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해 온 한희산업 조희찬 대표가 이달 기준으로 총 25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20년 이상 매화동에 거주해 온 조 대표는 과거 여러 번의 사업 실패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인물로, 현재 식당 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 주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그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길 때마다 후원금을 20~30만 원씩 기부함으로써 매화동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위기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지원되고 있다. 조희찬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가능한 한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오랫동안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희찬 대표에게 감사하고 지속적이고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밝은 등불이 됐다”라며 정성스러운 후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수도행정과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수원 화성행궁 일대에서 ‘청렴 및 혁신 행정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정조대왕의 철학에서 배우는 공직자의 청렴 정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변화와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한 공직자의 혁신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역사적 현장에서 정조의 탁월한 개혁 정신과 실용주의 행정철학을 현대 행정에 적용이 가능한 교훈을 모색하며, 조직 전반에 창의와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는 기회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화성 행궁 탐방과 역사 해설을 통해 정조의 통치철학과 청렴 실천 사례를 접했으며, 이어 수원시립미술관 관람 등 문화적 체험을 통해 시민을 위한 책임 행정과 미래지향적 혁신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순 시흥시 수도행정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혁신과 청렴’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이고자 하는 실천적 노력의 하나인 만큼. 앞으로도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갖춘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학습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정연구원은 지난 3월 6일 출범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연구원 운영을 함께할 신규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 인원은 총 10명으로 ▲연구위원 5명(산업정책, 도시개발, 복지, 환경, 교통ㆍ안전 분야) ▲초빙연구원 1명(교육 분야) ▲위촉연구원 2명(도시계획 및 행정 분야) ▲행정사무원(행정업무 보조 분야) 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응시 희망자는 5월 30일까지 채용 전용 사이트를 통해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시흥시정연구원 누리집과 채용 전용 사이트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정연구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전형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중에 임명할 계획이다. 시흥시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 내에 있는 시흥시정연구원은 시정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연구를 통해 ‘K-시흥시’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는 종합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소춘 원장은 “인재 확보는 연구원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지난 4월 4일 산불 피해로 큰 손실을 입은 경북 안동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구호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5월 14일~16일(3일간) 안동시 길안면 길안중학교에 차려진 대피소에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위한 “온기나눔 밥차” 급식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급식지원 활동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현지 출장하게 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배식 및 도시락 배송을 위하여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매 끼니 약 120명에게 제공하며 그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급식지원에는 안산시 IBK기업은행 “참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위원 6명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잡채, 수육 등 특별식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이번 급식지원활동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그들이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5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는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화성시는 성남시(2위)와 수원시(3위)를 제치고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여자축구 ▲남녀 배구 ▲복싱(라이트헤비급·헤비급) ▲배드민턴 여자부 등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경기도 체육대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일환으로 모든 대회 운영의 공공시설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가 담겨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단은 뛰어난 기량으로 올해도 3연패 종합우승이 눈앞에 보인다”며, “2027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써 더 많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화성특례시가 앞으로도 경기도를 대표하는 모범 스포츠 도시로 그 명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고잔고등학교는 지역사회 과학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안산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학, 화학, 생명과학, 정보를 주제로 고잔고등학교 학생들이 1일 강사가 되는 토요창의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잔고 과학·수학 명장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번 토요창의과학교실 프로그램은 5월 17일(토)에 운영되며,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고잔고등학교 학생들이 1일 강사가 되어 안산 지역 중학교 학생들에게 이공계열 심화 실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된다. 