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교육은 학교가 중심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야 학생들에게 더 넓고 다양한 깊이 있는 교육을 펼칠 수 있고 지역사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일 오전 안산 송호고등학교에서 열린 ‘스포츠공원형 미래형 운동장’ 개장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운동장은 2024 경기형 특화사업의 하나로 학생의 건강 체력 증진을 목표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체육 종목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을 포함해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도 함께 조성됐다. 특히 운동장을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해 공공 공간으로서도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개장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산시체육회장, 안산시도시공사사장 등이 참여해 미래형 운동장 시설을 살펴보고 체육 과목의 공개수업을 참관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의 미래형 운동장 시설을 둘러본 뒤 인사말에서 “송호고등학교의 미래형 운동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하고 인성도 키우는 다목적 복합공간”이라며 “널리 확산하기에 안성맞춤인 좋은 시설이 전국 최초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0월 31일 15:00~18:00에 안양과천 관내 중등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부림중학교 부림관에서‘2024 하반기 중등 깊이있는 수업나눔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안양과천은‘사유하는 학생, 질문이 있는 수업’이라는 주제 아래, 10월 4~5주 수업나눔 집중주간을 운영하여 ‘질문하는 학교’선도학교(관양고) 외 10개 학교가 수업공개와 나눔을 운영했다. 10월 31일(목)에는 수석교사와 수업 지원단이 주도하는 수업나눔콘서트를 통해 주제별 심층적인 수업 나눔을 진행하여,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의‘학생이 질문하는 수업 만들기’로 강연을 시작했고, 2부에서는 다양한 주제별 토크 및 실행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다독다독 감정코칭수업 ▲ 생각의 힘을 키우는 질문생성수업 ▲ 하이러닝 AI 활용 수업 ▲ 앎과 삶을 잇는 프로젝트 수업 ▲ 독서를 활용한 인성교육 수업 등 5가지 수업모델을 공유하고 내 수업에 적용하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토크 콘서트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가정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크 콘서트 1부에서는 경기남부경찰청 황재희 경사가 △디지털 공간에서 청소년들의 행동 특성 이해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및 피해 사례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대응 요령 △디지털 시대 부모 역할과 자녀교육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고 2부'디지털 성범죄! 그것이 알고 싶다!'시간을 통해 경찰관과 학부모가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우리 학생들이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가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예방교육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1일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에 참여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2차)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유보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연수에서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유보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연수 후에는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활동 공동 운영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고, 매칭 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간 이음교육의 필요성과 교육과정 공동 운영의 목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유아교육 발전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 화성 소재 남양고등학교 구 본관을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신청하여, 남양고 구 본관은 2024년 9월 27일자로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남양고 구 본관은 한국전쟁 당시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을 통한 국가재건의 염원을 담아 지역주민과 학생, 지역의 유지, 미군이 합심하여 건립하였다. 주요 건축 자재인 석재는 석산을 소유하고 있던 지역 유지가 무상으로 제공하였고, 트러스로 사용된 목재는 미군의 물자지원으로 확보되었다. 民官軍이 모두 합심하여 지은 학교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이 건축물의 벽체는 외부에 화강석을 조적조로 쌓고 내부에 콘크리트를 채우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붕은 왕대공 트러스 구조로 만들어졌다. 건물의 주요 구조부의 형태가 건립 당시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한국전쟁 직후 우리나라 건축 활동의 일면과 학교 건축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에서는 남양고 구 본관이 교육사적, 지역사적, 건축사적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건축물로서 역사적 의미의 규명과 활용을 위해 문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자율역량 지수 개발 정책연구 토론회’를 31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자율역량 지수와 진단 도구를 개발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책연구를 추진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과 소통하며 학교자율역량 향상의 체계적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교장, 교사, 장학사, 외부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하고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숭실대학교 한윤영 교수는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검증한 학교자율역량의 이론적 모델을 제안하고 학교의 자율역량을 타당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지수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서는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진단 도구를 ▲자율적 학교 운영 ▲협력적 성장 문화 ▲미래 교육과정 3개 영역과 하위 10개의 구성 요인으로 제시했다. 