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는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관광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공공정책, 도시경관, 문화·관광, 복지·환경 서비스 등 공공 영역의 가치를 시민과 사회에 효과적으로 전달한 공공브랜드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수원시는 이번 공모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통합 브랜드‘수원화성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 브랜드’를 응모했다. 축제의 정체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도시·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전통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도시 정체성을 반영해 새로운 축제 통합 브랜드를 구축했다. 시간·가치·이미지의 ‘중첩’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수원의 역사·문화적 깊이를 담았다. 브랜드의 대표 상징은 수원화성의 장안문과 혜경궁 홍씨를 태운 가마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시민 인식 조사에서도 두 요소가 각각 축제와 능행차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뚜렷하게 인식된 결과를 반영했다. 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한 ‘제11회 2025 올해의 SNS’에서 블로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대상’ 수상자 중 지자체는 수원특례시가 유일하다. 또 카카오채널 최우수상까지 받으며 SNS 기반 소통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종합대상’은 민간기업·공공기관·지자체 전부를 대상으로 운영 역량이 가장 뛰어난 곳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원시는 참신한 콘텐츠 기획력과 시민 소통성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왔으며, 이번 수상으로 그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이재준 시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참여 행정’ 기조가 SNS 정책 운영 전반에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수원시는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다양한 공식 채널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콘텐츠 ▲MZ세대가 공감하는 생활형 콘텐츠 ▲현장 행정의 생생한 전달 ▲빠른 피드백과 개방형 소통 구조 등을 구축하며 시민과의 거리를 크게 좁혀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 행정의 기본 기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제33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과 회기운영계획안·교육연수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은 제10대 시흥시의회 개원 준비, 방송 장비 교체, 홈페이지 및 방송 시스템 운영 비용 등을 포함한 23억 4,806만 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1억 9,952만 원 증액됐다. 고미경 의회사무국장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예산 운용을 목표로 편성했으며, 의정활동 지원 강화와 노후화된 본회의장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라고 강조했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의회 역량 강화와 예산 절감을 위한 효율적 집행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정책지원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의정 활동 기반 강화 ▲의정회 간담회 예산 지원을 통한 소통 및 협력 증진 등을 주문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편성된 예산이 제9대 의회 마무리, 제10대 의회 개원 준비, 의회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도록 책임 있는 예산 관리에 주력해 달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지난 26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와 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공공시설인 공연장의 대관 기준이 시설마다 제각각 운영되고 있으며, 일부 시설에서는 판매행위가 섞인 기만적 행사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대관 기준 전면 통일과 관리·감독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영태 의원은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 공연장 및 관련 시설의 대관 기준을 언급하며, “빛누리아트홀, SK아트리움, 정조테마공연장 등 수원시가 운영하거나 위탁하는 공연장의 대관 기준과 감면 규정이 모두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공모사업이나 보조금 사업으로 공연을 진행하는 시민과 예술인들은 동일한 조건에서 감면 혜택을 받아야 함에도, 시설에 따라 50% 감면 또는 감면 규정 조차 없어 혼란을 겪고 있다”며, “특히 100~50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이 많은 만큼 공연 목적에 따른 감면 기준을 수원시 전체가 통일해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영태 의원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11월 27일 열린 2025년도 공원녹지사업소와 반려동물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량산 캠핑장의 운영 효율성 문제와 광교산 일대 들개 출몰로 인한 시민 안전 문제를 연계해 지적하며 공공시설 운영과 시민 안전관리 체계를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먼저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량산 캠핑장은 한 달간 운영 수익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초기에는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이해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운영 개선 방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캠핑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용객 유치가 관건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펼치고,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편의성 중심의 홍보 콘텐츠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정 의원은 “최근 광교산 인근에서 들개가 상습 출몰해 등산객과 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크기 때문에 반려동물센터를 중심으로 선제적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11월 27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내 가족공원의 부족을 지적하고, 기존 어린이공원을 가족공원으로 전환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출생아 감소로 어린이 이용은 줄어드는 반면, 고령층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이 어린이공원을 이용하고 있다”며,“현실에 맞게 가족 단위와 모든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공원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세류동 신곡어린이공원의 사례를 언급하며, “상업시설 밀집 등 주변 환경의 특성으로 성인 이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런 공원들을 가족공원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김은경 의원은,“공원은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로, 최근 인구구조의 변화를 반영하여, 정확한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한 도시공원 관리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7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반려동물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려동물센터 운영의 방향성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반려동물센터가 개소 2년이 지났음에도 예산의 대부분이 유기동물 관련 사업에 집중되어 있다”며, 유기동물 보호에만 머무르지 않는 중장기적인 비전과 종합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수워시 반려동물 정책을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반려동물센터 종합계획 수립 추진을 공식 요청했다. 또한 반려동물 매너견 인증 제도의 비효율성도 언급했다. 현재 매너견 인증제는 2년에 걸쳐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인증을 받기 위해 2년을 기다려야 하는 현 제도는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반려인ㆍ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를 위해서는 매너교육이 필수”라며, 매너견 인증사업 확대 및 권역별 운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7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량산 수원캠핑장의 행정 절차와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먼저 김 의원은 청량산 캠핑장 운영권 확보 과정에서 수원시와 봉화군 간 협의만 이루어진 채, 시의회에는 사실상 ‘사후 통보’에 그친 행정 절차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는 시의회를 배제한 전형적인 행정 절차 위반이며, 시민 대표기관에 대한 명백한 패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시설계 용역에 중단됐다가 재개된 시점이 봉화군의회 시설물 사용 승인 이전에 이뤄진 점을 지적하며, “협약 체계의 신뢰를 흔들고, 지자체 간 협력 관계를 훼손할 수 있는 부적절한 행정 조치”라고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개장 이후 캠핑장 이용현황 자료의 신뢰성 문제도 제기했다. 그는“단체 동원 사례가 다수 존재하고, 카라반 1대의 기준 수용 인원을 그대로 이용 인원으로 간주해 집계한 것은 실제 이용자가 아닌 허수를 기록한 것 이라는 의혹을 야기한다”며, 객관적이고 정확한 이용 현황 파악을 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11월 26일, 제307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문화국 여성가족과에 대한 질의에서‘여성친화 모범도시 시민참여단의 구성 다양화’ 등 운영의 개선방향을 제안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여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사업으로 전국적으로 106개 지자체가 선정되어 있다. 음경택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하, 시민참여단)의 참여율이 현저하게 낮아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여성친화 정책에 대한 안양시의 의지가 의심스럽다고 질타했다. 시민참여단은 모두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6회 활동을 진행하는 동안, 평균참석률은 40%였으며,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정책제안 건수도 6건에 그쳤다. 또한, 음 의원은 시민참여단의 구성에 있어서도 문제점을 제기했다. 40명의 시민참여단 중, 여성이 35명으로 87.5%, 연령대에서도 미래세대인 20대와 30대는 1명에 그치고 있으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7일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청년 카페에서 ‘2025년 온(溫)정 가득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바자회 나눔 축제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기탁금 380만 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린이집 원장 등 봉사자 10명이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고, 관내 홀몸 어르신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가구 10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전달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만든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정성을 다해 준비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김치를 나누며 고덕동에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는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5일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은 파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이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미은 나눔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김치 나눔 봉사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평일초등학교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 ‘내가 만드는 샌드위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직업 역할을 경험해 보며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활동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로 학생들이 여러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고 포장까지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혜숙 위원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며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고 자신의 취미나 재능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을 준비하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미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