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KBO는 무신사 플레이어와 협업하여 감각적인 팝업 스토어 ‘KBO 팬 페스타(FAN FESTA)’를 오픈한다. KBO가 2년만에 진행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난 2022년 KBO 리그 40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SLIDING TO YOUR LIFE’와 2023년 ‘KBO ROAD’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무신사 플레이어가 국내 프로 스포츠 단체와 협업하는 ‘고 팀 무신사(GO TEAM MUSINSA)’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스퀘어 성수 4에서 오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KBO 리그 10개 구단의 다양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구단 별 인기 유니폼을 비롯하여, 한정 상품으로 제작된 구장과 연고지 그래픽의 '볼 파크 에디션' 티셔츠와 볼캡, 무신사와 콜라보 한 구단 상품까지 착용 및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팝업 스토어의 컨셉은 ‘성수 야구장’으로, 야구공을 모티브로 한 대형 돔 텐트와 함께 내외부 공간을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가 담긴 깃발과 포토존 등으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재현장에서 불을 끄는 산불진화대의 70%가 60대 이상인데다 근무조건이 열악한 것으로 드러나 진화대원의 고령화와 처우대선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2023년부터 산물전문예방진화대의 반복·중복참여 제한을 해제하면서 60대이상 산불진화대원 비율이 무려 44%p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갑)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산불진화대는 10,143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60대 이상은 7,090명으로 70%에 달한다. 50대는 1,789명으로 17,6%를 차지했다. 50대 이상이 전체의 87.5%에 이르렀다. 산불진화대는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는 104명, 산림청 소속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435명, 그리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림청 1,405명, 지자체 8,199명 등 9,604명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은 공중진화대에선 없었고, 특수진화대의 4.6%, 예방진화대중에선 74.8%를 차지했다. 50대 이상은 공중진화대의 29%, 특수진화대의 31%, 그리고 예방진화대의 92%를 차지했다. 60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협의체 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사관 정립과 아름다운 인생의 마무리를 위한 편안한 죽음에 관한 교육을 부곡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잘 죽는 것'에 대한 사회적·정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지키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의 강원남 소장을 초청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과정의 중요성을 전달하면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죽음 이야기는 늘 멀게만 느껴졌는데, 의미 있는 죽음을 생각하게 됐고, 내 삶을 더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지혜롭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과 다양한 마을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취약계층의 정서돌봄을 위한 사업으로‘나눔으로 물들어 더 행복한 동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눔으로 물들어 더 행복한 동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안전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1인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참여자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10명이 참여하며, 협의체 위원 10명이 멘토로 나서 말벗이 되어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10일 협의체는 1회차 프로그램으로‘반가워, 우리는 처음이지?’를 진행했으며,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 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겼다. 앞으로 협의체는 △5월 2회차‘꽃향기 솔솔, 어울려봄(나들이)’△6월 3회차‘뚜벅뚜벅 장보기’, △7월에는 4회차‘구수한 정 나누기(장 담그기)’, △ 8월에는 5회차‘맛있는 만남, 행복더하기(식사모임)’등 매월 흥미로운 주제의 활동을 구성해 대상자들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9일, 스마트도시의 체계적인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제1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위원장인 안치권 부시장을 중심으로 관계 부서 공무원 및 스마트도시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스마트도시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 자문 및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계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을 포함한 총 3개 지구의 스마트도시건설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도시 여건에 맞는 스마트 도시서비스 제공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지구별 개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시민 체감이 가능한 서비스 마련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치권 부시장은 “협의회에서 제안된 고견들이 체계적으로 반영되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은 의왕시가 2024년 5월에 수립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따라 관련 지구 내에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버스쉘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와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7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는 500만 원,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 김외순 회장,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진순 회장과 임원진,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영남 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통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 구호,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된다. 