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7일 서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냉방용품 10대, 라면 10BOX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물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했다. 홍선각 서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마음은 따뜻하게 몸은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냉방용품을 준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냉방용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폭염대비 돌봄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도 자전거도로 보유 규모가 큰 도시로, 자전거 친화적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자전거 이용 실태조사’2차 조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말 시행된 1차 조사에 이은 후속조치로, 시민의 실제 자전거 이용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해 체감도 높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1차 조사에서는 총 2,440건(대면 1,200건, 비대면 1,240건)의 응답이 수집됐으며, 시민들은 ▲자전거도로 확충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 분리 ▲자전거 거치대 추가 설치 등을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다. 2차 실태조사는 비대면 설문조사(8월 12일~9월 말)와 대면 현장조사(9월 중)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시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 설문 링크 게시와 함께, 자전거 동호회 및 체육회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약 500건 이상의 응답 확보를 목표로 한다. 대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8월 주민세 납부 기간을 맞아 개인분 주민세 25만여 건에 24억 5천만 원을 부과·고지하면서 사업소분 주민세는 오는 9월 1일까지 신고·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과세기준일(7월 1일)을 기준으로 개인분은 평택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 1만 1천원이 부과되며, 사업소분은 평택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 대상으로 기본세액(5만~20만원)과 연면적세율(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주민세(사업소분) 부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납세자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부과전(7월) 사업자들에게 건물사용명세서 제출을 안내하고 이를 접수했다. 또한 납세자의 신고 불편을 줄이고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장 현황을 반영한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이 납부서를 통해 납부할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되며, 실제 사업장 현황과 상이할 경우 위택스 홈페이지 및 팩스·방문 신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신고가 가능하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의회가 최근 시의원의 공공·민간위탁교육 참석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시의원, 황제교육 논란』기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특히,‘황제교육’,‘쌈짓돈...지출’등의 표현을 사용한 것은“사실을 왜곡한 자극적 보도”라며 구체적인 해명을 통해 보도 내용을 반박했다. 시의회는 우선 의원들의 교육·출장여비와 관련해“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소정의 교육 예산을 편성하고 있으며, 각 의원당 정해진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사에서 문제 삼은 교육에 참가하면서 고가의 항공료와 숙박비를 사용했다는 사안에 대해서는 해당 의원이“교육 장소의 위치, 일정, 당시 예약 상황 등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며, 여비 지급은‘지방자치법 시행령(지방의회의원 여비 지급기준)’과‘공무원 여비규정’을 적용한 것으로 규정상 하자 없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항공료를 사비로 먼저 지출한 뒤 예산을 유용하여 보전 받았다는 내용에 대해서는“다른 의원이 미사용한 예산에 대해 사전 협의하에 회계 처리한 것이며, 동일한 예산 과목 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일까지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납부기간과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는 매년 7월 1일 기준 화성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올해는 총 39만8,364건, 39억8,300만 원 규모로 고지서가 세대별 우편 발송됐다. 납부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다. 주민세(사업소분)는 7월 1일 기준 화성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납세자가 직접 세액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며,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 9만1,505건을 발송했다. 신고·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그대로 납부하면 된다. 단, 납부서에 기재된 사업소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별도로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는 위택스, 시청 세정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를 통해 우편, 팩스, 방문 접수로 할 수 있으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간편결제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지난 7일 말복을 맞아 화성시복지재단과 협력해 관내 장애인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은 황운성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삼계탕 꾸러미는 ‘2025년 재단 하반기 사회공헌 희망화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삼계탕, 한우 사골곰탕, 대파, 양파, 찹쌀, 도시락김 등 영양 보충과 일상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품목 6종으로 채워졌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장애인 가정은 “말복에 삼계탕을 먹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평소 장보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게 다양한 식재료를 지원받아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기후변화로 점점 더워지는 여름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번 후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 18여 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소통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서신면, 병점1동, 화산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 사무원, 공무원 등 근로자 간 소통 장벽을 허물고 협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 취약 지역에서 주민의 안전 관리와 생활편의 지원 역할을 하는 거점 공간이며, 주민자치 및 복지를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격행동유형(DISC) 분석을 통해 먼저 자신의 행동유형을 스스로 진단한 후, 이를 토대로 분임 활동에 참여하며 근로자별 행동유형 강점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계 형성 방법과 소통 방식 및 갈등관리 전략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채민우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일하는 분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간 소통과 협업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상공회의소가 7일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업인과 함께하는 사회적 소외계층 3UP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7553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성시의 물적·인적·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관내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3UP’은 ▲맛 UP(건강음식 지원) ▲건강 UP(취약 환경 개선) ▲멋 UP(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의미한다. 이날 화성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박미랑 화성특례시 복지국장,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박진희 화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대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29개 읍면동 중 상대적으로 자원 발굴이 어려운 18개 읍면동에 전달돼,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식 지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수리 및 청소지원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힐링 나들이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은 단순히 이윤을 추구하는 조직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등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쉬멍 놀멍’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안정, 심리적 이완을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자연 속 힐링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마을 산책, 숲 테라피, 소도구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힐링KIVA(자기 성찰 시간)’와 명상 활동을 통해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한편, 사전에 센터에서는 성격유형 검사, 스트레칭 클래스, 스케치 체험 등을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해 캠프의 효과를 높였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일부는 “나에게 맞는 해소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청희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와 마음의 건강을 함께 가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평촌중앙공원의 안양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8. 14.) 행사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들의 모금으로 만든 안양 평화의소녀상의 건립 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념식 및‘위안부 피해 및 평화·인권’을 주제로 한 시, 산문, 손그림 등의 작품 공모전 시상식, 기념공연이 열린다. 또, 오후 5시~7시 30분까지 사전 부대행사로 종이 소녀상 만들기, ‘기림일’,‘소녀상’, ‘평화’, ‘인권’ 등을 주제어로 하는 글짓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공모전의 수상자는 포스터(일러스트 분야) 작품으로 ‘김복동 할머니상’을 받은 안양시민학교 등 6명이다. 공모전의 수상 작품 및 출품작은 오는 11~17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되는 ‘기억 그리고 진실’ 전시회에서 만나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산하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시흥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방학프로그램 '쓱싹쓱싹! 내가 그린 여름 그림'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방학 중 교육 및 돌봄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와 다양한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그림책 읽기와 미술 활동을 결합한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감정 표현 능력과 자기조절력 향상을 지원했다. 이번 방학프로그램은 회기별로 연령 및 발달 수준에 따라 운영되며, ‘무지개 물고기’, ‘소피가 속상하면’, ‘비 오는 날’등 감성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를 바탕으로 유리병 코팅화, 물감 추상화, 한지 꽃병 만들기 등 예술 표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감사하다”며 “특히,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n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립큰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서관 개관 기념 그림책 작품전 ‘깃털과 이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10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의 사전 순회전으로, 기후・환경・생태라는 경기도서관의 주제를 다룬 그림책을 소개한다. 경기도 내 8개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는 이번 전시에서 큰샘어린이도서관은 네 번째 전시 기관으로 참여한다. 전시에서는 브라티슬라바 그림책 비엔날레(BIB) 수상작인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노인경) ▲‘양철곰’(이기훈) ▲‘플라스틱 섬’(이명애) ▲‘달려 토토’(조은영) 등 네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작품들은 자연과 생태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시는 큰샘어린이도서관 5층 전시 공간에서 도서관 운영시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연계 도슨트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 도슨트가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 해설을 제공해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도슨트 일정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