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가 오는 14일 예정된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대비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를 비롯한 5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안산지역 수험생은 총 6,291명으로 관내 14개 시험장에서 일반수험생 기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이 치러진다. 수학능력시험은 수많은 수험생과 가족에게 중요한 날이며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는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안산시를 비롯한 5개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능 당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능은 우리 학생들에게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자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수험생이 안정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을 견학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청년기업탐방, 직장체험, 휴먼북라이브러리 등 청년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청년도전지원사업 중장기 프로그램 일환인 ‘기업탐방’은 단원구 원시동의 공기정화 및 냄새, 유해가스 제거 장비 전문 제조기업 ㈜청우씨엔티를 방문했다.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15명은 공장 견학과 함께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와 직무 및 채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생산직 근무에 대한 오해 해소와 궁금증 해결 등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앞서 지난 6월부터 이번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된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인 ▲㈜제이오 ▲㈜프리뉴 ▲㈜신광테크놀러지 ▲㈜청우씨엔티 등을 방문해 청년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한 참여자는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기업 현직자의 조언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2일까지 사회적경제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기본 이해와 개념 ▲사회적기업의 핵심 가치와 인증 절차 ▲2025년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및 수료식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총 4회차로 진행된다. 모집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3회 이상 출석한 참가자에게 안산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내년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오전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도매시장 법인 임직원과 경매사, 중도매인 등 유통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도매시장 유통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변하는 농수산물 유통 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맞춰 효과적 대응을 통한 중도매인의 역량 강화 및 도매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유통 종사자 맞춤형 교육이다. 주요 내용은 ‘농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 관련 법률 지식과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따른 산지 출하와 중도매인 간 역할 조정 및 도매시장 발전 방안 등을 다뤘다. 이어 유통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 및 해소와 참석자 간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는 향후 설문조사를 통한 유통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장환경 변화 대응과 영업능력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더 좋은 품질의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선미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매시장 유통 종사자의 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아동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아동친화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번 인식조사는 안산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누구나 온라인(QR코드)은 물론 오프라인(서면)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눈높이의 의견 수렴을 위해 아동과 성인으로 각각 나누어 설문에 참여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어르신 등은 서면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서면 참여는 안산시청 누리집(아동친화도시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설문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한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인지도와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이해도 및 아동보호 기반 조성에 관한 인식 등으로 성인은 20문항, 아동은 22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친화정책과 세부 신규 사업 발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어 아동이 살기 좋은 안산시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건설공사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주청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업무능력 향상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공자 및 감리자, 시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전반에 대한 제도 및 사고사례 등의 교육과 공사 단계별 중점관리 사항 등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건설안전국 박진홍 강사의 ‘벌점제도의 이해’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 지역본부 정승욱 강사의 ‘안전관련 제도 및 절차’,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안전사고 저감방안’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안산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를 제정해 공공 시설물에 대한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부실시공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건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의식 등의 역량 강화가 최우선이 돼야 한다”라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인근에 간이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장하는 간이 반려견 놀이터는 성곡반려견놀이터, 원포반려견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개장한 공간이다. 2천1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형견과 중·소형견으로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다. 호수공원 간이 놀이터는 기존의 반려견 놀이터와는 달리 무인으로 운영된다. 시는 향후 놀이터 인근에 약 8,000㎡ 규모로 ▲관리동 및 카페 ▲놀이언덕 ▲오감언덕 ▲피크닉 테이블이 갖춰진 정식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한 한 시민은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라며 “정식 놀이터가 조성돼 더 큰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구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공간인 만큼 이용자들이 안전수칙과 이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명품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원과 지역주민, 대부동 관련 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민선8기 시정 주요 목표로 대부동을 인구 5만 이상의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이 용역은 향후 대부동 주거·일자리·교통 인프라 개선 계획 등을 수립하는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선 지난해 9월 개최한 워케이션(Workation) 포럼과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된 대부동 발전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SWOT 분석을 통한 4대 추진전략(정주성·자족성·관광활성화·개발환경조성) 설정 ▲추진 전략에 따른 민간개발 유도·활성화 사업 제시 ▲대부동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수립 내용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산시 주민자치회 위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와 소통의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안산시 시립합창단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의 성장동력’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안산시의 발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사회 플랫폼 주민자치회’ 강의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할 정립과 의식변화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진행된 명랑운동회에선 지난 2022년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이후 처음으로 관내 25개 동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각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경관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형성하기 위한 ‘안산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의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기존 경관계획이 지난 2021년 1월 시행 이후 5년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경관계획 재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관계 전문가 자문과 부서 협의, 주민설명회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시 경관계획 재정비의 목표 및 방향 ▲경관 유형별 전략 ▲시 경관구조 설정안(중점 경관관리구역 등) ▲경관 형성을 위한 주요 경관사업 구상안 ▲경관조례 개정안 등에 대한 내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토론과 질의응답도 예정돼 있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경관위원회와 안산시의회의 의견 청취를 거쳐 ‘안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 확정된 경관계획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를 통해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도시 안산의 경관을 형성하고자 한다”라며 “공청회를 기반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단원구 성곡동 해봉산 정상에 소재한 잿머리 성황당에서 ‘2024 잿머리 성황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무형유산 제58호로 지정된 잿머리 성황제는 매년 음력 10월 초순의 길한 날을 잡아 여러 마을이 참여하는 무속행사이다. 고려시대 외교 책사인 서희(徐熙)가 송나라에 사신으로 갈 때 바닷길의 안전을 위해 제사를 지냈던 것이 유래로 현재는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이번 성황제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신(山神)을 맞이하는 산바래기를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향, 성황제 굿 등이 진행됐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잿머리성황제를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 민속 행사가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인 ‘안산유니온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가 2030세대에 집중되고 있어 청년층에게 전세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마련해 ‘전세사기 피해예방 안산시와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축제를 찾은 청년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유형별 전세사기 사례 ▲전세계약 유의사항 ▲안심전세 앱 활용법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및 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 사전 체크리스트 등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전세계약 필수 확인 사항과 도로명 주소 관련 정보들을 낱말퀴즈와 OX퀴즈로 준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방문한 한 대학생은 “축제 속에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심전세 어플리케이션 활용법과 계약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유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