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17일 계원대학로 육교 하부에서 ‘갈미상가 벚꽃나무길 점등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권창현 계원예술대학총장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점등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캐리커쳐·페이스페인팅 부스와 경기아트센터 거리로 나온 예술팀과 내손1동 우크렐레 동아리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갈미상가는 의왕예술의거리에 위치한 의왕시 제1호 골목형 상점가(2021년 지정)로, 330여 개의 다양한 소상공인 점포들이 밀집된 의왕시의 대표 상점가다. 의왕시는 2022년 10월부터 갈미상가의 환경개선 사업추진을 위해 의왕예술의거리상인회(회장 한상규)와 시의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2023년 12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경관조명 설치를 시작으로 데크 및 클린하우스 교체 등 갈미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올해 내에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의 첫 단계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7일 ‘단체급식 전문가 실무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개강한 ‘단체급식 전문가 실무과정’은 조리 경력자 및 단체급식 취업 희망 여성 총 20명을 대상으로 약 두 달여에 걸쳐 총 176시간의 장기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단체급식에 필요한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약 120가지 요리에 대한 실습은 물론 ▲급식위생과 안전 ▲직장에서의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취업 선배 멘토 특강 등 취업에 꼭 필요한 알찬 내용들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단체급식 전문가 실무과정 수료자 20명에 대해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관공서 및 기업체 구내식당 등으로 취업 연계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우리나라 단체급식의 질이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가운데 취업시장에서도 점차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공백 없이 곧바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여성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계절성 인력 수요가 높은 주요 품목의 주산지인 30개 시군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 가동, 국내인력 중개 지원, 외국인력 적시 도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확산하고 밭농업 농기계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대응으로 농업인력 수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내,외국인 인력 공급을 지원하고 농업 인력수요를 절감하기 위해 기계화,스마트농업 확산 등 체질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에 본격적인 농번기(4~6월, 8~10월)에 대비해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중점관리 시군 지정,운영,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 가동, 국내인력 중개 지원, 외국인력 적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절성 수요가 높은 주요 품목의 주산지인 30개 시군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인력공급 특별관리를 추진 중이다. 지난 4~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방부는 17일 신원식 장관이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를 주관해 우리 군의 확고한 응징 및 대비태세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지휘관회의는 북한의 도발 위협과 기상이변 수준의 폭우 등 현 상황을 복합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각급 부대의 즉각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기록적 폭우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대해 재난대응태세를 완비하고 안전이 확보된 피해복구 지원방안 등도 논의했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4월부터 DMZ(비무장지대) 내 북측지역 일부에서 북한군의 지뢰 매설활동을 확인했다. 매설 지역 중 일부는 임진강, 역곡천, 화강, 인북천 등과 같은 남북 공유 하천과 연결돼 있어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북측 지뢰가 유실돼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남북 공유 하천 인근에서 활동할 때는 북한의 유실지뢰에 유의하고, 지뢰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면 절대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공직 적응 상담(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평균 만족도가 97.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올 상반기 공채 및 경채, 지역인재 7급에 이어 지역인재 9급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배 공무원과 함께하는 공직 적응 상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이 같은 만족도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범부처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상담은 지금까지 9회차 프로그램을 통해 총 156명의 선배 공무원이 1741명의 신규 공무원을 만나 진행했으며 신규자 역량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급 공,경채, 지역인재 7급, 9급 공무원 참여자들은 각각 평균 94.8%, 98.4%, 98.6%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안내서와 상담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묻는 설문 문항에서는 '공직생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공직 인사, 복지제도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각각 98.3%, 97.9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15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처음 수립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사람과 자연 공간의 활력이 넘치는 명품 스마트도시 의왕’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5년간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도시서비스, 스마트도시기반시설, 스마트도시기술 등의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3년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 설문조사, 시민 리빙랩, 공무원 면담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안)을 2024년 3월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했으며, 2024년 6월 최종 승인 받았다. 의왕시는 계획을 토대로 향후 5년간 총 7개 분야별 23개의 스마트도시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며, 도시개발사업, 재개발 등에서 추진되는 스마트도시건설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 및 준공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김영수 부시장은 “스마트도시계획은 우리 시가 스마트도시로 나아갈 초석을 다지는 중장기 발전의 로드맵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민선8기 공약사항인 의왕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곳을 대상으로 삼계탕(125인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에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여름 보양식인 한방삼계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무더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전달 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한 신애교회에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고구마순 50상자를 오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신애교회 김강석 장로는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신애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애교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부곡동방위협의회가 지난 15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곡동방위협의회 소속 위원 30여 명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청소 구역을 나눠 부곡중앙로와 덕영대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배수시설인 빗물받이 주변을 청소하는 등 안전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김순석 부곡동방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부곡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기적인 사전예찰과 빈틈없는 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도시철도망 구축,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에 활력을 더하는 성공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다. 의왕시는 현재 LH와 함께 고천지구, 초평지구, 월암지구, 청계2지구와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매기지구와 왕곡복합타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GTX-C 의왕역 정차 등 의왕역 전역에 지하철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 2029년 명실상부한 철도의 도시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에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현재 교류(완속)와 직류(고속)로만 나누어져 있는 전기차 충전기 등급이 교류(AC) 충전기는 2등급, 직류(DC) 충전기는 3등급으로 나뉜다. 이에 전기차 운전자의 선택권이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17일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을 개정 고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내 형식승인 기준을 국제기준(OIML G22)에 맞춰 전기차 충전 산업의 계량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형식승인 기준을 간소화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 주요 내용은 허용 오차에 따른 형식승인 등급 세분화, 형식승인의 변경 기준 완화이다. 기존 교류(완속), 직류(급속)로 단일화 돼있던 등급이 교류는 0.5급, 1.0급, 직류는 0.5급, 1.0급, 2.5급으로 세분화된다. 예를 들어 계량 오차범위가 ±0.5%인 충전기는 0.5급, ±1.0%인 충전기는 1.0급, ±2.5%인 충전기는 2.5급으로 승인받게 되는데, 오차 범위가 낮을 수록 더 정확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구직급여 반복 수급자에 대해 반복수급 횟수별로 급여액을 감액하고, 대기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5년간 구직급여를 3회 받았다면 10%를, 4회는 25%, 5회 40%, 6회 이상에는 최대 50% 감액하는 급여 감액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임금 근로자나 일용근로자 등 노동시장 약자는 반복수급 횟수에 포함하지 않도록 보완방안을 마련하고, 반복수급 횟수는 법 시행 이후 수급하는 경우부터 산정해 수급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21대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되어 재추진이 필요한 이같은 내용의 고용노동부 소관 8건 개정안인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의 경우 단기 근속자가 현저히 많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실업급여 보험료(사업주 부담)를 40% 이내 추가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한다. 추가 부과 대상은 지난 3년 동안 해당 사업에서 이직한 구직급여 수급자 중 단기 근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