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2024년 안양시 건축문화상’에 참여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축문화상은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시공자・건축주 등 건축의 미래를 이끌 다음 세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 15회차를 맞는 건축문화상은 아름다운 건축물 사용승인 부문(일반부)과 건축설계・도시계획 및 건축창작 부문(학생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는 최근 2년간(2022~2023년) 안양시 내에서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부는 자유주제로 계획한 창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부의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일까지고, 학생부 접수 기간은 7월 22일부터 31일까지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며 일반부 6점, 학생부 22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더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안양시 홈페이지나 안양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축문화상 수상작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김중업건축박물관 내 특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만안 민원봉사과는 지난 19일 1층 민원실에서 만안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금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식을 점검하고 체계화하여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훈련에는 민원실 직원 및 경찰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합동훈련반은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위법행위 영상 촬영 사전 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민원인 신속 대피 △경찰 출동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김재필 만안 민원봉사과장은“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초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정문에서 ‘일사천리 지원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대상 폭염·폭우 대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일사천리 지원사업은 공동모금회 나눔네트워크사업으로 일년 365일 사계절 동안 천재지변으로부터 취약한 저소득 이웃에게 다양한 자연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성금 또는 성품을 적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나눔운동본부의 구재관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백경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안양시 관계 부서장 등 9명이 참석했다. 물품은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 인한 생활 불편을 덜 수 있는 서큘레이터 97대와 제습기 73대이며, 안양시는 지원 대상가구로 반지하 거주자 중 취약한 저소득층 170가구를 선정했다.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재관)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경숙)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선호도에 따라 서큘레이터 또는 제습기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 시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주)아이엔아이로부터 1천만 원의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주)아이엔아이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포함한 각종 영상 감시 시스템 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조달청 조달 우수,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및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등 여러 기관에서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은 유망기업이다. 올해 (주)아이엔아이가 기부한 1천만 원은 지역 사회의 저소득 및 재능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이상우 (주)아이엔아이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로 안양시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아이엔아이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담긴 기부금은 안양의 미래를 밝혀줄 인재를 육성하는데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18~19일 양일간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13명은 양일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방범・교통・안전 CCTV를 통합 정보수집(모니터링)하는 관제센터를 둘러봤다. 이어 ▲디지털 가상현실(VR・XR) 기기 체험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탑승 ▲스마트도시 축소모형(디오라마) 시연 관람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승 등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도시 전역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집약된 장소로 CCTV 통합관제, 교통 관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의 질적 향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앞으로 가상자산 이용자의 예치금은 은행이 보관,관리하고, 가상자산사업자는 이용자에게 예치금 이자 성격의 예치금 이용료를 지급해야 한다. 또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규율체계도 도입하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검사,제재가 가능하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하고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18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하위규정 제정, 가상자산사업자의 법 시행 준비 등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19일부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시행한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이용자의 예치금 및 가상자산 보호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 규제 ▲금융당국의 가상자산사업자 등에 대한 감독,검사,제재권한 및 불공정거래행위자에 대한 조사,조치권한을 규정했다. 먼저 이용자의 예치금은 공신력 있는 관리기관인 은행이 안전하게 보관,관리하고 가상자산사업자는 이용자에게 예치금 이자 성격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오는 2029년까지 3기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주택 23만 6000호를 공급한다. 올해 하반기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수도권 신규택지도 2만호 이상 추가 공급한다. 또 공공매입임대 주택은 당초인 12만호보다 최소 1만호 이상 추가 공급하고, 이 중 5만 4000호를 금년 하반기에 수도권에 집중 공급한다. 정부는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7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은 서울,수도권 일부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는 등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나 시장 전반이 과열되는 상황은 아니다'면서 '관계부처 공조하에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선, 청년 및 무주택 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주택 공급을 늘린다. 교통 등 정주여건이 우수한 3기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수준으로 2029년까지 23만 6000호를 분양하고, 올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 개최해 2132건을 심의하고 1496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212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312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 안건 중 이의신청은 342건으로, 그중 230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동안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모두 1만 9621건,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857건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모두 1만 3221건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때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심민형 씨의 ‘빅데이터 공간분석을 활용한 효율적인 주정차 위반 단속 방안’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빅데이터 공간분석을 활용한 효율적인 주정차 위반 단속 방안은 안양시 주차 위반·도로·인구·건물·cctv 데이터를 분석해 위반이 많은 지역, 시간대를 파악 및 예상해 효과적으로 단속 및 계도할 수 있도록 한 모델이다. 빅데이터의 활용과 분석이 문제 해결에 적합하고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효과성이 크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양시는 지난 17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공공·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3차 발표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표평가에는 접수된 26건의 아이디어 중 두 차례 서류평가를 통과한 5개 팀이 참가했다. 최종 ▲효과성(20) ▲분석 적합성(20) ▲창의성(20) ▲구체성(20) ▲내용 충실성(10) ▲발표력(10) 등을 심사해 최우수 1팀, 우수와 장려 각 2팀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지역 균형 발전을 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새로 구축한 ‘공인날인관리시스템’을 오는 19일부터 운영해 시장 직인 날인 절차와 대장 관리 이력을 전자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인날인시스템을 통해 각종 신청서・증명서・협약서・계약서 등 연간 2만여 건에 이르는 시장 직인 날인의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직인 날인이 필요한 부서가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날인을 신청하면, 총무과 승인을 거친 후 직인 이미지를 생성해 날인 처리가 이뤄진다. 날인 이력은 공인날인관리시스템 데이터베이스(DB)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기존의 시장 날인 절차는 시청 및 사업소의 각 부서가 총무과에 협조 공문을 보내고 방문해 날인 대장을 손글씨로 작성한 후 직인을 날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왔다. 특히 시청 청사 외부에 있는 부서에서 직인 날인을 위해 청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공인날인관리시스템으로 직인 날인에 대한 시공간의 제약을 줄임으로써 보다 신속한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시장인 이외의 다른 공인도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거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대림대, 연성대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2차년도(2023년) 연차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연계 및 협력해 지역에 정주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A등급 획득을 통해 시는 국비 19억5,800만원을 확보했다. 연차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것은 수도권 내 컨소시엄에서 ‘안양시-대림대-연성대 컨소시엄’이 유일하다. 시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특화분야 및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발전을 위한 특화산업으로 지식기반 및 문화콘텐츠 산업을 설정해 인공지능(AI)시스템과・응용SW전공(대림대), 뉴미디어콘텐츠전공(연성대) 등 대학 정규학과를 신설 및 개편했다. 지역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특화 교육과정을 운영 중으로,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정규 학사과정을 통해 ▲특화산업 현장학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계절성 인력 수요가 높은 주요 품목의 주산지인 30개 시군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 가동, 국내인력 중개 지원, 외국인력 적시 도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확산하고 밭농업 농기계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대응으로 농업인력 수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내,외국인 인력 공급을 지원하고 농업 인력수요를 절감하기 위해 기계화,스마트농업 확산 등 체질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에 본격적인 농번기(4~6월, 8~10월)에 대비해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중점관리 시군 지정,운영,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 가동, 국내인력 중개 지원, 외국인력 적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절성 수요가 높은 주요 품목의 주산지인 30개 시군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인력공급 특별관리를 추진 중이다. 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