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귀농귀촌센터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초보 귀농·귀촌인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귀농귀촌 길잡이–행복멘토링데이’를 운영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귀농 준비 과정, 농촌 생활 정보, 귀농귀촌 관련 정책 안내 등이다. 귀농·귀촌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가 신청자 맞춤 1:1 상담을 제공한다. 6월 상담은 ▲5일 경기 북부(의정부 신한대학교) ▲10일 서울(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14일, 18일 경기 남부(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이후 일정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행복멘토링 1:1 오프라인 상담 외에도, 전화 문의와 경기도귀농귀촌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귀농·귀촌 구상부터 정착까지 전 단계에 대한 상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예비·초보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6월부터 도내 모든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장기수선계획 최초 수립 시 전문가 자문 지원을 제공한다. 기존에 자문을 신청한 공동주택에 한해 지원하던 것에서 사용검사(준공)를 받는 모든 공동주택이 보다 체계적인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장기수선계획은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중 주요 시설물의 교체 및 보수 등을 계획하는 것으로, 장기수선계획 수립·검토가 부실한 경우 장기수선충당금의 과소 적립으로 공동주택관리가 소홀해지거나 안전사고와 분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도는 공동주택 사용검사권자인 시장·군수가 사용검사 신청 때 장기수선계획 최초 수립 단계에서부터 전문가 자문을 활용하도록 적극 안내해 계획의 실효성과 적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홍일영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그간 장기수선계획 수립 적정성에 대해 전문가 집단이 검증하는 좋은 제도가 있음에도, 신청 방법을 몰라 많은 공동주택단지가 장기수선계획을 충분한 검토 없이 수립했다”며 “도내 준공되는 모든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장기수선계획이 적정하게 수립돼 입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앞서 도는 지난 3~4월 공모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서류와 면접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90명의 청소년을 확정했다. 청소년들은 중국 광둥성(33명), 중국 장쑤성(17명)과 상호 교류하며, 항일 역사유적 탐방(40명)을 위해 중국 하얼빈․다롄을 방문할 계획이다. 중국 교류단은 4박 5일 일정으로 현지 수업 참관, 기업체 및 연구소 견학, 문화 교류 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황포군관학교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료 전시관 등에서 역사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광둥성 교류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장쑤성 교류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각각 추진된다. 항일 역사유적지 탐방은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역사 전문가와 함께 하얼빈, 다롄 등지에서 안중근 의사 의거지, 동북열사기념관, 뤼순 형무소를 방문하며 우리 역사를 깊이 있게 배울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번 여름부터 폭염으로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걸려 고생한 경기도민이라면 신청만으로도 10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입원비와 교통비 등도 추가로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온열질환 등 기후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경기 기후보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피해발생시 적극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에서 올해 4월 11일 전국 최초로 시작한 기후 관련 건강피해 보장 정책보험으로, 모든 경기도민은 ‘경기 기후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돼 피해 시 신청 만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열사병, 일사병 등) 진단 시 10만 원 ▲모기·진드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쯔쯔가무시 등) 진단 시 10만 원 ▲기후 관련 상해 시(4주 이상 진단) 30만 원이다. 특히 기후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는 위 보장항목에 더해 ▲온열질환 입원비(일당 10만 원) ▲기상특보 시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후송비 등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시공업체의 사업 수행 적합 여부를 미리 판단하도록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기존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과 함께 15년 이상 된 30세대 미만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의 옥상 방수, 도장·도색, 외벽·도로 균열보수 및 소화설비 등의 낡은 시설물의 수선·교체 공사비를 최대 1천6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세대 내부가 열악한 경우 내부 수리 비용으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공사업체 선정시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결정을 하다 보니 집수리 사업 진행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계약하고 공사를 시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집수리 착공 전에 시군 담당자가 시공업체의 행정처분 내역 등을 확인토록 의무화해서 해당 업체가 집수리 지원사업의 수행이 적합한지를 미리 검토하도록 했다. 이로써 시공업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주민들이 업체 선정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적합한 업체를 사전에 제외해 집수리 사업의 품질과 만족도를 제고하며 시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8일 경기주택도시공사(수원시 영통구 소재)에서 2025년 제1회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2020년 7월 1일 창립했다. 광역센터를 중심으로 각 센터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참여 기회 확대 등 공동체 중심의 지역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센터협의회 정기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사전 검토하고, 경기도 센터의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권역별 교류회, 세미나, 우수사례 공유는 물론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방안 등을 공유하고 전파한다. 