially retailer, Private label, Apparel) 의류 브랜드 사업자가 자사 가죽제품 등을 친환경 상품으로 표시 ‧ 광고한 행위에 대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경고 조치했다. 위 사업자들은 각각 무신사 스탠다드, 탑텐, 미쏘 및 스파오, 자라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SPA 업계 주요 업체들이다. 공정위는 지난 2023년 8월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관한 심사지침'을 전면 개정한 이후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의 협조를 받아 소비 생활 밀접분야인 패션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했다. 그 중, 환경과 가치소비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들을 타겟으로 한 비건 레더(Vegan Leather) 등 인조가죽을 포함한 가죽제품과 관련된 친환경 위장 표시광고(‘그린워싱’)를 적발하게 됐다.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관한 심사지침'에 따르면 ‘친환경 상품’이란 “같은 용도의 다른 상품에 비하여 환경적 속성 또는 효능을 개선한 상품”이다. 유의해야 할 점은 일부 단계에서 환경성이 개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다양한 도시데이터가 모이는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를 기반으로 광역권 · 생활권 간 공동 활용할 수 있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기 위해'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공모를 올해 처음 실시한다.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는 교통 ‧ 안전 등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한 곳에모아놓은 도시정보 플랫폼으로, 데이터허브에 모인 데이터를 연계‧분석하여 새로운 도시서비스를 만들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가 도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부터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보급사업 등을 통해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를 구축해 왔다. 그간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의 지방자치단체 실증을 통해 버스노선 최적화, 범죄 안전 최적화 서비스 등을 시범적으로 활용해 왔으며,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역학조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한 단계 더 나아가,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구축한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를 통해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며,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는 2학년 학생들이 1년간 현장실습 교육을 받고 있는 전국 200여 개의 장기 현장실습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한농대는 농어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3년제 국립 농어업 특성화 대학으로서, 1학년 기초이론, 2학년 농어업 현장실습, 3학년 창업설계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학년 때 실시하는 장기현장 실습과정에서 일부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2023년부터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장기현장실습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농대는 올해 장기현장 실습장 안전점검을 위해 지난 4월 공개 경쟁을 거쳐 전문 업체인 안전보건진흥원을 선정하고, 안전보건진흥원과 협의하여 장기현장실습장 점검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를 토대로, 전문업체(안전보건진흥원)에서는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실습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상황 점검 및 유해·위험요인 평가, 실습장별 안전관리 개선방안 마련 및 현장교육 등을 진행한다. 한농대는 특히, 올해 점검 시에는 그간의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농어업 실습장 유형별 위험성 평가, 학생 대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5년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동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유기가공식품 인증 업체는 2025년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친환경인증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관원은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업체들이 해외 구매자 대상 수출 상담의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 유기식품 박람회에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 상담회는 온라인 상담, 바이어 초청 및 해외 현지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미국, 캐나다, EU, 영국 등 해외 구매자와 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농관원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하여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유기식품 박람회(BIOFACH 2026)’에 참가하여 통합 한국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내 참가업체들은 이 박람회에서 케이(K)-유기가공식품 전시, 시식 등 홍보와 함께 전세계 구매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들이 수출 상담회와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