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8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2024년 청년정책 제안대회 참여작에 대한 최종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제안대회는 청년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중요성을 바탕으로 청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의왕시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19명으로 구성된 시 청년정책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한 공모를 통해 일자리분야 5건, 문화지원분야 1건, 생활지원분야 6건 등 총 12건의 다양한 청년정책 제안들이 접수됐다. 이 중 기본요건에 대한 사전심사를 거쳐 선별한 6건(▲청년클린하우스 조성 ▲청년 문화강좌 지원 ▲청년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청년 취업활동 지원 ▲정신건강예방 도서관 협업 ▲의왕형 소상공인 맞춤 SNS청년체험단 플랫폼)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10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이날 제안대회는 제안자의 PT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질의, 관련부서의 실무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으며, 평가는 창의성(30점)과 실현가능성(30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꿈드림센터)는 29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젝트 ‘꿀 잠자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꿀 잠자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 15명과 지도자 5명이 참여했으며, ▲생명존중 교육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법 ▲수면에 도움이 되는 힐링 물품(무드등)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작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도 자살 충동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해소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마음이 편해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모아아카데미 4분기(10~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4분기 문화강좌는 ▲창의(브레인큐브, 어린이요리 등 3개 강좌) ▲미디어(ITQ자격증반, 웹툰 등 4개 강좌) ▲문화창작(클레이·종이접기 등 2개 강좌) 총 3개 분야에서 9개 프로그램, 15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수강인원은 9~14명이며, 수강료는 창의·미디어프로그램은 9만 원, 문화창작프로그램은 6만 원이다. 모집 기간은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홈페이지 또는 방문(화~토, 10~18시)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한부모·다자녀(둘째이상) 가정의 자녀 등 감면대상자의 경우 온라인 접수 시 감면 대상 사전 등록을 통해 수강료 할인(50%)을 받을 수 있다. 등록 기간은 9월 3일부터 13일까지며, 수강생 회원가입 후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제출해야 한다. 3분기 강좌 접수 시 서류를 제출했다면 이번에는 다시 제출하지 않아도 자동 감면이 가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과 ‘청소년사랑나눔프로젝트-어르신과 온정다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사랑나눔프로젝트-어르신과 온정다정’은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과 어르신의 소통·교류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온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9월부터 협력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꽃꽂이 체험, 공예작품 창작 및 청소년이 어르신의 간식을 만드는 제과제빵 활동 등으로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되어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2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의왕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원 협의회장은 “상반기 진행된 청소년 통일 현장 견학 및 청소년 통일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룬 자문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평화공감 통일현장견학 등 하반기 사업도 8.15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함께하는한숲은 지난 8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문화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문화기행은 함께하는한숲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청소년 한국어 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함께하는한숲은 KB국민카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서 재원을 마련해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중도 입국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한국어 교육지원, 한국 문화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다문화 청소년 한국어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다문화 청소년 한국어 교육지원사업 '한국문화기행'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한국문화기행에 참여한 꿈이자라는지역아동센터의 박재민 시설장은 '1박 2일 동안 센터 친구들과 함께 캠프를 계획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함께하는한숲에서 진행하는 한국문화기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29일(목)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간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절차를 개선하여 보험료 지원 신청 과정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용보험 가입 확대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현재는 소상공인이 근로복지공단에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신규로 가입한 경우, 별도로 소진공에 고용보험료 지원을 신청해야 한다. 중기부와 고용부는 소상공인이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을 각각 신청하고 있는 이러한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소상공인이 근로복지공단에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신규로 가입 신청할 때,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서도 함께 제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소진공은 현행과 같이 소상공인 여부, 보험료 납부실적 등의 지원(환급) 요건을 검토한 뒤, 보험료를 지원(환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와 고용부는 올해 하반기에 관련 규정과 서식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내에서 열던 동행축제가 중소,소상공인의 아세안 시장개척을 위해 최초로 베트남에서 막을 올려 글로벌 축제로 거듭났다. 개막식에 이어 한국 혁신 제품들을 베트남에 선보이는 수출상담회를 하고 K-뷰티 등 체험과 판매가 가능한 우수 제품 팝업스토어와 전용 판매장의 문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베트남 하노이 L7호텔에서 '9월 동행축제' 개막 특별행사를 개최해 한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이 794억 달러를 넘어선 한국의 3대 무역국이자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이 활발한 곳으로, 우수한 제품들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첫 출발지로 적합하다. 특히, 뷰티, 푸드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다. 이번 특별행사는 2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하는 9월 동행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롯데와 협력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수출상담회, 소상공인 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전액을 재원으로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부동산교부세'를 지방 인구위기 극복 재원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부동산교부세 교부기준에 지방자치단체의 출산,양육환경 조성 등을 반영하는 저출생 대응 교부기준을 신설하고 연간 약 1조 원 규모의 교부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이 부동산교부세에 저출생 대응 교부기준 신설을 내용으로 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오는 30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부동산교부세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에 초점을 맞춰 교부됐는데, 앞으로는 국가적 인구위기 극복에 대응하기 위한 재원의 역할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6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의 저출생 현상이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악화하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범국가적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저출생 장기화에 따른 인구감소로 인해 지방소멸의 위기가 가중되는 상황으로 저출생의 흐름을 반전시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28일 의왕도깨비시장에서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개발한 특화상품 ‘도깨비 강된장’의 출시기념 시식회 및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깨비 강된장’은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특화상품 개발 운영회의 및 시장 상품조사 분석을 통해 의왕도깨비시장 특화상품으로 기획됐다. 이날 시식 행사는 의왕도깨비시장을 방문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시식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장 내 전시부스에서는 특화상품인 강된장을 활용한 우렁강된장, 두부강된장, 차돌강된장 등 다양한 레시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의왕도깨비시장의 특화상품 출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장 브랜드 이미지 정립과 의왕도깨비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깨비시장 특화상품인 도깨비 강된장은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간편 먹거리 제품으로 판매될 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성 제고를 위해 배터리 상태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올해 2만 3000기에서 내년 9만 5000기로 대폭 확중하고, 완속 일반 충전기 구축 사업은 종료한다. 무공해차 보급은 2030년 450만대 누적 보급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수소차 보급물량을 올해 34만 1000대에서 내년에는 약 35만 2000대(전기차 33만 9000대, 수소차 1만 3000대)로 확대한다. 특히 전기 승용,화물차 보조금은 축소하되, 배터리 안전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탑재했는지 여부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해 보다 성능 좋고 안전한 전기차의 보급이 확대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25년도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 포함)을 14조 8262억 원으로 편성해 이같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올해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특히 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은 총 8443억 원으로 올해대비 6.1% 증가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가 리츠 등 법인이 대규모로 20년 이상 장기간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민간임대주택 모델을 제시했다. 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업 법인에 임대시장을 개방해 더 많은 임차인들이 더 오래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국토부는 2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중산층과 미래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급 방안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역동경제 로드맵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마련했다. 우리나라 임대차시장은 공공이 20%, 민간이 약 80%를 공급하고 있는데, 그중 민간임대시장은 규모화를 막는 과도한 임대료 규제, 세제 중과 등으로 인해 산업화하지 못하고 비등록,개인 다주택자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민간임대시장의 영세화로 인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시장 상황에 따른 높은 재고 변동성은 전세가 상승 등 임대차시장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