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녹색가게(나눔샘터)에서 2024년 1년간 발생한 수익금으로 김(50박스)과 떡국떡(60박스)을 마련하여 연말 사랑의 온정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선구 녹색가게는 권선구청 1층에서 공휴일 제외, 월~금, 11시부터 15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기증받은 물품을 접수하여 상품화 및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매년 사랑의 물품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정현미 권선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녹색가게는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