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는 지난 30일 단원구노인지회 강당에서 ‘제18회 단원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63명의 노인대학 졸업생과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학사보고와 졸업장 수여, 모범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개강한 단원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안산시단원구지회(지회장 민병종) 부설로 교양, 시사, 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과 ‘언제든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배운 지혜와 학식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30일 상록구청에서 ‘2024 상록구 I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상록구와 한양대학교가 공동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시민 정보화 교육장과 복지관 등에서 정보화 교육을 수강한 어르신, 아동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경진대회는 어르신부(70세 이상, 69세 이하)와 아동부(고학년, 저학년)로 부문이 나뉘어 실시됐다. 인터넷 정보검색 과목으로 30분 동안 출제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채점을 통해 부문별로 최우수와 우수 각 1명씩 총 8명에게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중 입상자의 기관을 방문해 시상이 이뤄진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키오스크 체험 ▲무인기(드론) ▲3D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선보이는 부대행사도 열려 현장을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과 아동들이 정보화 실력을 경쟁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을 제공해 주민들의 디지털 격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진행된 ‘2024년 통장 연수’에서 이민근 시장과 각 동 지역주민 대표인 통장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관련 설명회 및 퍼포먼스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동의 지역주민 대표이자 행정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특강에 나서 ▲안산시 현황 ▲안산시 교육비전 ▲경기형 과학고 안산 유치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New-City Project)’에 ‘글로벌 교육 도시’를 포함한 6개 의제를 제시했다. 시는 인구감소 및 국가산단 노후화에 따른 반월산단 종사자 감소 및 재정자립도 하락 등에 대응하고자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등 우수 인프라를 활용하고 창의·혁신에 기반한 미래인재 양성 정책으로 위기를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지난 8월에 실시한 안산시 과학고 설립 관련 지역사회 인식 자체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가운데 89.9%가 “안산시에 과학고가 설립되어야 한다”라고 응답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9일 대부남동에 소재한 아랫말지구와 한사위지구를 각각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랫말지구는 단원구 대부남동 1132-1번지 일원(197필지)으로 총 면적 16만 3,553㎡이다. 한사위지구는 대부남동 1151-3번지 일원(101필지)에 위치하며 총 면적 7만 4,475㎡이다. 단원구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국고보조금 7천7백여만 원을 확보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다. 이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각종 토지경계로 인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향후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토지소유자 총수 3분의 2 이상 및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의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세부 업무처리 절차를 진행해 사업지구를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 민원봉사과(031-481-6146, 61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 일부 구간 지하화에 대한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안산역에서 한대앞역에 이르는 약 5.12㎞ 구간이다. 지하화가 진행되면 초지역·고잔역·중앙역이 지상에서 지하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에 약 150m 폭의 상부 개발부지가 발생, 축구장 100여 개 크기(약 71만 2천㎡)의 개발 면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철도 지하화 공사비와 상부 부지 조성비를 포함해 약 1조 7천억 원이다. 상부 부지 매각으로 인한 개발 수익은 약 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 지하화 공사비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는 사업성 확보가 가능한 만큼, 사업의 현실성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앞서 올해 1월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정부가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5월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한 시는 실무추진단(TF팀) 회의 및 국토교통부 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본오동 지역 학교장 및 청소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오동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안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건립 사업은 청소년활동시설이 부족한 상록구 본오동 지역에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여가 활동 공간을 확충해 수련·교류·문화 활동 등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오는 2026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68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상록구 본오동 723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 면적 1,489㎡ 규모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아리실, 창작문화실, 스터디 및 정보 검색 공간, 북스텝, 다목적 강당, 밴드 및 보컬 연습실, 공연장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건립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다수 의견을 반영해 친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꿈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상반기 지가변동률은 종전 대비 약 1.1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안산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 당 가격(원/㎡)으로 산정된다. 안산시청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청 토지정보과로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청 토지정보과와 양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차후 이의신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8일 엠블던호텔에서 개최된 ‘안산시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의 강연자로 나서 시의 현안과 미래 비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엔 시에서 위촉한 SNS 시민기자단과 안산시흥맘모여라 박미경 대표 등을 비롯한 시정소식지 편집위원, 명예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의 변화를 넘어 더 큰 미래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이민근 시장은 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도전과 혁신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민선 8기 시정 정책 전반에 관해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이 시장은 시의 역점 추진 사업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경기형 과학고등학교 안산 유치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경기 경제자유구역 사동(ASV)지정 추진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행정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소통과 홍보에 있다. 시의 비전과 가치가 시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기자단 여러분들께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주시기를 응원하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6일 단원구 선부광장 일원에서 ‘2024 단원구 정보화 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선부1동 ‘선부리 축제’와 함께 개최됐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에 디지털 원리를 배우고 실습하는 계기를 마련해 디지털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축제에서는 ▲구글 카드보드 제작과 가상현실(VR) 체험 ▲퀴버 어플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비행 체험 ▲뚜루뚜루 로봇코딩 체험 및 로봇축구 게임 ▲전기자동차 키트를 만들어 제어해 보는 체험 등 다양한 최신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4족 보행 로봇이 행사장 곳곳을 돌며 하이파이브, 댄싱, 물구나무서기 등 공연을 진행하고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의 기술 시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급속하게 발전하는 디지털 시대에 주민 모두 쉽고 편안하게 정보화 기술에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스마트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지역교육협력 컨퍼런스’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면담하고 ‘과학고 안산시 유치’ 선정 필요성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장이 전달한 정책건의서에는 전국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47개 국가산단 중 3번째 규모의 산단을 가진 안산시가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주역인 반월국가산단을 IT·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로 전환함으로써 ▲우수 이공계 인재 양성 ▲산업생태계 변화 촉진 ▲정주 여건 개선 ▲도시 경쟁력 확보 및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재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고 유치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공단 배후도시로 조성된 안산시는 전국 최대 규모인 반월 국가산단을 보유하고 있으나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노후화에 따라 청년층 취업 기피 등 고용인원이 감소하는 추세다. 여기에 더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경수초 등 3개 초등학교가 폐교 예정으로, 재정자립도 하락 등 도시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새로운 지역발전 원동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인구가 줄고 있는 만큼 과학고가 유치되면 인구 유입에도 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28일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한국노총 안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건설인력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등 안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건설사업을 통한 지역 건설 노동자의 일자리 창출에 함께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도시공사는 지역 건설인력의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하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노총 안산지부는 건설사업에 필요한 노동력을 적극 공급, 안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건설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와 한국노총 안산지부는 이밖에도 향후 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고, 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부 의장은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안산도시공사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가 추진하는 개발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토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인턴사업’은 시 소속 부서와 산하기관 근무를 통해 청년들에게 경력개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인턴의 사회진출을 위한 취업특강 및 기업탐방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실전면접! 합격을 향한 구조화 면접 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전문 강사로부터 유형별 면접전략, 면접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기업의 평가 기준과 합격하는 면접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시 정책자문관이 강연자로 나서 안산시 청년정책 방향과 청년의 삶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사)가치있는 누림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 은둔·고립 청년 통합 지원사업 소개 등도 소개됐다. 한편, 안산시 청년인턴 선발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3월에 59명을 채용했고 하반기에는 60명을 채용해 지난 9월 2일부터 근무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