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15개 공공도서관에 ‘도서 대출·반납 전용 30분 주차 공간’을 설치했다. 도서관을 짧은 시간 동안 방문하는 시민이 주차 불편 없이 도서를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입구 인근에 1~2면씩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최대 30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조성된 도서관은 광교푸른숲·광교홍재·대추골·망포글빛·버드내·북수원·서수원·선경·일월·중앙·창룡·태장마루·한림·호매실·화서다산 도서관 등 총 15개소다. 신축 공사 중인 영통도서관, 영통구청 주차 공간을 사용하는 매여울도서관은 제외됐다. 수원시는 시민 만족도와 이용 실적을 분석해 추가 공간 확보, 시스템 개선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수원시 도서관 관계자는 “짧은 시간 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도서 대출과 반납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해서 시민과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인 ‘바이오헬스산업 인력 양성 과정’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 20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바이오헬스산업 인력 양성 과정은 수원시와 동남보건대가 협업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바이오·제약 분야 취업 교육을 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화이트생명과학, 부림약품, ㈜넥스팜코리아, SD바이오센서 등 바이오·제약 기업 현직 임원, 관련 분야 교수 등이 강의한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월~토요일 동남보건대 혁신융합교육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서류 심사 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한다. 합격자는 7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 수요에 대응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훈련을 하고, 첨단산업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중소사업장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장려금’ 지원 대상을 초등 전 학년(1~6학년) 학부모로 확대한다. 수원시는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사업장 지원 신규 정책으로 초등 새내기(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지난 2월부터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시는 더 많은 학부모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방학을 앞두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단축 근무제(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관내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학부모 직원이 임금 삭감 없이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직원 1명당 2개월 동안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1개 사업장당 최대 10건, 총 100건을 지원한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단축근무 직원 근로계약서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등학생을 양육하는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중소사업장에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와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가 14일 황구지천 일대에서 벚나무 외과 수술을 했다. 수원시분회 소속 나무 의사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5월 8일 황구지천 일대 벚나무 148주를 대상으로 육안 조사해 진단했던, 생육 상태가 악화된 벚나무에 외과수술(19주), 표면처리(18주) 등을 진행했다.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는 수원시와 올해 2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관내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해 토양 환경, 수세, 병해충 감염 여부, 경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관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연을 돌보는 작은 실천이 더 큰 생태적 가치를 만들어낸다”며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맨발걷기운동본부로부터 맨발걷기문화 확산 감사패를 받았다. 수원특례시 기독교장로연합회가 14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 일원에서 주최한 ‘사랑나눔 플로깅 맨발걷기’ 개회식에서 맨발걷기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은 이재준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맨발걷기운동본부는 “수원 지역에 맨발걷기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이재준 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더 많은 시민이 맨발걷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사람이 맨발걷기와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가 소비자 권익을 향상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13일 팔달문 고객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소비자 정보 전시회’를 개최했다. 국내산과 수입산 농산물 시료를 비교 전시하고, 주요 소비자 피해 사례와 주의 사항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또 SNS 광고, 세탁업, 상조 서비스, 체육시설업 등 소비자 민원이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피해 유형과 대처 방법을 홍보했다. 6월 21일에는 금곡동 어울림 공원에서 ‘새빛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소비자 정보 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금희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 회장은 “올바른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다양한 정보를 준비했다”며 “가정과 지역사회에 건전한 소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는 이 외에도 노인·청소년 등 대상별 소비자교육, 물가안정 캠페인, 1372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등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와 수원FC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K리그 입장권 150매를 후원했다. 수원시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 대 FC안양의 축구경기 관람권을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 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13일 우만드림스타트 사무소에서 열린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아주대 총학생회 이재건 회장, 송재원 부회장, 수원FC·수원시 드림스타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축구경기를 관람할 값진 기회를 마련해준 아주대 총학생회와 수원FC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 영역별(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드림스타트 3개소(영화·우만·세류)를 운영 중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청사 앞 주차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산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대피 절차와 소화기 사용법 실습 등을 진행했다.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화재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를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가졌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 훈련에 적극 협조해 주신 매산119안전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성이 담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교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적극 동참했다. 김택수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그릇에 담긴 정성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 게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손수 만든 반찬을 챙겨주니 큰 위로가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늘사랑나눔회가 지난 13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했다. 늘사랑나눔회는 영통동 지역에 반찬나눔 및 경로당 식사대접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매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외롭게 살고 계신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영통3동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 봉사를 해주시는 늘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 증진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12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6월 1차 통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장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현안사항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고,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 등에 대해 홍보하고 통장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복자 통장협의회장은 “새빛돌봄·새빛톡톡 등 우리 시 사업을 홍보하고 각종 민원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움직여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앞으로 있을 매교동 행사 진행에 통장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동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여름철 더위에 대비해 몸관리 잘하시길 바라며 각종 행사와 홍보사항 등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환경개선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클린매교 조성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분리배출 실천을 확산하고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수원천 일대에서 분리배출 홍보와 '줍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 홍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 환경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매교동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깨끗한 매교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번 클린매교조성 캠페인이 우리 동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공동체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