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4일 만안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민원업무(주민등록·인감·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정기인사 이후 배치된 각 행정복지센터 팀장 및 민원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민원업무 실무교육 및 업무연찬과 악성민원 예방 및 차단 ▲악성민원 대응 및 담당자 보호 등에 대한 매뉴얼 안내 ▲기 보급된 웨어러블 캠 사용법 숙지 등 악성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켰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 미숙으로 인한 민원 발생 및 사고를 예방하고, 악성민원에 대한 엄정 대응으로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대규모 건축물에 설치된 휴식시설(공개공지)의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휴식시설(공개공지)이란 대규모 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소규모 휴식공간이다. 현재 안양시에는 안양시청 등 100여곳의 건축물에 약 4만7,000㎡의 공개공지가 조성돼있다. 시는 올 상반기에 동안구의 휴식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이번 하반기 점검은 만안구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점검항목은 ▲공개공지 내 용도변경, 훼손 및 폐쇄 행위 ▲조경수목, 벤치, 조명 등 유지・관리 실태 ▲무단 증축 등이다. 점검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시는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관리자가 자진 정비하도록 현장 지도하고, 미 이행시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공개공지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6일 새내기 공무원들의 시보해제를 축하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만안의 별, 곧게 빛나라’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만안의 별, 곧게 빛나라’는 그간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시보해제 떡 돌리기 문화를 과감히 근절하고, 새내기 공무원이 소속된 부서에 격려금을 지급해 정식 임용 축하와 함께 새내기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아울러‘만안의 별(신규공직자)’과 구청장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35년간의 공직생활 꿀팁과 자기관리 노하우 등을 듣고, 시보기간 겪었던 공직생활의 소감 및 희망사항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또한, 만안구의 특색있는 시책인‘만문누리(만안의 문화를 널리 누리게 하다)’를 공직 선배가 직접 소개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만안구의 주요 사업과 비전을 이해하고,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만안의 새내기 공무원들이 무사히 시보기간을 마친 것을 축하한다.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여 한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항상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주력하며, 올해 상반기 기준 수의계약 발주공사 440건 중 95.9%인 422건을 관내 업체와 계약하는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상승한 결과이다. 안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추진위) 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 시의원, 건설산업 전문가, 시 건설 관련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관련 부서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안양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추진위에 건축과, 주택과, 도시정비과, 하수과, 회계과 등 5개 부서의 5급 이상 공무원을 당연직 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상반기 성과 보고에 따르면, 시는 관내 업체 수주율 제고뿐 아니라 관내 재건축·재개발 등 건설공사 7곳의 시공사 및 조합 등과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도 추진했다. 이날 추진위는 향후 관내 업체 수주와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 및 협력 지속 추진을 위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서울시가 542번 버스 폐선을 통보함에 따라 예상되는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안양버스 917번과 55번의 노선을 조정해 오는 22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서울시는 내부 구조조정을 이유로 542번 버스의 폐선을 결정해 이달 23일까지만 운행한다고 통보했다. 542번은 군포(부곡버스공영차고지)를 출발해 범계역, 인덕원역, 과천을 거쳐 신사역까지를 오가는 간선버스이다. 시는 서울 강남지역까지 이동이 필요한 기존 이용객을 고려해 917번(군포~잠실종합운동장) 노선을 군포~안양~과천(까지 기존 동일)~서초네이처힐(우면동)~양재역~논현역~신사역으로 변경하고 오는 22일 첫 차부터 운행한다. 첫 차 운행시간도 기존 오전 4시 40분에서 오전 4시 20분으로 20분 앞당겼다. 917번 노선 변경으로 미운행되는 구간(LH서초아파트~종합운동장)은 안양버스 11-3번을 이용하면 된다. 또, 11-3번 버스의 이용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근시간대 운행간격을 10분으로 단축해 운행하기로 했다. 군포지역을 오가는 안양버스 55번(군포송정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제12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 기업 6개소를 선정,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경진대회에 앞서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전국 2,500여 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및 고용 창출 정도, △제품 경쟁력 및 창의성,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현장,발표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 결과 △대상 '복을 만드는 사람들(주) 농업회사법인, △최우수상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시트러스, 농업회사법인 넉넉한 사람들 주식회사, △우수상 ㈜쿠키아, 농업회사법인 지평선연미향 유한회사가 선정되었다. 유망한 농촌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영스타상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이 차지하였다. 농식품부는 오는 30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 기업들은 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은퇴한 국가 봉사동물의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이벤트 '개는 쏠로' 참여자를 공모한다. '개는 쏠로'는 은퇴한 국가 봉사동물에게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탐지견으로 활동했던 은퇴견 5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입양을 희망하는 가족은 공고기간('24.8.19.~9.1.) 동안 입양신청 플랫폼(https://naver.me/xP8BtOI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은퇴견 1마리당 함께 여행을 떠날 2가족이 선발되며, 선발된 가족은 9월 20일 발표된다. 