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0일, 경기남부경찰청 연합봉사단 ‘가든버런티어’로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설 명절 도시락 4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가든버런티어는 2023년 10월에 창단한 경기남부경찰청 최초의 경찰관 연합봉사단으로, 수원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도시락 봉사, 밥차 봉사와 연탄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랑의 도시락은 떡만둣국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김정원 단장과 봉사단원들이 평소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설음식을 직접 요리해 준비했다. 김정원 가든버런티어 단장은 “한파가 계속되는 날씨에 취약계층에 따뜻한 설 명절 도시락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 도시락을 받은 분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매산동은 1인 가구가 많아 도시락이나 반찬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작년 여름에 이어 올해도 매산동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을 후원해주신 가든버런티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시락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매교동 단체장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의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2025년 주요 사업과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새해 첫 만남을 갖는 자리인 만큼 서로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동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 관리 잘하시길 바라며 을사년 새해에도 각종 행사와 홍보 사항 등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매교동의 다양한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매교동은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26,312건, 889백만 원을 부과했으며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라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영업신고 등)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에 부과되며, 면허를 받은 개인·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면허세를 납부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우체국(CD/ATM기 포함), 신용카드, ARS, 인터넷 지로, 위택스, 인터넷뱅킹, 모바일 납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하지 않는 사업장은 면허를 받은 인허가부서에 폐업 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면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위문을 실시하는 등 정겨운 이웃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6급 이상 공직자 결연사업은 명절마다 공직자가 취약계층과 1대1 결연을 맺고 대상 가정에 위로와 응원이 담긴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10일, 지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소중한 성금 및 명절 과일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와 근황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고령으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으심에도 불구하고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지만 삼시세끼 잘 챙겨드시면서 기력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6급 이상 공직자 결연사업 외에도 위문 상품권 전달 및 후원품 기부 행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영통구청 민원실 입구에서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1회용품 나부터 안쓰기’캠페인을 실시했다. ‘1회용품 나부터 안쓰기’캠페인은 공공기관 내 플라스틱 컵 등 1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하여 환경오염을 개선하려는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페이스튼국제학교 환경지킴이인 에코세이버스(Eco-Savers.)와 함께하는 탈(脫) 플라스틱 확산 캠페인과 동시 진행했다. 1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문제점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대나무 칫솔 배부 및 자율모금을 했고 모금액은 전액 기부예정이다. 또한 영통구 공직자 및 청사에 출입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물을 배부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면서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영통구는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축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 내 1회용품 반입과 사용 줄이기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9일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자기개발과 성장할 수 있는 복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1분기 소통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을사년 새해 인사와 신규 배치된 사회복무요원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다양한 사기진작 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과 고충사항을 듣고 신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역량강화 복무환경,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 활용, 고충 해소와 복무 동기부여를 위하여 멘토링제, 자기개발 소양교육, 문화체험, 간담회, 표창, 365 행복 우체통 등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및 협력하여 체계적인 복무관리와 개인정보유출 등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여러 가지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기개발과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올해 1월부터 민원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24종의 민원 서식 작성예시 24종을 QR코드 안내문으로 제작하여 민원인들이 시·공간제약 없이 쉽게 민원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업무 신청 시, 날로 다양해지는 민원서식과 복잡한 작성 방법으로 직원 안내를 기다려야 하고, 재작성 및 방문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이용 빈도수가 높은 민원 서식을 대상으로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하여 구청 종합민원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할 예정이며, 영통구청 홈페이지에서 민원서식과 작성예시 샘플을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재정비할 예정이다. 