공학 프로그램은 그래비트랙스틀 활용한 역학적 에너지 보존 트랙을 주제로,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 값을 이용해 역학적 에너지가 보존되는 물리학적 법칙을 탐구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화학 분야는 화학 진동 반응의 이해를 주제로, 브릭스-라우셔 반응에 대해 탐구하고, 4가지 색깔이 연속적으로 변하면서 반복되는 화학 진동 반응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생명과학 분야는 구강 상피 세포 및 브로콜리 DNA 추출을 주제로 인간의 DNA와 식물의 DNA를 직접 추출해보고 비교해봄으로써 DNA의 특징을 탐구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정보 분야는 마이크로비트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초지중학교는 5월 16일,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한 ‘2025학년도 교내 체육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천으로 인하여 체육관에서 학년별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체력 증진을 넘어 학생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오전 9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년별로 다양한 종목들이 이어졌다. 태풍의 눈, 달리는 줄다리기, 도미노 단체 줄넘기, 협동 제기차기 등 전 종목이 팀워크가 핵심인 활동들로 구성되어, 모든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힘을 합치는 모습이 인상 깊게 펼쳐졌다. 더불어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응원가로 각 반의 단결력을 뽐내며 대회의 열기를 높였다. 특히 ‘도미노 단체 줄넘기’에서는 한 명 한 명이 정해진 박자에 맞춰 뛰어넘는 장면이 큰 환호를 받았으며, ‘협동 제기차기’에서는 실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비록 행사가 운동장에서 개최될 때보다 학년별로 진행되어서 아쉬웠지만, 어느 때보다 학생들이 질서정연한 태도를 유지하며 적극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초지고등학교는 5월 16일 모두가 함께 하는 ‘한마음 체육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 축제는 학생자치회가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이다. 이번 체육 축제는 학교 구성원 간의 화합과 단합, 건강한 교우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학급별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경기를 운영했다. 8자 줄넘기, 미션 달리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채로운 종목이 펼쳐졌으며, 올해는 특별히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학년 대항 줄다리기’가 새롭게 마련되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열정적인 참여와 응원이 어우러져, 학교 전체가 하나 되는 뜻깊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또한, 이번 체육 축제에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릴레이 선포식’ 영상이 상영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과 바람직한 학생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교생이 반별로 책임 규약을 직접 낭독하고 촬영에 참여했다. 사전 선포식은 학급 단위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영상으로 기록한 후 축제 당일 전체 공개하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15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농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농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이 ‘디지털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 성 원장은 “데이터와 인공지능, 자동화 기술이 농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농업은 이제 단순한 식량 생산을 넘어 치유와 문화, 창의성이 융합된 스마트 공간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과 함께 농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공공 농업기술 서비스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디지털 농업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향후 데이터 기반의 농업 지도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첨단 기술과 농업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 YBM연수원에서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천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품정리사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고독사 문제를 ‘정책’이 아닌 ‘실천’의 관점에서 인식하도록 기획됐다. 김 대표는 장례복지 분야의 풍부한 실무 현장 경험과 전국 각지에서 고독사 현장을 직접 정리해 온 실제 사례를 통해, 공무원들이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교육은 ▲고독사의 정의 및 실태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법 ▲위기가구 징후 인지 및 행정 개입 시점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고립 방지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점검표, 징후 유형, 유관기관 협업 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대응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는 “고독사는 통계 속 숫자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스쳐 지나치는 이웃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공무원 여러분이야말로 가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세부지표별로 평가해 100점 만점 기준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나눠 이뤄졌다. 시는 공약 88개 중 53개를 완료하며 공약완료율 60.2%를 기록, 기초지자체 전국 평균(53.05%)과 경기지역 평균(54.54%)을 모두 웃돌았다. 특히, 시민이 직접 공약 추진 실적 점검에 참여하는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공약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고 연도별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5년 화성특례시 원년에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거두게 돼 영광”이라며 “꾸준한 공약 점검과 실천을 통해 내 삶의 완성을 이루는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제1·2부시장, 각 실국소장,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표 프로그램 운영계획 ▲현장 관리 및 안전대책 ▲시민 참여 활성화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축제 전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 축제는 해양레저산업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진다. 요·보트 승선 체험을 민간 주도로 확대하고, ‘바람의 사신단’, ‘풍류단의 항해’, ‘천해 유람단’등 뱃놀이 축제 주요 프로그램에의 지역 참여를 강화한다. 또한, 독살체험, 갯벌체험, 어촌마을 연계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 요리 교실 등 서해안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이 열린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전곡항 마리나를 향해 개방형 무대를 조성한다. 30일 개막식에서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