선발된 가족들은 입양 희망견과 춘천으로 여행을 떠나 하루를 함께 보내고 최종 입양을 선택하게 된다.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10월 5~6일 서울 뚝섬 수변공원에서 개최되는 입양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가 봉사동물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의 국가 봉사동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정부는 앞으로 국가 봉사동물의 처우개선 등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난기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학,연과 협력해 난기류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항공사의 난기류정보 공유확대 ▲종사자역량 강화 ▲난기류 위험성 대국민 홍보 ▲국제기구와의 공조 등이다. 먼저, 항공사의 난기류정보 공유 확대를 위해 민간 기상정보서비스를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사용 때 운수권 배분에 반영해 사용을 유도한다. 아울러, 국토부의 노선,위치,시간별 난기류 경향을 분석하는 위험기상공유체계를 확대하고, 항공기상청과 항공기상 정보공유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이어서, 조종사와 운항관리사의 기상정보 분석,회피,대응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상전문가와 함께 세미나,워크숍을 개최한다. 조종사-객실승무원의 난기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도 마련하고 교육,훈련 실습을 강화한다. 또한, 비행 중 상시 좌석벨트 착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내 안내방송 강화, SNS 활용 홍보, 난기류 체험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3동 기부천사’로 알려진 서종화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이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폐지를 줍는 관내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삼계탕 5인분과 온누리상품권 25만원(1인 5만원, 5명)을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서종화 고문은 지난 2015년부터 폐지를 줍는 어르신을 위해 매해 2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봄 나들이 행사 후원, 다문화 가정 생활비 지원 등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저소득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성금이 약 1억원에 달하는 서 고문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국민추천포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매년 여름 폐지 줍는 어르신을 모시고 음식점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으나, 올해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으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포장된 삼계탕과 상품권을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서종화 고문은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14일 17시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기업 대표(CEO)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차 안양시 산학연 연계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교류회에 참석한 관내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정보를 상호 교류하며 산·학·연간 지역경제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진행된 ㈜자신감코리아 고혜성 대표(KBS 21기 공채개그맨)의 초청 특강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에서는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기업의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CEO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위기가 닥쳐왔을 때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해 CEO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대호 이사장은 “협력과 협업이 동시에 원활하게 이루어질 때 일이 순조롭게 완성된다”며, “이번 교류회가 지역 산업 발전의 촉매제가 되어, 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안양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조세 형평성 실현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자진납부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하는 등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납부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부동산・차량・금융자산 등 각종 재산에 대한 압류와 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외국어 안내문(영어・중국어・베트남어)을 발송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예금 압류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내국인과 차별 없는 징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과 전 직원의 분담 책임징수를 통해 현장 출장 및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장기 압류된 부동산은 실익 분석 후 공매 의뢰, 출국 금지 등 다양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다만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납부하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 배려시책을 함께 추진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그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자유가 박탈된 동토의 왕국, 빈곤과 기아로 고통받는 북녘 땅으로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확장되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1945년 일제의 패망으로 해방이 되었지만, 분단 체제가 지속되는 한 우리의 광복은 미완성일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 앞에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사적 과제가 있다. 바로, 통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오늘, 헌법이 대통령에게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의 책무에 의거해서, 우리의 통일 비전과 통일 추진 전략을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 그리고 국제사회에 선언하고자 한다'면서, '자유 통일을 위한 도전과 응전'이라는 제목의 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꿈꾸는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는 분명하다'며 국민의 자유와 안전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