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연말을 맞아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숙박업소 10개소와 목욕장업소 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중위생 관리 기준 준수 △비상구 개방 △소화기 비치 및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14개소 모두 운영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였으며, 일부 경미한 미비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이경임 환경위생과장은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