경기도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계기로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민 공동체 중심의 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4일 개원 1주년을 맞아 ‘아하놀이터 첫돌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토요가족체험에 참여하는 유아 50가족을 비롯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마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행사 전에 진행된 1주년 축하 영상 공모전과 체험교육원에 방문했던 유아들의 축하 편지 전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행사로 풍성함을 더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지난 1년간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유아의 성장과 더불어 우리 기관도 전국이 주목하는 최고의 놀이터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에게는 행복한 미래를 가족에게는 가족의 소중함을 그리고 교육기관에는 놀이와 배움의 확장을 지원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3~5세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온가족 행복마실’을 운영한다. ‘온가족 행복마실’은 5월 24일부터 12월까지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온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가족 행복 성장’부모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미술 ▲해아뜰 자율체험 등이다. 특히 부모교육과 놀이 미술은 프로그램을 개발한 오산대학교 교수와 연구진이 참여해 운영한다. 올해는 유보통합의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참여 어린이집과 평택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와 학생의 가족이 특별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부모와 자녀들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온가족이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24일 미디어·방송 분야 진로 탐색과 체험을 통한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해‘2025 미소드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로 소통하며 함께 꿈꾸는, 오늘은 미소드림 하는 날’을 주제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 학부모, 교육전문직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미소드림 콘서트)와 2부(미소드림 체험마당)로 나눠 진행됐다. 1부‘미소드림 진로 콘서트’는 KBS 문성훈 PD를 초청해 ‘미디어, 나의 꿈을 찍다’를 주제로 방송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진로 비전을 나누는 특강과 토크로 진행됐다. 2부 ‘미소드림 체험마당’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미소드림(Dream)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연계한 ▲방송 뉴스 제작 ▲영상 크리에이터 ▲딥페이크 윤리교육 ▲디지털 시민 포토존 등 16개의 다양한 미디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미디어 문해력과 디지털 시민성은 미래교육의 핵심 역량”이라며 “학생들이 즐겁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성폭력(디지털 포함) 사안 가해 학생과 양육자 특별교육 운영 설명서를 개발,보급하고, 24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원 대상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가해 학생이 자신의 행위를 성찰하고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생활하도록 돕는 회복적 교육 과정을 담고 있다. 교원 연수는 왜곡된 성문화, 유해 환경, 또래 문화, 디지털 공간 등 사회․문화적 구조를 반영해 신뢰 기반의 자기 성찰, 피해 공감, 공동체 회복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연수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희망 교원 총 120명을 대상으로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연수는 비대면 기초과정과 대면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기초과정은 ▲청소년 성폭력 및 디지털 성폭력 사안의 증가와 심각성 ▲ 특별교육 운영 설명서를 안내한다. 심화 과정은 ▲청소년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 ▲성인지 관점 사례 분석 ▲현장 중심 교육안 설계 및 실습 등으로 구성한다. 또한 학생 사안의 유형, 심리 상태, 환경 요인을 이해하고, 그에 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 특정 분야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최근 학교 폭력 사안은 다양화,지능화,복잡화되고 있어 조사관의 특정 분야 관련 조사 전문성 신장이 절실히 요구된다. 특히,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 사안은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가 정신적 피해 또는 모욕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경미한 학교 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적 접근과 해결을 위해 조사관의 ‘갈등 조정’과 ‘화해 중재’ 역량 강화도 필요하다. 이에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추천 조사관 140명을 대상으로 성 사안, 갈등 조정, 화해 중재 등 특정 분야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26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성 사안 분야 연수는 ▲학교 내 성 사안 특성 이해 ▲성 사안 조사 방법 및 유의 사항 ▲대면 조사 실제 이해 및 실습 과정을 통해 조사 전문성을 함양한다. 29일과 30일 안양 트리니티에서는 갈등 조정과 화해 중재 역량 제고를 위해 ▲회복적 정의의 철학과 이론 이해 ▲안전한 의사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의회는 23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원들은 이날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바라산자연휴양림 개선공사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 등 3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 안전관리 실태, 예산 집행의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현장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철근콘크리트 공사 및 철공 공사 등 구조공사의 안전성과 시공 적정성을 확인하고, 향후 시민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바라산자연휴양림 개선공사 현장에서는 산림교육센터 증축과 야영장 신설 사업의 공정률과 품질관리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운영계획과 사후 유지관리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2월 증설공사가 왼료되어 운영중인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