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 협력을 통한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 운영 활성화를 통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신속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흥돌봄SOS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간담회 개최,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의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총 158명의 대상자에게 7대 단기 돌봄서비스 총 216건을 지원하고, 총 516명의 대상자에게는 6대 중장기 돌봄서비스 총 689건을 지원했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서비스 이용 대상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단전된 비좁은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60대 노인 부부가 치매 증상, 가정폭력, 경제적인 어려움, 부양의무자의 부재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것을 이웃이 발견해 누구나 돌봄 ‘일시보호’ 서비스와 장기요양 등급,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신청을 지원했다. 그 결과, 대상자가 치매 병원 진료를 통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문화 및 생태 자원을 보전하고, 시민 참여형 생태문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5월 29일 오전 11시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 시흥시의 생물다양성 증진과 보전을 위한 공동사업 모색 ▲ 시흥염전 소금제 개최 등을 비롯한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공동 주최 및 지원 ▲ 기타 시흥시 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 실현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흥시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체계화하고, 시흥염전과 갯골 일대를 중심으로 한 에코뮤지엄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생태문화 교육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생태문화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석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은 “이번 협약은 시흥의 전통과 문화, 생태가 융합된 자산을 보전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에코뮤지엄 사업을 협력하면서 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5월 31일 호매실동 친환경 논체험장(개구리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를 했다. 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모내기 행사는 ▲풍년 기원 고사 ▲박광래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의 논 이야기·모내기 방법 설명 ▲전통 모내기·둠벙 체험 ▲논 백일장 등으로 진행됐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10월에 있을 벼 베기 행사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 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5월 30일 막을 내렸다. 5월 28일에서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한국, 호주, 캐나다,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 37개국에서 ITS 전문가와 국내 ITS 관련 산·학·연 관계자, 시민 등 4200여 명이 참가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한 수원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정책·기술을 교류하고, 국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한 국제 교류·협력의 장이었다. 개회 전날인 5월 27일 저녁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VIP 환영 만찬이 열렸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7개국 교통부 장차관 등 고위 인사들이 참석해 경기도무용단의 태평무를 감상하며 교류했다.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회식은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인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개회사, 공동총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28일 오후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주재로 열린 고위급회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74개의 메달(금 27, 은 23, 동 24)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에서 25개 종목, 181명의 초·중학교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선수단 운영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어 수원이 ‘경기도 체육 1번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음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특히 단체 종목에서의 남녀 동반 우승이 눈길을 끌었다. 삼일중학교(남자부)와 수원제일중학교(여자부)는 농구 종목에서 각각 우승하며 수원시 최초로 농구 남녀부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태장초등학교 남녀 배드민턴부 역시 초등부에서 나란히 우승하며 구기 종목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외에도 수영, 체조,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의 고른 활약은 수원시 체육의 균형 잡힌 성장과 선수 육성 시스템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활약은 대회 3년 연속 비공인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의 주축 역할을 하며, 수원의 기량을 전국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31일 2일차에 접어든 ‘화성 뱃놀이 축제’가 전곡항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힘찬 개막 선언과 가수 다이나믹 듀오·장민호의 신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15회 뱃놀이 축제는, 세일링요트·파워보트·소형 유람선 등 9종 59척의 선박을 활용한 요보트 승선체험으로 해양 문화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해상에서도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워터쇼를 메인으로 한 ‘풍류단의 항해’ 퍼레이드가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육상에서는 미8군 마칭밴드의 거리 공연과 ‘바람의 사신단’ 참가팀의 댄스 퍼레이드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에서는 지난 17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바다·파도·배 등 축제와 어우러진 주제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열기는 밤까지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열린 라틴 DJ 페스티벌에서 관람갞들은 라틴 리듬과 비보잉 공연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뜨거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대표단이 안산시 스마트교통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대표단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 참석하며 기관 방문 일정으로 이뤄졌다. 앨빈 치아 도로교통국장을 포함한 육상교통청 관계자들은 싱가포르의 교통정책 고도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선진 사례를 조사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날 안산시에 구축된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제공 시스템과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제어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교차로, 도시 전역을 아우르는 실시간 영상 수집 및 관제 체계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의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정책 방향과 운영 전략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앨빈 치아 도로교통국장은 “안산의 첨단 교통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선도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 가공 등의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으로, 제조업의 근간이자 혁신의 원천이 되는 산업이다. 이번 사업은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정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공동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 주관기관으로 나서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담당하고,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함께 공동혁신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부터 3년간 총 48억 원(국비 24억 원, 도·시·민간 2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특화단지 내 염색·가공 뿌리기업 공동활용시설 구축 ▲공정 및 기술 혁신활동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특화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반월염색단지 내 노후된 공동폐수처리 시설을 교체해 단지 내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 효율성을 개선하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등의 공동혁신 활동으로 뿌리기업의 탄소중립 협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력양성 훈련 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손잡고 관내 축제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30일 오후 3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향후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축제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추진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홍동곤 청장은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해 깊은 이해와 실천 의지를 갖고 협약을 맺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안양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협약서의 내용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자원순환 실천까지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 음식문화축제, 춤축제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예당고등학교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및 학생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으며, 경찰과 교육청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용 부채를 나누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캠페인 이후에는 학교폭력 예방 및 도박중독 문제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협의회가 열려,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예방은 함께할 때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장소 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시흥시는 정왕어울림센터 5층에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됐다.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AI 기술 개발 및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내에 AI스타트업 창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로 시흥시를 포함해 4곳의 클러스터를 선정했다. 시흥시는 ▲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제조업 등 주력 산업과 AI 기술을 융합한 클러스터 조성 계획 ▲ 정왕지구, 배곧경제자유구역, 월곶역세권, 시흥스마트허브 등과의 뛰어난 연계성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형과학고 등 지역 인재 양성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청년 AI 전문인력 양성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조성지로 확정됐다. 시흥시는 바이오 특화단지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을 기반으로 바이오 산업과 인공지능 산업, 미래모빌리티 산업 및 제조업의 융합을 적극 추진하며 도시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