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과 화재 대응력을 대폭 높이기 위해 배터리 인증제를 다음 달로 앞당겨 조기 시행하고,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기술 등 주요 정보까지 의무적으로 공개한다. 또한, 전기차 제작사와 충전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을 확대하고, 차량 무상점검을 해마다 실시하도록 한다. 이어서, 모든 신축 건물의 지하주차장에는 화재 발생 때 감지,작동이 빠른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하고,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한 무인 소형소방차를 내년부터 보급한다. 정부는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달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등으로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는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그동안 자동차업계 간담회, 국회 토론회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분야별 세부 대책을 수립했다. 전기차 안전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6일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5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현대산업개발 신왕섭 실장, 최영근 상무, 노선희 시의원,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이종훈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쌀은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의 지정 기탁으로 관내 노인회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왕섭 실장은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꾸준한 기부 활동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의왕시가 되도록 시에서도 잘 살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내손2동은 지난 5일 ‘제7회 학의천 노래자랑 왕중왕전’ 개최 장소인 학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내손2동 사회단체와 청계동 사회단체연합 합동으로 진행됐다. 100여 명의 회원들은 하천 주변 수풀 사이에 방치된 일회용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학의천 노래자랑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는 학의천 노래자랑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함께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사회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9월 7일 열리는 학의천 노래자랑에도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일 의왕 갈뫼중학교에서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진행했다. 센터는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6월 의왕부곡중학교를 시작으로 8월에는 덕장중학교, 이번 9월은 갈뫼중학교에서 또래상담자 및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와 의왕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으로 운영했다. 올해 거리상담은 ‘내 편이 필요한 순간, 청소년 1388’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갈뫼중 또래상담자들은 직접 만든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들고 등굣길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담복지센터와 경찰서에서 준비한 홍보물품(간식꾸러미, L화일 등)을 나눠주며 고민이 있을 때 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위기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청소년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연대를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및 5개 상인회는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10% 페이백’ 행사를 18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부곡동·내손2동·포일동·백운밸리 상권에서 진행하며, 행사 기간 내 포스터가 부착된 업체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단위로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영수증 합산은 각 상권별로만 가능하며,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 또는 현물(사은품) 지급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의왕시는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의왕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 데 이어 이번 페이백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위축됐던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의왕시민 및 의왕시 소상공인 모두 마음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오는 6일 고시하고, 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본계획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551만㎡ 면적으로 조성하며 주요 시설은 활주로(3200m×45m) 1본, 계류장(31만 1000㎡, 항공기 28대 주기), 여객터미널(11만 8000㎡), 화물터미널(6000㎡), 교통센터 등으로 사업비는 5조 4500억 원이다. 또, 제주 제2공항을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공항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객터미널의 경우 에너지 소비량의 60~8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지하수 보존, 생물 대체 서식지 조성 등을 위한 친환경 사업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따른 환경 영향 저감방안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추가적인 친환경 사업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연 1690만 명 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 각 지자체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응급실 미수용 방지를 위해 진료차질이 예상되는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복지부 전담책임관이 1대 1로 집중 관리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28일에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각 지자체는 지자체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적극 가동한다. 또한 응급실 미수용 방지를 위해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 중 진료차질이 예상되는 25개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납세자의 고충 민원 해소와 권리 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정당하게 부과된 지방세를 정상적으로 납부하기 힘든 납세의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오랜 경력을 가진 시 소속 지방세 분야 전문가가 납세자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납세의무자의 납부 의지를 독려하고 납세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세무조사, 지방세 현장 조사 시 동행하여 납세자의 선제적 권리 보호를 실시 중이며, 지방세 징수유예, 납부 기한 연장 등 납세 편의 시책 및 민원 신청 이전 생계형 체납자 정리 보류, 지방세 환급 대상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시책 발굴로 내실 있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해 시와 납세자 모두를 위한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지난 3일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MZ 공직자 30명, 8개 팀으로 구성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올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일산 킨텍스의 ‘2024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70개국 330여 개 도시 및 기관의 스마트 시티 기술 및 서비스 전시를 관람하며 다양한 혁신 제품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해 자동차 생산 공정을 직접 보고 체험했으며, 자율주행,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자동차 로봇 등 혁신 기술을 접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한 참가자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 제품 및 프로그램을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구상 중인 아이디어와 잘 접목해 우수 시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경숙 기획예산담당관은 “혁신 주니어보드가 의왕시 조직문화 개선과 정책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1일, 업무협약 기관인 행복드림플러스와 함께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꿈 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의왕시 드림스타트가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공부방 만들기 지원 사업으로, 드림스타트가 책상, 의자 등 기자재를 지원하고, 행복드림플러스가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을 후원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행복드림플러스 정지곤·김용택 공동대표는 “의왕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사회단체연합은 지난 4일 내손2동 사회단체연합과 협력해 가을맞이 학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계·내손2동 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은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부유물과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태풍 등 풍수해를 대비해 재난 위험 요소도 점검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승규 청계동 사회단체연합 대표는 “학의천은 청계동과 내손동 시민들에게 중요한 생태자원인 만큼, 정기적인 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강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연계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회의체로, 지역 내 가능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에는 9개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가정해체, 등교 거부 등으로 인해 잠재적 은둔형 외톨이가 될 수 있는 청소년의 사례와 관련해 지역 내 지원 자원을 연계한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상담사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 청소년안전망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