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말복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여름맞이 물품을 전달하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준비된 허리 선풍기와 쿨밴드 등은 야외 작업이 많은 환경관리원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들이다. 정자3동 환경관리원들은 “현장에서 더위에 지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챙겨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우리 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일상이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오늘의 준비한 작은 정성이 환경관리원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북적북적 책 친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새마을문고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며, 문고를 방문하는 초등학생들이 대학생 봉사자 언니·오빠들과 함께 책 읽기, 독후감 쓰기, 책과 관련된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재숙 새마을문고회장은 “아이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알기 바라며, 문고가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아파트 244동에 위치한 정자2동 새마을문고에는 이번 ‘북적북적 책 친구 페스티벌’ 외에도 역사책 만들기, 식물 테라피 수업 등 다양한 문고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8월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일희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 등이 참석했으며, 하반기 일정 논의와 신규 대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김연희 대원은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으로서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위촉된 대원을 비롯한 모든 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성지원민방위대가 민방위훈련과 각종 재난상황 시 사명감을 갖고 사회 안전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관내 어린이집 4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제안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무인기기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식점·카페·기차표 예매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혀 일상 속 불편함을 줄이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키오스크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한 뒤 주문 및 결제 실습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화면을 눌러보고 결제 절차를 따라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강사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큰 글씨 안내판과 단계별 사진 자료를 활용하고, 반복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기계 앞에 서면 막막했는데, 오늘 배우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계 조작법을 넘어, 디지털 사회에서의 소외를 줄이고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정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 자리에는 이일희 장안구청장과 관계 부서, 조원1동 주민자치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현재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이날 현장에서는 부지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자치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복합문화센터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복지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설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내년 실시설계 완료 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시민 일상 속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녩년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재개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帤세 건강 도시 평택’을 위한 대표 시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야간 건강 체조는 코로나19 이후인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왔으며, 시민들에게 널리 인식되어 평택의 대표하는 야간 건강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표적 운영 장소인 배다리생태공원 내 빛의광장에서는 매주 월·수·금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경쾌한 음악과 함께 줌바, 에어로빅, 라인댄스, 스트레칭 등 다채로운 운동이 펼쳐진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산책 나온 가족 단위 참가자도 눈에 띄게 늘었다. 참여 시민들은 “하루 종일 앉아 있다가 저녁에 나와 몸을 움직이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모르는 이웃들과 어울리며 친구도 생기고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우리 프로그램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10일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올해 1월 6천438세대였던 미분양 주택은 6월 3천996세대로 줄어들며 해제 기준을 충족했다. 이는 올 상반기 경기도 전체 미분양 주택의 감소 비율 60%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시는 공급 조절을 통해 2024년 1만 2천236세대였던 분양 물량을 2025년 5천171세대 수준으로 줄이고, 고덕국제화지구·브레인시티·화양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꾸준히 분양을 이어가며 시장 안정을 이끌었다. 특히 브레인시티 분양률은 76%, 화양지구는 88%를 기록하며 양호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평택시는 6䞗부동산 대책의 대출 규제 영향이 비교적 적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신규 분양 단지가 많아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제가 지역 주택시장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주요 개발사업과 연계해 안정적인 주택 공급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1회용품 줄이기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음식점 포장‧배달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음식 배달 서비스 거래액은 26조 4천억 원, 2024년에는 27조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인 가구의 증가 및 비대면 소비 확대 등 음식 배달 증가로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관내 70개 이상 음식점이 참여하며, 시민들은 배달특급 등 배달앱에서 ‘다회용기 주문’카테고리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주문한 음식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다회용기에 담겨 전용 가방과 함께 배달되며, 식사 후에는 사용한 용기를 가방에 넣고,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반납 신청하면 전문 수거업체가 회수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고온‧고압 세척과 소독을 거쳐 위생적으로 재사용된다. 시민들은 보증금이나 추가 비용 없이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에서는 신규 이용자에게 쿠폰 혜택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그동안 배달 음식점에서 다량으로 사용되던 일회용기의 사용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8일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직업계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업안전 예방교육과 필수노동법 교육을 통해 향후 학생들이 사회 진출 시 예비 직업인으로서 노동인권과 안전의식에 대한 소양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재해사례와 예방 대책 등을 바탕으로 한 산업안전관리 교육 ▲채용 과정에서 알아야 할 노동법 및 새내기 직장인이 되면 반드시 알아야 할 근로 기준 내용 ▲근로 중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를 위한 노동법 교육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산업재해 가상 현실(VR) 체험 등이 다루어졌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7월 관내 안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했으며, 9월에도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기업투자과에서는 앞으로도 노동환경 개선 및 노동이 존중받는 평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농가주를 대상으로 폭염 및 재해예방 등 교육을 하고,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했다. 폭염 대응 물품은 아이스 목도리, 쿨에어파스, 냉찜질팩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기온이 높은 하우스, 노지 등 농작업에 투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한 영농 활동을 위한 것으로, 총 165농가 53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달했다. 평택시는 폭염 대응 물품 배부 외에도 1인당 4만 원의 마약 검사비도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일제 점검을 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물품을 지원받은 한 농가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 지원에 감사드리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신축 예정인 평택시 신청사 모형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신청사의 실제 건립 규모와 디자인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미래 청사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전시에는 신청사 외에도 건립 예정인 ▲가칭)서부출장소 ▲용이동 ▲세교동 ▲신장2동 ▲고덕동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삭도서관 ▲2022년 완공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행정시설 모형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가칭)서부출장소는 ‘화양연화’콘셉트로 설계되어 2026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전시에는 평택시 신청사 및 행정복지센터 설계 모형, 조감도 및 건축 개요, 특화계획, 공간 활용안을 포함한 평면도 패널, 그리고 평택 신청사와 가칭)서부출장소의 홍보 동영상이 함께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미래 청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9월 3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설계설명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설계 주제인 ‘ONE ROOF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12일 평택시청에서 공주시와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행정‧경제‧문화‧체육‧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과 양 도시 민간대표단이 함께 자리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자매결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유산 도시인 공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폭넓은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평택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주시와 손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관광지 및 문화시설 할인 혜택 등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 도시는 △시립예술단 교류 연주회 △농촌체험휴양마을 교류 △지역 농특산품 판로개척 협력 및 로컬푸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공주시는 천년 고도 백제의 역사와 전통이 숨 쉬는 도시”라면서 “공주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