패널로 참여한 백암초등학교 하춘식 교장은 학교자율역량 지수가 학교자율과제를 내실있게 운영하도록 돕는 안내서가 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학교자율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1일 “과학기술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며, 과학기술을 통해 인류는 결국 우주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개최 ‘2024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과학기술은 인간의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기에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 시대를 대비한 과학교육은 지금 어때야 하는지, 인류 역사에서 대한민국의 과학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사회의 쟁점이 되는 문제들이 과학기술의 힘으로 해결이 된 것처럼 인류 생활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건 과학기술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과학교육은 지역의 경계선을 고려할 필요 없이 넘어서야 한다”면서 “시도는 물론 국가의 경계선도 넘어서 대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2024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과학교육원장과 업무담당자, 교육청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장학(교육연구)사 정책기획 역량 강화 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경기미래교육의 정책, 동향 공유와 교육 변혁 방안을 모색해 교육전문직원의 정책 기획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롯데인재개발원(오산)에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사전 신청한 도교육청, 25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교육전문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날에는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의 미래 교육 강연을 시작으로 ▲정책기획의 이해 ▲선택강좌(의회 대응 및 언론 보도 실무 등) ▲사례 중심의 교육정책 공유 좌담회 자리가 이어졌다. 11월 1일에는 분임별 활동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 현안 토의와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선‧후배 간 유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경기교육 정책을 분임별로 새롭게 기획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에는 정책 기획력을 갖춘 선배 교육전문직원을 조력자(퍼실리테이터)로 배치해 창의적 기획 실습 과정을 도울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책기획 역량강화 과정을 시범 연수로 설계해 운영한다. 2025년부터는 직무 아카데미 연수로 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고등학교 교육과정 질의응답(Q·A) 도움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한다.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2025학년도에 고교 1학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교육과정과 교과 구조, 학점 배당 기준, 평가 방식 등에 여러 변화가 있어 도내 고등학교에서도 새로운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질의응답(Q·A) 형태의 도움 자료집을 개발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했다. 도움 자료집은 크게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사항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질의응답(Q·A)으로 구성했다. 특히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질의응답(Q·A) 편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고교학점제의 이해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학교주도 활동 시간과 진로연계교육 등 학교에서 주로 궁금해할 내용을 질문과 답 형태로 안내해 이해가 쉽도록 제작했다. 또한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학점 이수 인정기준과 최소 성취수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중등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학생평가’ 연수를 개최했다. 새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장의 학생평가 장학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달 28일과 31일 2회에 걸쳐 진행한 연수에는 모두 615명의 학교장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평가 정책의 변화 및 미래형 학생평가의 방향 ▲성취평가제 운영과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고등학교) ▲논술형 평가 운영 내실화 방안(중학교)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맞는 학교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학교장의 장학 역량 신장 지원에 목표를 두고 기조 강연과 사례 나눔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또한 학교급을 연계한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과정 변화와 평가 관련 중점과제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현황을 함께 나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맞춘 학생평가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경기 학생평가 정책 추진에 학교장의 장학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남부청사에서 ‘함께 그려보는 하이코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교원역량 강화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하이코칭’은 인공지능(AI) 활용 데이터에 기반한 경기형 교원역량 통합지원시스템이다. 인공지능(AI)이 추천한 1:1 개인 학습 경로를 교사가 선택해 이수하고 성장경로를 인증함으로써 교원역량을 스스로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 ‘하이코칭’ 구축을 위한 정보시스템 종합 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본격적인 개발 및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에 학교 현장에서 본격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도내 초·중·고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순서는 사전 현장 요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망-성찰-전망 과정 주제 발표와 무대 토론으로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조망)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원 전문성 개발(조병영 한양대 교수) ▲(성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영어 의사소통역량 신장을 위해 10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초등학생 맞춤형 몰입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 캠프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소외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학교별로 2박 3일 운영하고, 4학년~6학년 학생이 학교 규모에 맞게 학급별, 무학년제, 학년제로 참여한다. 캠프에서는 바른 인성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미래환경 교육과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주제별 과제를 수행, 발표, 토론하며 협동심과 대인관계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가상현실(VR) 음악게임 통한 건강 스트레칭 ▲우주여행 ▲‘스크래치’코딩 ▲요리 교실 ▲게임 통한 외국 탐방 ▲체육 영어교실 ▲캠퍼스 탐방 미니 챌린지 ▲조별 프로젝트 등이 진행됐다. 원어민 강사와 가상현실(VR) 체험, 요리 수업, 인공지능 코딩 수업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이뤄지며 주어진 프로젝트를 스스로 완성하는 자기주도형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