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안양시 대표로 출전한 안양3동 민요교실 소리누리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공원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본선에서 ‘연평도 난봉가’와 ‘배치기’를 선보인 안양시의 소리누리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안양시를 비롯한 전국 11개 시도의 30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춤・무용・악기・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안양시의 소리누리팀은 안양3동 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강사 박정숙)의 수강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 8월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함께 수상한 시흥・용인・여주・평택시와 함께 경기도 대표로 이번 전국 대회에 출전했다.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후원으로 개최된 행사다. 오병환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고, 좋은 결과로 보답받아 너무 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만안구 박달1동은 7일 15시 옛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만안구 양화로 114)에서 박달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제막식 및 개소식을 갖고 새단장한 박달문화센터의 시설을 둘러봤다. 박달문화센터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사용되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022년 말 종료되며 유휴 공간으로 남아있었으나, 부분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주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문화센터에서는 노래교실과 요가교실 등 총 6종 12개 반(300여 명 규모)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한 소통 및 다양한 문화 행사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김유만 박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박달문화센터가 새단장하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박달문화센터가 시민들이 창의성을 맘껏 뽐내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경기도의 ‘2023~2024년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평가는 지자체의 방재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등 한파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평가다. 겨울철 사전대비 실태・인명피해 발생 현황・비상근무 추진 적절성 등 7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단체장 참여도・예산증액 등 추진실적에 대한 정성평가를 진행한 결과, 안양시는 전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시는 재난관리기금 5,000만원을 교부받았으며, 이는 2024~2025년 한파 저감시설(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이뤄낸 결과”라며 “올 겨울에도 한파에서 안전한 안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등급,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관내 비개방 학교수목원인‘서울대 관악수목원’을 서울대와의 협의를 통해 10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29일 동안 시범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단풍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것으로, 이 기간에 수목원에 방문하면 진달래길・소잔디원・수생식물원・관목원・참나무속 관찰로・무궁화원 등 다양한 산책로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범 개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달 서울대 측과 실무협의를 통해 올가을에는 역대 최장기간 동안 개방하기로 했다. 다만, 방문객에게 쾌적한 수목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 등 재정비를 위해 11월 4일은 개방하지 않는다. 또 수목원의 고유 기능이 저해되지 않도록 ▲수목원 내 반려동물 입장 ▲음식물・음료・돗자리 반입 ▲식물채취 ▲쓰레기 투기 등은 금지된다. 이번 개방기간 동안 산림치유(아로마오일 마사지 등), 목공체험(컵받침 만들기), 숲 해설 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목원 내 주차는 불가하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낙동강과 금강의 녹조 발생 지역에서 공기를 포집해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불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몇 해 전부터 시민단체 일각에서 조류독소가 공기 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녹조가 발생한 현장에서 에어로졸 형태로 조류독소가 확산되는지 여부를 밝히는 연구용역 및 자체 조사를 수행한 결과다. 특히 연구진은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기 포집기를 수표면 근접부, 수변부, 그리고 원거리 지점*에 모두 설치하고 포집시간도 4시간 이상으로 장시간 측정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녹조가 주로 발생한 지역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측정했다. 먼저 낙동강의 합천창녕보와 물금지역, 안동댐과 영주댐 지역에서 19개 시료와 금강 대청호와 하류의 웅포대교 지역에서 13개 시료를 포집해 분석했다. 이 결과 모든 지점에서 조류독소가 불검출되었다. 특히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같은 방법의 조사를 수행해 불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기존의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고 교원이 교육활동 개선에 참고,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량 개발 지원으로 개편한다. 아울러 인공지능 맞춤형 연수 시스템 도입과 함께 연수 관련 예산 확충 등 자기 성장을 지원하고, 특별연수 인원 확대 및 유형 다양화 등 보상도 확대한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교권 침해 사례 및 제도 실효성 문제 등 현장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면서 현장 교원 정책 전담팀 등과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것이다. 이에 교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개편 방안 시안(안)을 발표하고, 수렴된 국민 의견을 추가 반영해 이번 방안을 확정했다. 