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야쿠르트 배달원, 미용실 원장, 카페 운영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접점을 지닌 다양한 업종의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과 일상적으로 만나는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하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돌봄이 필요한 상황 등에 놓인 주민들을 행정 복지서비스와 연결하는 ‘복지 눈과 귀’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화서1동은 그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는 지역사회 기반 인적 안전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9명의 생활업종 종사자들은 평소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관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복지 전달체계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사회복지시설인 경로당은 공공요금인 전기·가스비 감면이 가능함에 따라 수원시 팔달구에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감면신청 절차 간소화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93개소 경로당 공공요금 감면일괄 신청을 추진·완료했다. 팔달구청은 1차로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정기총회 시 신청서 작성을 진행했고, 총회 방문이 어려우신 경로당은 2차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접수, 93개소 일괄 감면신청을 가능하게 했다. 감면율은 경로당 1개소 기준, 전기는 최대 30%, 가스는 최대 10% 가능하며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금액 5억 6천만원 중, 총 17%, 2천만원 정도가 감면될 것으로 전망했다. 감면된 보조금은 경로당 실정별로 부식비 등 여유로운 보조금 사용이 예상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만큼 절감된 예산이 부식비 등으로 더욱 여유롭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후에도 지속적으로 감면 현황을 점검하여 노인인구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노인돌봄 사업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4월 기준 노인인구 14.5%로 고령사회이며 팔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청은 5월 27일, 6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재난 예방 대책과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축제 및 행사인 경로잔치, 우리 동네 학생 버스킹, 팔달구청장배 생활 체육대회(게이트볼·족구·배드민턴) 등에 대한 준비 보고와 주민 안전을 위한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함께 공유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폭염, 집중호우 등 빈번히 발생하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고, “얼마 남지 않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을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선거 준비에 애쓴 직원들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향후에도 정례 간부회의를 통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정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6일,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한부모 3가구에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16일 건영2차(아) 봉사팀 '아모리움'과 ‘우리동네 이웃살핌’ 민·관 협력사업 협약식을 열고, 지역의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돌봄을 약속한 사업의 결과이다. 황병학 아모리움 자원봉사단 대표는 “관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가구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더 많은 복지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우리동네 이웃 살핌’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적절한 자원을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더 나은 생활환경과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건축과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하고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종교시설 첨탑 및 공작물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2025년 3월 ~ 5월 중 육안점검으로 진행됐으며, 종교시설 첨탑 80개소, 3년 이상 경과된 공작물 76개소를 대상으로 ▲존치 여부 확인▲눈에 띄는 균열 및 파손 ▲녹이나 기울어짐 등이 주요 점검 항목이었다. 점검 결과 첨탑 80개소 중 78개소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2개소는 철거됐으며, 공작물 76개소 중 61개소는 양호, 14개소는 철거되어 현장에 없었고, 1개소는 보수가 필요한 상태로 확인되어 소유주에게 조치(보수·보강)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 “이번 점검은 외부에서 보기에 안전해 보여도 실상은 위험할 수 있는 시설들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건축과 현장 점검과 더불어 공작물 소유주에게도 자체 점검과 유지관리를 안내하고 앞으로도 태풍 및 호우 등을 대비해‘위험은 낮추고, 안전은 높이는’현장중심의 점검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6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주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 홍보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간부공무원 24명이 참석했으며, 폭염과 집중호우 등 복합기후재난에 대비한 하수관·우수전 등 배수시설 점검, 경로당 냉방기기 사전 확인, 무더위쉼터 운영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2025 수원 ITS 아·태 총회’를 앞두고 추진한 환경정비의 유지·관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정비된 도시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부서별 사후 관리의 필요성도 함께 언급됐다. 이와 함께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방향과 악성 민원 대응 체계, 부서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실무적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투표는 민주주의의 출발점이자 지역 발전의 시작”이라고 말하며,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투표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보다 많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6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시설에 반입된 생활폐기물에 대한 샘플링(표본검사)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샘플링에는 연무동 통장협의회 및 동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가정 등에서 배출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직접 뜯어보고 소각 쓰레기가 올바르게 분리배출이 됐는지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생활폐기물 샘플링 작업에 직접 참여해보고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확실히 느꼈다”며, “앞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자원과 쓰레기를 확실히 분리해서 배출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자원의 선순환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반입된 생활 폐기물에 재활용품이 혼입되는 등 반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1회 적발 시 경고, 2회 이상 적발 시 해당 지역 쓰레기 수거 정지 처분을 내리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6일, 관내 새동신유치원 어린이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그동안 모은 우유팩 등 유용 생활 폐자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우유를 마신 후 깨끗이 닦아서 말린 우유팩과 다 쓴 건전지 등을 차곡차곡 모아 가지고 왔으며, 그 과정에서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용 생활 폐자원을 어떻게 모으는지 배우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경험도 했다. 한편 유용 생활 폐자원 중 건전지류와 종이팩 등은 별도로 수거하여 장신구, 철강 및 종이 등으로 재활용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우유팩은 화장지 및 쓰레기봉투로 교환해주고 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유유팩과 건전지를 직접 가지고 와준 새동신유치원 어린이들이 정말 기특하고 고맙다”며, “이런 체험교육이 어릴 때부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 등을 대비하기 위해 ‘수방자재 사용 및 관리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재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수방 자재들의 사용법 등을 사전에 숙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수해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수중펌프 사용법 ▲엔진펌프 사용법 ▲수방자재 관리법 등이다. 김정화 안전건설과장은 “재난 대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초기에 대응하는가이다”라며,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 재난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도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사)도배사협회와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이른 아침부터 10여 명의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대상 가정의 도배 및 장판을 새롭게 시공해 깨끗한 보금자리로 변화시켰다. 대상 가구는 노후화된 빌라 반지하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배 및 장판 교체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받게 됐다. 박권희 (사)도배사협회 회장은 “어르신께서 깔끔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귀한 손길을 전해준 (사)도배사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헤어스타일N와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헤어스타일N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22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중심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커트, 머리 감겨드리기 등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다. 특히, 불편한 몸으로 외부활동이 많지 않은 어르신들의 단정한 두발 정리를 돕고, 일상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 및 복지 욕구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매달 이미용서비스가 진행되는 날만 기다리는 어르신들도 많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김00 어르신은 “비싼 물가로 이발 비용도 부담됐는데 직접 찾아와 이발을 해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직접 이미용봉사에 참여한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나기를 위한 도움을 주신 헤어스타일N 대표님 및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호매실동에서도 점차 다양해지는 복지욕구에 발맞추어 자체 특화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헤어스타일N와 함께 지역주민 복지 증진하여 체계적인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능기부를 통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지원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기반 민관협력 발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지원체계를 더 강화되고 지역주민 복지증진의 발판이 더 튼튼하게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돌봄이 있는 호매실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 수행하게 될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기대된다.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