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잡지협회와 함께 10월 31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대상은 문화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1명 등, 총 14명이다.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기념식 현장을 찾아 잡지인들을 격려한다. 특히 올해는 제60회 ‘잡지의 날’을 맞이해 지난 60년간의 잡지산업 발전의 역사를 기념한다. 우리 사회의 문화와 역사를 기록하며 쌓아온 잡지산업의 성과를 되새기고, 인공지능(AI)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잡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문화포장은 ‘㈜문학과지성사’ 이광호 대표이사가 받는다. 이광호 대표이사는 문학평론가로서 계간지 '문학과 사회'의 편집 동인으로 활동하며 문예지 발전에 기여했다. 2017년부터 문학과지성사 대표를 맡았으며, 2023년부터는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으로서 출판계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는 등 문학과 잡지산업의 성장과 위상 제고에 공헌했다. 대통령 표창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31일, 문화다양성을 국민 모두가 체감하는 일상 속 가치로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문화적 토대로 확립하기 위해 ‘제2차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2025~2028)’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2010년에 유네스코와 문화다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에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국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제1차 기본계획(2021~2024)에 이어, 사회적 갈등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 디지털 전환 시대의 포용적 문화 구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함께 만드는 포용 사회, 문화다양성으로 성장하는 창의국가’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문화 간 공존, 새로운 문화를 이끄는 문화자산 확충, 지속가능한 문화다양성 생태계 조성이라는 3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우리 일상에 문화다양성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사회적 포용성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가칭)문화다양성 거점도시’를 선정해 지역과 연계한 문화다양성 주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10월 31일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귀포)에서 2025년 전국 지자체 총괄ㆍ공공건축가 콜로키엄(Colloquium)을 개최한다. 전국의 총괄ㆍ공공건축가 110명과 함께 건축·도시 분야 산업계ㆍ학계 전문가와 국토부 및 지자체 공무원 등 170명이 모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좋은 공공건축 추진 방향과 공간 민주주의 실현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제 발표는 ‘지역발전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국가건축정책 추진 방향(김준영 전북 총괄건축가)’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제3차 건축자산 진흥 기본계획(2026~2030) 수립 현황’과 총괄ㆍ공공건축가 제도 활성화 방안, 경북 영주와 제주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총괄ㆍ공공건축가 연석회의(라운드테이블)’에서 국토균형성장을 위한 도시건축 품질 향상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총괄ㆍ공공건축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제주 지역 특색을 살린 우수건축물을 답사하며 지역 건축문화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진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3 희귀질환자 통계 연보'를 공표한다. '희귀질환자 통계 연보'는 국내 희귀질환의 발생ㆍ사망 및 진료이용 정보를 담은 국가승인통계로, 질병청은 희귀질환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제공하여 근거 기반 정책 추진의 기초를 마련하고 관련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발간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통계 연보는 질환별 성별·연령군별·지역별 발생 현황 공개 기준을 완화하여 정보 제공의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200명 초과발생 질환에 한정하여 질환별 세부현황을 공개했으나,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연보부터 전체 질환에 대해 성별·연령군별·지역별 발생 현황을 공개한다. 다만, 환자 및 전문가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발생자 수가 1~3명으로 극소수인 질환의 경우는 가림 처리를 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자료를 보다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통계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한 이번 연보 개선으로 자료 활용도는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귀질환 발생자 수는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자료를 수집하여 작성했으며, 2023년 한 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기획재정부는 2025년 11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1,400억원 발행할 예정이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전월과 동일하게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표면금리는 10월에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5년물 2.735%, 10년물 2.885%, 20년물 2.945%)를 적용하고, 가산금리는 5년물 0.295%, 10년물 0.5%, 20년물 0.555%씩 추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1월 발행 개인투자용 국채의 만기 보유시 세전 수익률(만기보유시 적용금리에 연복리 적용)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5년물은 약 16%(연평균 수익률 3.2%), 10년물은 약 40%(연평균 수익률 4.0%), 20년물은 약 99%(연평균 수익률 4.9%)가 된다. 배정 금액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일 경우에는 전액 배정되며,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준금액(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후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하여 배정된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의 다음 영업일에 고지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기획재정부는 공공부문이 우리 건설업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공 건설사업의 최근 10년 내 최대규모의 개정내용을 담은 총사업비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내 '총사업비 관리지침'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총사업비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통해 공공 건설사업 현장 및 공공시설 안전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공공 건설사업이 건설업 전반의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자 신기술 개발 및 확산을 촉진하는 테스트베드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기술 창출·확산 기반 확대, 안전관리 강화 및 사업의 신속추진 지원, 총사업비 관리 실효성 강화, 절차 간소화 등 제도 합리화의 네 개 정책방향에 따라 추진되는 금번 개선방안은 대규모 재정사업에 대해 인프라 확대를 통한 경제성장의 뒷받침과 국민의 편의 향상은 물론, 디지털 기술 접목, 환경 영향 개선, 안전성 강화 등의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다. 우선, 신기술 확산과 창의를 촉진하기 위해 BIM, OSC, C-ITS 등 스마트 건설·교통기술 도입에 대한 주무부처 자율을 확대하는 한편, 기술제안사업 등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4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여건이 어렵지만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의 추천을 통해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했다.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 십시일반 자원봉사단'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기반으로 2017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배움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인성의 청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0일 수원미디어센터에서 팔달구 경로당회장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팔달시네마 영화 상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경로당 어르신의 문화생활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자 회장단을 우선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을 비롯해 팔달구 경로당 회장·총무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노년에 찾아온 따뜻하지만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감상했고, 상영 후에는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홍보자료와 1인가구 스마트폰 교육을 위한 교육일정을 안내하여 경로당 어르신에게 수원시 노인복지사업과 정보화 교육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고려하여 버스와 간식까지 제공해 주어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상균 구청장은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영화 한 편으로 웃고 감동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 행사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30일, 가을철 낙엽이 본격적으로 쌓이기 시작함에 따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 활동에는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단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도와 골목길, 수원천변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낙엽뿐 아니라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함께 수거하고, 배수로 및 빗물받이 상태를 점검하는 등 세심한 청소를 했다. 이번 대청소에 함께한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힘을 모아 동네를 깨끗이 하니 마음까지 상쾌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가꾸는 깨끗한 연무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무동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관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음식점 ‘파도수산’과 ‘나눔의 가게’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나눔의 가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내 사업장에서 후원하는 식사, 이미용 등의 서비스를 쿠폰의 형태로 제공하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로, 현재 조원2동은 관내 15개 사업장이 ‘나눔의 가게’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로운 나눔의 가게 ‘파도수산’은 매월 관내 복지사각지대 1가구에게 소중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게 된다. ‘파도수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정 대표,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모현희 조원2동장 등이 참석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최원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동의 소중한 나눔의 가게가 계속해서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30일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20여 명이 참여하여 손바닥정원 4개소를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은 자투리땅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방치된 잡초 및 쓰레기를 정비하고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했다. 대상지는 영화동 104-48번지, 288-3번지, 191-34번지, 37-428번지이다. 영화동은 기존에 조성한 손바닥정원 6개소와 이번 사업으로 조성한 4개소 포함하여 총 10개소의 손바닥정원을 조성 완료했다. 박명자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기존에 방치되거나 쓰레기가 무단 투기되던 공간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조성된 손바닥정원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주민이 직접 가꾸는 정원은 경관을 개선하고 마을을 따뜻하게 변화시킨다”며 “조성된 손바닥정원은 주민들과 함께 잘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30일 정자3동 방위협의회와 함께 관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주민들의 왕래가 잦고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환경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정화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데 그치지 않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