김외순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장과 소진순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해 주신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가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전재범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과 임원진은 1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수원시 주거취약기구 주거환경 개선 클린케어 사업(청소·폐기물 처리 등)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재범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협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찾아왔다”며 “우리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신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954년 설립된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업체 대표 2000여 명이 회원이다. 협회는 2024년 장안구 저소득층 후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우리 정부는 한국과 볼리비아의 수교 60주년 계기에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장명수 前 주아르헨티나대사를 외교부장관 특별사절로 임명했다. 장 특사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볼리비아 라파스(수도)를 공식 방문하고, ▴볼리비아 부통령 예방 ▴볼리비아 환경부 장관 및 기획개발부 장관 면담 ▴한-볼리비아 미래협력 포럼 참석 등의 일정을 가졌다. 우선, 장 특사는 4월 9일 '다비드 초께우안카 쎄스페데스(David Choquehuanca Céspedes)' 볼리비아 부통령을 예방했다. 양측은 지난 60년 동안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가 지속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합의했다. 장 특사는 최근 볼리비아에서 발생한 폭우 및 홍수로 인한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함께 연대의 뜻을 표명하는 한편,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과 볼리비아의 독립 200주년 등을 맞이하여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장 특사는 4월 10일 '알바로 루이스 가르시아(Alvaro Ruiz García)' 볼리비아 환경부 장관을 면담했다. 양측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북도, 전북특별자치도는 4월 11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역 기술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500억 원 규모로 결성된 제5-3차 연구개발특구기금(펀드)인 「영호남권 특구기금(펀드)」에 경상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각각 30억 원 및 15억 원을 추가 출자하면서, 지역 기술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적극적 투자 및 지원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정부와 지역이 협력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과기정통부와 경상북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기금(펀드)을 활용한 투자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민간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기술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자금 지원과 기술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특구기금(펀드)을 활용한 지역 혁신기업 지원 사례 공유, △지자체별 기술투자 촉진 전략 논의, △벤처 자본(벤처캐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교원과 군인, 경찰, 소방 등 80만 특정직 공무원의 인사혁신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특정직 인사혁신 협의체’를 개최하고 공직문화 혁신 추진 방향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교육부(교원), 외교부(외무), 국방부(군인) 등 특정직 공무원의 인사혁신을 추진하는 6개 부처가 참여해 공직문화 혁신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인사혁신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인사처는 중앙행정기관의 공직문화혁신 추진 방향과 지원방안,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설명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해양경찰청의 ‘해양 긴급 조난신고 자동 식별 체계(시스템)’, 소방청의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인사처는 올해 공직문화 수준 진단의 신뢰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심도있는 자문(컨설팅)을 진행, 범정부 공직문화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이어 참석한 각 부처는 올해 인사혁신 추진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기원이 원로평의회 위원에 선임장을 수여했다. 4월 11일 오전 11시 국기원 원로평의회실에서 개최한 ‘2025년도 제4차 원로평의회’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이승완 의장과 조영기 부의장, 정만순, 송봉섭, 이규형, 박현섭, 임춘길 위원(김용채 위원 불참)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국기원 원로평의회 규정에 따른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 규정에 따라 지난 ‘제3차 원로평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위원 전원에 대한 연임을 결정한 바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선임장 수여 후 “이 자리에 계신 원로님들 덕분에 국기원이 존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기원과 태권도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원로평의회는 위원 모두가 개인의 명예를 지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 태권도 정신을 실현하고, 그 가치와 발전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솔선수범 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2025년 상반기 세수 확보와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민세(종업원분) 일제조사와 취득세 비과세·감면 사후관리를 집중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종업원분)는 종업원의 급여 총액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납세의무가 발생하는 지방세로, 안중출장소는 235개 사업장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4월부터 6월 말까지 일제조사를 하고 있다. 국세청과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연계해 신고 누락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선별하고, 서면조사와 현장 확인을 통해 성실납세 유도 및 세원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취득세 비과세·감면을 적용받은 3천531명(총 감면액 683억 원)을 대상으로 감면 후 의무기간 내 요건 이행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병행한다. 감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 추징세액 부과 등 엄정한 조치를 통해 지방세 감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안중출장소는 공정한 과세 기반을 마련하고, 납세자의 성실신고 문화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