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해성아이다(대표 양영대)로부터 저소득 아동 안경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스마트허브 내 입주해 있는 ㈜해성아이다는 프라다(PRADA) 등 해외명품 패션 브랜드에 가죽 원단을 납품하고 있다. 매년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홍콩 등 전 세계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양영대 ㈜해성아이다 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시력 저하로 불편함을 겪는 모습을 보며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양영대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저소득층 아동 안경 지원 사업은 ㈜해성아이다와 안산시 안경사회,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을 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안산 김홍도 장사씨름대회’와 ‘제4회 안산 김홍도 여자장사씨름대회’가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와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은 전통 씨름의 부흥과 김홍도 예술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대한씨름협회와 협력해 안산 김홍도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여 23개 팀(남 16, 여 7)에서 총 208명(남 170, 여 38)이 우승을 위해 열전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는 25일 여자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26일 오후 1시 50분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 채널인 KBS N SPORTS와 유튜브에서 이번 대회가 생중계된다. 또한 26일에는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장사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이, 27일~31일에는 남자부 ▲소백급(72㎏ 이하) ▲태백급(80㎏ 이하)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장사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2024년도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 부문의 고용 촉진을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나 주 공장이 안산시에 소재한 기업이다.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종업원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종업원 50인 이상 300인 미만인 중기업의 경우 ▲최근 1년간 고용 증가 인원이 3명 이상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어야 하며, 50인 이하 소기업의 경우 고용 증가 인원이 2명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22일까지 관련 신청 서류를 준비해 안산시 노동일자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를 통해 오는 12월 중 선정 기업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되면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 말까지 2년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시에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다음 달 5일과 11일, 총 2회에 걸쳐 패션인문학 강연 ‘패션, 역사의 런웨이를 걷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감골도서관은 지난 2018년부터 ‘퇴근길 인문학’ 콘텐츠를 통해 낮 시간대 도서관의 강연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과학,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에는 패션큐레이터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홍기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홍기는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 김과 이신우의 전시 기획을 담당했던 국내 패션큐레이터 1호로 최근에는 패션 인문학 강연자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1월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까지 옷을 둘러싼 패션의 역사 이야기가 펼쳐진다. 강연자가 소장하고 있는 사진 자료를 통해 시대별 신체와 정신을 변화시킨 패션의 시간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감골도서관 독서행정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영 감골도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2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10월 언론브리핑에서 ‘교육이 경쟁력이다! 미래인재 양성 글로벌 교육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안산시는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선정 ▲과학고 안산시 유치 추진 등을 기반으로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민선8기 안산시의 교육 분야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역점사업을 모았다. 미래 인재 양성 글로벌 교육도시 안산,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 안산시는 다문화 학생이 전체 학생 수의 12%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상호문화도시다. 시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글로벌 경쟁력으로 전환하고자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지원과 인프라 확보에 행정력을 모아왔다.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다문화 학생의 증가에 따른 체계적 지원방안에 대한 필요성으로부터 출발했다. 시는 지역 특성과 사업 추진 의지 등 국제학교 설립 필요성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및 안산교육지원청과 협의를 이어온 결과, 국내 최초로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결정을 이끌어 냈다. 중·고등학교 과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시정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혁신을 기반으로 산단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안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청년문화센터 조성 ▲산리단길 조성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2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례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첨단산업 중심 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추진 중인 산업정책을 소개했다. 수도권 유일, 국내 최고 수준 현장 실무형 로봇전문 인력 양성 안산시가 수도권 유일의 현장 실무형 로봇전문 인력 양성·공급의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에서 추진하는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259억 원(국비 152, 도비 35, 시비 50, 컨소시엄 22)을 투입해 경기테크노파크 및 디지털전환허브 일대에 수도권 유일 국내 최고 수준의 로봇 교육전용 공간과 실습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제조로봇 SI(System Integration) ▲서비스 로봇SI ▲자율주행로봇 ▲로봇 SW·AI 분야 등 산업현장 실무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가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과 주요 정책 관련 연구를 담당할 시정연구원 설립의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연구원을 이끌어갈 초대 원장 공개모집이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원장 선발을 위해 안산시장이 4명을 추천하고, 안산시의회로부터 3명의 위원을 추천받아 총 7명으로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15일 안산미래연구원장의 공개모집 공고를 실시했다. 