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가 10월부터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유아숲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오산시는 유아숲체험원 3개소(고인돌․밤톨이․문헌)에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계절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고인돌․밤톨이 유아숲체험원 내 노후한 시설물 정비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인공 시설물이 아닌 바위, 흙, 곤충 등 자연물과 밧줄, 나무 등의 놀이물을 이용한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월 2, 3째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각 유아숲체험원별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수업당 10가족, 총 80가족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남촌동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8일 주민과 함께하는 '제8회 “통”하는 공감음악회 및 제1회 아나바다장터'를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야외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남촌동 '“통”하는 공감음악회'는 주민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로 악기 연주와 합창, 댄스 등 8팀이 무대 공연을 했다. 발표회 중간에는 중앙어린이집 합창・오산중학교의 통기타 연주 및 댄스, 장구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무대가 이어지고 공연 외에도 수채화・어반스캐치, 양말공예 등 전시 및 체험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작년 '제1회 남촌동 주민총회' 개최 시 선정된 사업인 남촌동'제1회 아나바다 장터'가 함께 열렸다. 이번 장터의 판매는 사전 및 현장 신청한 주민 총 18팀이 참여해, 생활용품, 옷, 인형 등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사고파는 나눔을 실천했다. 남촌동주민자치회 김은자 회장은 “‘주민과 소통・문화와 소통・자연과 소통’이라는 주제의 이번 '제8회 통하는 공감음악회'는 가족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꾸몄으며, 방문해 주신 모든 분이 웃고 즐기며 마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초평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30일 두곡동 소재 농장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고구마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통장단협의회 30여 명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100여 평의 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통장단협의회는 올해 초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직접 심고 재배한 고구마를 판매해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수익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상규 통장단협의회장(오산시 통장단협의회 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함께 봉사한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초평동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나눔의 고구마를 통해 초평동 발전에 노력해 주시는 통장단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확산되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문화시설 지혜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인공지능 AI의 시대, 행복의 철학’ 프로그램이 280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AI 인공지능 기반 사회에서 기술 발전이 인간의 삶에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윤리적·철학적 문제와 인간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12회차 과정(강연 11회, 탐방 1회)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철학과 김다솜 교수의 심층 강좌로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트랜스 휴머니즘(강화와 사이보그) ▲인공지능과 환경(드론곤충의 등장과 산호초의 퇴장) ▲인공지능과 존엄사(죽음의 의사 SARCO) 등의 주제를 다뤘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광명동굴을 방문하여 ▲AI로봇 예술가(미디어 파사드: 모방과 창작의 경계) 강의와 탐방으로 마무리했다. 수강생들은 “이런 심층수업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고, 앞으로 주위를 더 살펴보고,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열한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열한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000여 명의 병력과 83종 340여 대의 장비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서울공항에서 기념행사를, 오후 4시부터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기념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 국토수호 결의, 분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 신청한 시민 중 5100명을 초청했다. 위협 세력 격멸을 위한 공중전력 기동과 태권도시범, 집단,고공강하 등 국토수호의 결의를 다지며 적 도발 시 강력히 응징하는 국군의 모습을 선보였다. 분열 순서에선 80여 대의 회전익 항공기를 선두로 도보부대, 유,무인체계 무인잠수정, 무인수상정, S-100 등이 공개됐다. 공중분열 행사에서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인 KF-21을 포함해 40여 대의 항공기들이 대규모 편대 비행을 선보이며, 행사장 상공을 수놓았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26일 및 27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공시대상은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신·증축, 분할·합병, 멸실 등의 변동사항이 있는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과 아파트·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은 26일, 공동주택은 27일부터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오산시청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확인하거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사이트에서 가격 확인이 가능하다.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으면 개별주택은 10월 25일, 공동주택은 28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건은 산정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오산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1월 21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주택가격은 재산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사용될 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각종 공무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7일 불우이웃 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남촌동 통장협의회 30여 명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고구마 수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직접 심고 관리한 고구마를 수확하고 수익금을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다 같이 땀 흘려 수확한 고구마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협심해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7일 중앙동 문화강좌수강생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50포’를 기탁해 아름다운 기부 동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화강좌 수강생은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27일 ‘오산시니어아카데미 임직원과 함께하는 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문시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1명에게 장학금 7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니어아카데미 임직원과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관내의 취약계층 장학생에게 전달하고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례관리를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아이의 성장 과정을 지원하기로 협력했다. 오승남 오산시니어아카데미 학장은 "어른 세대가 청소년 세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항상 고민하다 시니어아카데미 임직원과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오늘 장학금을 준비해 주신 오산시니어아카데미 임직원분들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수혜 학생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 성실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저출생을 극복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아이, 웃음, 행복’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달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및 제출하면 된다. 사진 분야'행복사전(행복한 우리 사진 공모전)'의 응모자격은 오산시 영유아 가정 및 영유아 관련 기관으로 우리 아이와 특별하고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1인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영상 분야'안아줘!(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줘요!) 숏폼 영상 공모전'의 응모자격은 오산시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주제로 30초~70초 미만의 1,080*1,920 픽셀 이상의 영상으로 출품 장르 형식의 제한은 없다. 이번 공모전 시상 부문은 ▲대상(오산시장상) ▲최우수상(오산대학교총장상) ▲우수상(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으로 사진 분야 10팀, 영상분야 8팀을 선정한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출산·육아·보육의 행복한 순간을 발굴하여 가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에서 오산시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10명이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4년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 및 시상식은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와 중요성을 알리고 비문해 학습자를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캠퍼스에서 개최됐다.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시화, 엽서쓰기 2개 부문으로 지난 6월 공모가 진행됐으며 오산시는 관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가 부문별 작품을 제출하여 10개 작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화 부문에서 ▲경기도교육감 최우수상에 1개(숨박꼭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최우수상에 1개(우짜꼬)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 우수상에 3개(밝은 세상, 장미처럼, 다시 피는 장미)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장상에 1개(엄마)가 각각 수상했다. 엽서 쓰기 부문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최우수상에 1개(그리운 아버지께)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장 장려상에 3개(막내 원영이에게, 딸 같은 며느리, 나의 용성이에게)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강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