한편 2010년부터 도입된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교육활동 전문성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능력개발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동료교원 평가 및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의 방식으로 실시되어 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인력수급 추계위원회 위원 추천에 의료계 참여를 거듭 요청하고,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한다면 위원회에서 2026년 의대정원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과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총괄조정관은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지속가능한 비상진료체계를 위해 범부처, 지자체 모두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정부는 4대 의료개혁 과제들을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에 따른 조치 중 하나로 지난달 30일에는 인력수급 추계위원회의의 구성과 운영계획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박 총괄조정관은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는 적정 의료인력 규모를 과학적으로 추계하기 위한 전문가 기구'라며 '공급자단체가 추천한 전문가를 과반수가 되도록 구성해 논의 과정에서 해당 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부터 12시까지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나영 교수의 ‘본질육아’ 온라인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시는 최근 완벽한 육아를 추구하는 사회현상으로 인해 육아에 대한 부담과 불안을 느끼는 양육자들이 육아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아울러, 자녀의 전인 발달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육아에 대해서도 알아볼 계획이다. 교육을 맡은 지나영 교수는 한국인 최초의 존스홉킨스대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 ‘코어 마인드’등을 저술하고, MBC 일타강사, KBS1 아침마당, EBS 부모클래스 등에 출연한 육아 전문가이다. 교육신청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모의 역할과 육아에 대한 올바른 인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자세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기관이 6000억 원 규모의 '케이(K)-콘텐츠 미디어 전략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는 2일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이하 전략펀드)' 조성 및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방송공사(KBS), 중앙그룹 컨소시엄(SLL 중앙), 케이티(KT), 에스케이브로드밴드(SKBroadband), 엘지유플러스(LGU+), 씨제이이엔앰(CJ ENM) 등 8개 기관 및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략펀드 조성 및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것으로,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11개 기관은 전략펀드 출자, 정책 및 산업 자문, 협력사업 진행 등 전략펀드 조성, 협력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 유기적인 지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전략펀드'는 세계적인 콘텐츠 지식재산(IP) 보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앞으로 1년까지만 승진 근무경력으로 인정한 공무원 첫째 자녀도 육아휴직 전체 기간을 인정하고 육아휴직 수당도 휴직 중 100% 지급한다. 또한 지역,기관 구분 모집자도 출산,양육 땐 필수보직기간 내 전보할 수 있고, 원격근무를 일 단위가 아니라 시간 단위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각종 인사규제를 폐지,완화하고 부처 특성을 반영한 유연하고 자율적인 인사를 지원하는 70여 개의 인사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한 제1,2차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에 이은 세 번째 종합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국가적인 저출산 위기 상황과 최근 행정환경 등을 반영, 일,가정 양립과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개선과제를 추가로 발굴했다. 각 부처와 공무원 개인의 인사 자율성과 편의성 확대에 주안점을 둔 이번 계획은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 여건 조성(6건) ▲개인 인사,복무 편의성 제고(8건) ▲유연하고 효율적인 부처 인사운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2일 16시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4개년 조성 전략 로드맵을 제시했다.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안양시 아동권리옹호관, 안양시 아동관련 중점사업 추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양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4개년 중장기 계획을 제시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에 걸친 연구용역은 ▲1단계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2단계 시민 의견수렴 ▲3단계 4개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등 총 3단계로 진행됐다. 이를 토대로 안양시는 오는 2028년까지 총 4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아동친화도시 4대 조성 목표(▲아동을 존중하는 도시 ▲아동이 건강한 도시 ▲아동이 안전한 도시 ▲아동이 즐거운 도시)를 마련했다. 또, 이를 위한 메타버스 체험존 운영을 통한 놀이 공간 확대, 아동권리 교육 강화, 아동학대 예방체계 강화 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5회째 수상했으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으로,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안양시는 ▲청년의 집 걱정을 덜어주는 ‘주거 안심 정책’ 확대 ▲청년의 시정 참여를 지원하는 ‘안양청년인재 등록’ ▲현직자 온라인 상담(멘토링) 시스템인 ‘올큐(ALL Question)’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 ‘청년정책 배달’ ▲청년창업펀드 운용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년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일 오후 3시4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관련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장에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