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안산미래연구원의 연구 및 경영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안산시 정책에 대한 전문지식과 이해도,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사회적 덕망 및 공직 윤리 의식을 갖춘 사람이다. 경력 요건으로 ▲대학의 정교수 5년 이상 경력 ▲3급(상당) 이상 공무원 1년 이상 경력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기관의 상근임원 경력 또는 선임연구위원급 이상으로 5년 이상 경력 ▲국내외 민간 연구기관의 상근임원 경력 또는 선임연구위원급 이상으로 10년 이상 경력 중 한 가지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이며, 안산미래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8일 안산대학교 성실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부모 대상으로 일일 강사로 나서 ‘안산시 교육투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소 자녀 양육 및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은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가 주최하고 ▲안산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안산시유치원연합회가 공동 주관해 실시됐다. 이날 특강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의 ‘경기도형 유보통합(영상)’,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의 ‘부모의 심리 유아의 심리’에 이어 이민근 시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안산시 교육투자’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교육의 비전 ▲과학고·영재고 유치 의미 ▲안산시 주요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공유했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 모두가 피켓과 손 현수막 등을 통해 ‘이민청의 안산시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에서 아이를 키우며 궁금하고 고민했던 것들을 해소할 수 있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엠블던호텔 앰버서더홀에서 제5기 시민감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 시민감사관은 지난 2004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시민의 권익 보호와 시정 감시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2년 임기로 위촉된 제5기 시민감사관은 전문분야 29명, 일반분야 10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분야 시민감사관은 토목·건축·전기·도시계획·환경·보건·세무·회계·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시에서 실시하는 자체 감사 참여와 자문역할을 한다. 일반분야 시민감사관은 각종 시민 불편·부당사항 제보, 시책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 건의 등 시정 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시민감사관 및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합창단의 공연, 시민감사관 간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감사관의 자세와 실무 사례 등을 통한 직무교육과 함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청렴교육이 실시됐다. 이민근 안산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공정무역 실천도시 안산을 위한 공정무역 인식확산 강좌 ‘찾아가는 공정무역 마을이야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1월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국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하는 공정무역 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공정무역커뮤니티 인증을 준비하는 단체나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시민(10명 이상의 모임)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20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에 선정되면 해당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공정무역 도시 안산과 공정무역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의와 함께 공정무역 물품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공정무역 실천도시 안산을 알리고 공정무역마을 운동 정착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갈대습지 생태누리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산하기관장 등 주요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갈대습지 생태누리관은 상록구 사동 안산갈대습지 내에 설치됐다. 지상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연면적 1,734.66㎡의 규모로 건축된 생태누리관은 국비와 시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약 8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1층에는 습지환경체험관과 상설전시관, 라이브스케치와 증강현실(AR) 체험실이,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습지프로그램실, 작은도서관이 들어서고 3층에는 실감영상관, 다목적교육실 등이 조성되어 최첨단 체험과 전시 공간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생태누리관은 ▲습지 생물 정밀화 대회 ▲생물 다양성 탐사대회 ▲안산갈대습지 생태사진 전시회 ▲찾아오는 국립공원 ▲생물자원관 기획 전시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생물자원 연구와 생태환경교육, 생물자원 보존 등의 거점시설로 활용된다. 아울러, 안산갈대습지의 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주요 사업의 예산 편성을 위해 추진한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18일 백운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 과정에서 예산 편성을 위한 400여 건의 의견이 수렴됐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기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한 발 더 가까운 곳에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2일 와동을 시작으로 25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한 달여간 진행됐다. 다수의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자유 토론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의 공공시설, 교육,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이전보다 참석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주력했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정 계획 및 민선8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발굴된 400여 건의 주민 제안 사항을 부서별 검토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 2025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