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3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중학교, 시흥에코센터 등 10개 단체와 마을교육특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산소심는마을’ 동참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소심는 마을’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공모를 통해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정왕권의 생태 환경과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환경교육, 환경캠페인 등 주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생태자원 및 환경 이슈를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교 및 마을이 연계한 청소년 환경교육과 체험활동 추진 등 주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따른 교류를 약속했다. 김덕용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정왕2동 산소심는마을 사업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탄소중립을 생활화하고 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연임 정왕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마을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소감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3일 전 직원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개념과 윤리적 소비문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조직 차원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실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정무역의 정의와 필요성 ▲윤리적 소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공정무역 제품 소비 방법 ▲공정무역도시 시흥시의 사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공정무역 초콜릿 활용 체험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공정무역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 직원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힘을 모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소비와 선택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공정무역 활동과 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 내 공정무역 인식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관내 사회적경제조직과의 협력 ▲공정무역 원두 구매 확대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위탁 운영 중인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 소래너나들이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3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도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등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추진위원회 위원 15명과 아동권리보호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새 위원 위촉과 함께 시흥시 아동 정책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특히, 시 아동 정책 과정에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에서 활동 경험이 있는 아동 대표 3명이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되어 위원회의 대표성을 높였다. 위원회는 당연직 2명,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정기회의에서는 ▲개정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 보고 ▲2025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 결과 보고 ▲4개년 기본계획 중점사업 성과 보고 및 성과과제ㆍ지표 변경 심의 등 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다. 심윤식 시흥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관내 모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25개소의 명품점포를 선정했다. 본 사업의 대상은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가맹업체 중 사업자등록증상 5년 이상 운영 중인 모범 소상공인이다. 이번 명품점포에는 ▲하중동 소재 연잎명태조림 ▲정왕동 소문난양꼬치 ▲배곧동 리틀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은행동 시흥문고 ▲산현동 오똔느플레르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소상공인 업체들이 포함됐다. 선정된 점포들은 매출액, 영업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명품점포로서의 자격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민의 추천서 제출을 필수화해 시흥맞춤 명품점포의 사회적 신뢰도를 높였다. 명품점포로 선정된 업체들은 최대 300만원 이내로 간판, 인테리어, 안전·위생 등의 시설개선 지원을 받았다. 더불어 '시흥맞춤 명품점포'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향후 3년간 명품점포 자격이 유지된다.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 향상과 고객 신뢰도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 사업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혁신 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6월 13일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연성)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공공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 공공서비스는 국민체육센터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소'를 운영하여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한 치매 예방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외에도 동시에 공사 자체적으로 별도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병욱 사장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역발전 전략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2025년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는 300여 명의 시흥시 공무원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주석 대표회장)가 주관했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속가능발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이 맡아 ▲지속가능발전 국제 정책 동향 ▲지속가능발전의 역사와 개념 ▲지방정부의 역할과 대응 전략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전반에 지속가능성 가치가 내재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흥시 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 중 ▲목표 4(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삶의 질을 높이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027년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을 대비해 지난 6월 11일 시청 늠내홀에서 ‘안전사업 담당자 대상 국제안전도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안전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공인 기준 충족을 위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시청 안전 관련 부서와 소방, 경찰, 보건기관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제안전도시의 개념 및 공인 기준 ▲시흥시 국제안전도시 추진 경과 ▲향후 안전사업 조사 개요 및 응답 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맡은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는 “이번 교육은 안전사업 실무자들이 국제안전도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실질적 준비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6월 중 안전사업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연중 실무협의회 워크숍 등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2년 2월 15일 스웨덴 국제안전공인센터(ISCCC)로부터 세계 433번째, 국내 26번째로 국제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와 4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정부혁신 멘토링’을 지난 6월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정부혁신 멘토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년도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이 혁신 사례와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시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선도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대구 북구, 인천 계양구, 울산 북구, 전남 영암군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활성화’,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참석 지자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멘토링을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타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정부혁신 성과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더 나은 행정 혁신의 길로 나아가고자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11일 흥케이병원과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원진직업병관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특수건강검진 사업의 일환으로, 반복적인 농작업에 노출된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농작업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검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도 건강검진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51세부터 70세까지의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등 농작업 관련 주요 질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1인당 검진비는 22만 원이다. 이 가운데 90%를 지원하고 참여자는 약 2만 2천 원의 본인부담금만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대상자 모집과 사업 홍보를 담당하고, 흥케이병원은 전문 의료진을 통한 건강검진과 사후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 근골격계 질환 검진결과 제공으로 시흥시 여성농업인에게 정밀하고 과학적인 진단 가능하여 더욱 신뢰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11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10세~12세) 26명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서울대 키즈런 캠퍼스레이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사회성 및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문교육 및 성장발달 연구기관과 협력해 대학생 멘토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대’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참가 아동들은 팀별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서울대 주요 공간을 탐방하며 학과 체험, 퀴즈 미션, 캠퍼스 투어 등을 수행했다. 이어 열린 골든벨 퀴즈쇼에서는 하루 동안의 활동 내용을 복습하며 흥미롭고 유익한 학습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 아동은 “대학교가 어떤 곳인지 몰랐는데 직접 와 보니 정말 멋졌고 공부 열심히 해서 멘토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생 멘토들의 진로 경험과 따뜻한 격려는 아이들에게 대학이 막연한 목표가 아닌 실현 가능한 꿈의 공간으로 인식하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2일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30가구에 선풍기와 여름 이불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보훈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하고, 유공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나눔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국가유공자는 “현충일과 보훈의 달을 잊지 않고 마음 써줘서 정말 고맙다. 항상 먼저 다가와 살펴줘 늘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국가유공자들께 우리의 감사와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배곧2동은 지난 6월 12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우수관로에 대한 집중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우수관로에는 생활 쓰레기, 낙엽, 흙 등이 다량으로 쌓여 있어 평상시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집중호우 시 빗물 배수를 방해해 큰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우수관 청소 활동은 장애물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빗물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통장협의회 및 ㈜시흥위생과 협력해 활동이 진행됐으며, 배곧2동 내 침수 취약 지역 및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청소가 이뤄졌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통장협의회와 ㈜시흥위생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우수관로 청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배곧2동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