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가 서울 한복판에 도내 관광자원을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국내외에 알리고 충남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한 ‘와우! 씨엔 페스타(WOW! CN 페스타)’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현 도의장, 국회의원, 관계기관·단체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시민, 관광객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홍보·체험관 운영, 환영식, 개막식, 케이팝 콘서트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행사에선 도내 15개 시군별 홍보관과 국제행사 홍보 구역, 보부상 체험관, 전시 구역 등을 운영해 많은 관람객이 도내 공예·농촌 문화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별 대표적인 관광 명소 및 축제, 특산물, 관광캐릭터 등을 소개했으며, 충남투어패스와 서부 내륙 여행상품, 전담 여행사 관광상품도 함께 소개·판매하는 등 실질적인 관광 유도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보부상, 충남에서 한양까지’를 주제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9월 17일 윤해동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인덕원·달안·부림동)이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교통·안전 문제와 관련해 도시주택국장실에서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안 논의에는 안양시 관계부서(도시주택국장, 신성장전략과, 철도교통과, 주택과)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시공사인 DL이앤씨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 22일 주민·관계기관이 참여한 1차 간담회 이후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논의이다. 관양시장 앞의 관평로 노상주차장은 현행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상인들과 주민들이 우려해온 주차 면수 축소 문제에 대해 현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시장 접근성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것이다. 관양고 앞 회전교차로는 현행대로 존치하되 차량 회전반경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차선을 넓혀 교통사고와 대형차량 회전으로 인한 소음을 줄이기로 했으며, 공사 현장 진·출입구 변경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학교 측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환경평가 결과에 따라 공사 여부와 관계없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25년 9월 17일 충남 북부 7개 시·군 및 세종특별자치시 학대전담경찰관과 함께 본 기관 회의실에서 노인학대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반기 업무협조 진행사항 보고와 하반기 사업계획에 따른 상호 협조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각 경찰관서와 함께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관내 노인학대 예방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학대전담경찰관은“현장에서 노인학대 사건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 현장 대응력이 강화되고 피해 어르신 보호가 한층 더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윤명옥 의원, 이재형 의원, 홍종철 의원, 최정헌 의원, 44개동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해 박람회의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12팀) ▲44개동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 전시 ▲부스별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지방자치발전정책 포럼’도 열려 지방자치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이제 지방자치는 대리인을 선출하는 차원을 넘어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진정한 자치로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박람회가 그 의미를 배우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30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지방자치의 길을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은 도내 영유아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성 속 자연놀이’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 숲 인성교육개발원 강사 3명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 교사들이 자연을 통한 인성교육의 실제적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교육은 내포 사색길 입구에서 가벼운 체조로 몸과 마음을 열며 시작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코스를 나누어 소그룹 활동을 진행하며 숲 속 식물과 자연물에 대해 배우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오감 놀이 방법을 탐색했다. 특히 맥문동이 가득 핀 숲에서는 라벤더 오일을 활용한 셀프 마사지와 싱잉볼 명상 체험을 하며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숲의 소리와 향기를 온전히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더 많은 인원과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길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너무 짧게 지나갔으며 힐링 되는 시간이였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도내 기관 및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순실)는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7박 8일간 운영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내 인생의 LEVEL UP!’'을 16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14~16세 청소년 22명이 참가해 전원 수료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및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생활 조절 능력을 기르기 위한 개인·집단 상담에 참여했으며, 디지털 기기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한 미디어 역량을 키웠다. 또한 체육활동, 치유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협동심과 배려심을 함양했다.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도 함께 운영하여 가정 내 지도 역량을 높였다. 캠프 종료 이후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상담 연계 ▲사후 모임 ▲치료비 지원 ▲추후 검사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일상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가 해양수산 분야 수출 효자 품목인 ‘김’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7일 서천서부수협 회의실에서 도·시군, 학계 전문가, 어업인, 업계대표, 수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김 산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 산업 분야 주요 사업 설명 △김 산업 동향 및 전망 △종합토론·의견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김 산업 전반의 현안과 향후 전망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 청취를 통해 도가 추진 중인 김 산업 정책과 현장의 연결고리 강화 방안을 살폈다. 도는 올해 김 수출액 2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김 산업 분야 가공·수출의 발전과 육성에 138억원을 투입했으며, 7월말 기준 김 수출액은 1억 3100만 달러로 목표치를 훨씬 웃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인 미국, 일본, 중국을 비롯해 최근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서도 한국산 김의 인지도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김 산업은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할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규 사업으로 ‘학교급식 식품알레르기 대체 식단 시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내 초등학교 2교를 선정해 예산과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운영 ▲식품알레르기 관련 영양교육 ▲식품알레르기 영양상담 ▲학교급식 대체 식단 제공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금산 상곡초등학교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을 기반으로 17일(수) ‘함께 하는 안심 상곡 밥상 한마당’을 열었다.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식품알레르기 학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단위학교에서 영양교육·상담과 대체 식단 제공을 추진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국 유교문화, 일상과 세계 속으로 스며들다 충청남도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2회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이 3일간 총 41,000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유교, 흥과 멋으로 피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전은 유교문화의 본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전통문화의 일상화·세대 간 소통·세계화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교문화, ‘관람’에서 ‘체험’으로… 힙한 전통 ‘힙트레디션’ 콘텐츠 호평 이번 축전은‘힙트레디션(Hip-Tradition)’에 부합하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캘리그라피, 활쏘기, 한지 공예, 도자기 만들기, 가훈·호 써주기, 목판화 체험 등 전통공예 체험은 물론, 청년층을 겨냥한 주역·사주 MBTI 행운 상담, 을문이 페이스페인팅, 제로웨이스트 비누 만들기 등 이색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됐다. 이번 축전은 유교문화를 단순한 학문적 유산이 아닌, 일상 속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이 CJ ENM 및 멕시코 canal22 방송국과 16일 충남의 영상 산업 발전과 콘텐츠 교류 협력,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5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CJ ENM의 '2025 MIP 칸쿤'의 참가를 지원하여, 진흥원의 제작·촬영 지원을 통해 기제작된 충남 배경 작품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충남과 멕시코 간의 콘텐츠 산업 관련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여 충남의 다양한 콘텐츠가 남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CJ ENM은 방송·영화·음악·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배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이번 11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남미 최대의 영상 마켓인 'MIP 칸쿤'에 수 편의 충남 배경 작품을 출품한다. Canal 22는 멕시코 문화부 산하의 공영 문화 방송으로, 예술·다큐멘터리 등 고품질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제작·송출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위해 페르난도 A. 파레데스 카스티요 부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의회는 17일 도내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개선을 위해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의 피해와 희생은 국가안보를 이유로 수십 년간 외면당해 왔다. 2020년 '군소음보상법'이 제정됐으나, 이후에도 극히 제한된 보상만 이루어지고 있으며, 여전히 지원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군소음 피해는 더 이상 일부 주민의 희생에만 의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주민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충남도의회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6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위는 피해 주민에 대한 실질적 피해 보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방문, 간담회, 토론회 등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들은 앞으로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유도하는 등 군소음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용국 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고통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동호인의 화합과 건강한 축제를 함께했다. 화성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게이트볼 선수단과 봉사자 등 약2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개회식, 의장·시장 인사말씀, 경기 진행,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동호인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을의 문턱에서 동홍인 여러분과 함께 이 뜻깊은 자리에 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게이트볼은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규칙 속에서 배려와 협동을 배우고, 경쟁 속에서도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친목이 더욱 두터워지고,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화성특례시의회 역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큰 의미를 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