대상 서식은 △주민등록 관련 서식 (등·초본교부신청서, 전입세대확인서 신청서, 인감 위임장, 증재발급신청서 등) 14종 △가족관계등록 관련 서식(가족관계 등 제증명 신청서, 출생·사망·혼인·이혼·개명신고서) 6종 △ 그 외 외국인 관련 서식(출입국 사실 등 신청서, 체류지 변경신고서) 등 자주 이용하는 서식 4종이다. 아울러, 구는 개정된 민원서식을 주기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 광교호수공원 이용객들의 만족도 점수가 88.1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2024년 평균 만족도 점수(87.1점)보다 1점 높은 수치다. 만족도 조사는 1월 3~7일 광교호수공원 이용객 1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방문자센터에서 서면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 성별은 남성 38%, 여성 62%였고,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47.6%로 가장 많았다. 조사 항목은 ▲공원 이용 ▲화장실 ▲질서 유지 ▲조경 관리 ▲시설물 관리 ▲매점, 카페 ▲근무자 친절도 ▲청소 상태 ▲불편 처리 등 9개였다. 9개 항목 중 ‘청소상태’에 대한 만족도가 91.2점으로 가장 높았고, ‘화장실’(89.4점), ‘불편 처리’(89.1점)가 뒤를 이었다. 불편 사항으로 ‘주차 시설’(58%)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겠다”며 “광교호수공원을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감사관이 지난 한 해 동안 계약 원가 심사, 대형 사업 사전 예방 모니터링 감사로 예산 34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시·구청. 사업소, 공공기관의 발주 사업 중 2억 원 이상 공사, 7000만 원 이상 용역 등 276건(심사 금액 총 952억 원) 대상으로 ‘계약 원가 심사’를 해 26억 8000만 원을 절감했다. 계약 원가 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금액 적정성 등을 심사·검토하는 것이다. 발주 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또 대형 사업 2건을 모니터링해 예산 7억 2000만 원을 절감했다.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전 예방 모니터링 감사는 대형 사업·시책 사업 등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시기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는 감사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전에는 계약원가심사로 예산 낭비 요소를 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수출간소화’는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 후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또다시 내륙 운송을 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수원시가 경인지방우정청에 제안해 추진한 사업이다. 두 기관은 2020년 3월 첫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 중 수출계약이 완료된 5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출 건당 2000㎏, 연간 3~5회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1년에 250만 원이다. 수출 제품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기업 수출, 해외 발송 문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검색창에서 ‘2025 중소기업 수출간소화’를 검색해 신청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으로 수출 제품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진희가 국민 배우에서 ‘좋댓구알’을 호소하는 콘텐츠 제작회사 CEO로 변신한다. 오는 2월 5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PD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지진희가 연기할 지진희 캐릭터는 한때 전 국민의 사랑을 받던 국민 배우였으나 뜻밖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고 빈털터리가 된 인물.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과거 서로에게 치명적인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남겼던 조영식PD와 콘텐츠 제작회사 ‘킥킥킥킥 컴퍼니’를 설립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대표가 되고 싶다는 희망과 달리 구독자 한 명, 한 명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가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드라마 속 대사를 읊던 묵직한 목소리로 ‘좋댓구알(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을 외치고 있는 지진희가 알고리즘의 축복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13일, 내란 등 헌정질서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의 수사나 체포·구속 영장의 원활한 집행을 위한 '형사소송법'과 발전소 주변 지역의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발전소주변지역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형사소송법'은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는 그 책임자의 승낙 없이 압수나 수색을 할 수 없도록 하되,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하는 경우에만 책임자가 승낙을 거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하는 경우’라는 기준이 모호하다 보니, 최근 내란죄 수사를 위한 대통령 관저에 대한 압수수색이 연속으로 무산된 경우처럼, 중대 범죄를 수사하거나 체포ㆍ구속 영장을 집행하기 위한 경우에도 해당 장소 책임자의 자의적인 결정으로 영장을 집행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주철현 의원이 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군형법'상 반란죄와 '형법'상 내란죄 및 외환죄 등 헌정질서 자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 혐의를 수사하거나, 체포·구속 영장을 집행하기 위한 경우에는 해당 장소 책임자의 승낙 없이 압수·수색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