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활동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의왕부곡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2024년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활동 키워드에 맞는 ‘청소년 인권’이란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운영위원회 15명 위원이 기획과 운영을 직접 맡아 진행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위원들은 사전에 ‘청소년 인권 교육’을 수료한 후 또래 교육을 위해 교육 자료를 직접 제작했으며, 인권에 대한 기초 교육 및 인권 골든벨,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내용을 전달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임유나 위원장은 “우리가 배웠던 청소년 인권에 관한 내용을 또래 친구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 보람찼고,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지회 성과평가’에서 우수 시군 종합 3위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평과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장애인체육회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 실적을 토대로 5개 분야(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사무국 운영, 체육시설 운영, 기타 위원회 평가) 11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로, 등록 장애인 인구수 상위 15개 시군(A그룹), 하위 16개 시군(B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B그룹에서 ▲생활체육교실 교실 및 동호인 운영 1위 ▲사무국 운영 3위 ▲우수 시군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은 지난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참석해 상패와 포상(1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매년 더 성장하고 발전해 경기도에서 으뜸가는 장애인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직원 일동은 “크고 작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푸른솔봉사단은 지난 24일 김성제 의왕시장, 노선희 의왕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 80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50여 명의 부곡동 주민들로 구성된 푸른솔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쌀 나눔 행사와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차철순 회장이 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나눔 행사로 그 의미가 더 깊었다. 차철순 회장은 “푸른솔봉사단과 함께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연말연시임에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부해주신 쌀은 봉사단의 부곡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노력해주신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쌀은 부곡동의 저소득 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4곳(대우예원, 오로라, 아이맘, 참빛)을 방문해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영배 위원장이 직접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해 어린이들에게 과자를 선물했으며, 어린이들은 그동안 모아온 1004후원 사랑의 저금통을 산타할아버지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전영배 위원장은 “고사리손으로 저금통을 모아 기부해 준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활동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동 협의체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산타할아버지가 전하는 선물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며, 어린이들의 순수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퍼져 훈훈한 연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는 지난 19일 백운솔빛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라면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백운솔빛어린이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원아들의 가정에서 기부받아 마련한 라면 25상자를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안종순 원장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정성과 온정이 담긴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4일, 의왕시 공공형 어린이집 6개소(아이맘, 자이영재, 꼬마둥지, 꿈샛별, 뽀뽀뽀, 하늘사랑 어린이집)에서 행사 수익금을 통해 모은 성금 1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콩깍지행사(인형극 관람)와 학부모들이 참여한 아나바다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공공형어린이집 원장들은 “이번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26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만들어진 협동조합은 주식회사나 개별법에 기반을 둔 협동조합에 비해 지방세 부과 및 감면 등에 있어서 차별받는 내용이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협동조합에 차별로 작용하던 내용을 개선하는 의의를 담고 있다. 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세법 개정안은 ▲출자금 증가액이 등록면허세 최저한세 이하일 경우 ‘그 밖의 등기’에 해당하는 4만200원 납부 ▲대도시 등록면허세 중과세 제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에 따른 등록면허세 최저한세는 11만2,500원으로, 현행 세율에 따라 이 금액을 납부하기 위해서는 협동조합은 약 2,800만원, 사회적협동조합은 약 5,600만원의 출자금이 증가해야 한다. 그러나 제6차 협동조합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협동조합의 연평균 출자금 중가액은 310만원 수준이어서, 출자금 증가액에 비해 세금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대도시에도 꼭 필요한 업종은 대도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기원이 국악인 겸 가수 김태연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2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김태연 양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태연 양은 국악 신동으로 불리며 여러 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물론 미국 카네기 홀에서 공연하는 등 세계에 한국의 소리를 널리 알린 국악인이자 트로트 가수다. 평소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컸던 김태연 양은 2023년 광화문에서 개최한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와 관련된 다양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일환으로 지난해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에서는 판소리를 접목한 애국가를 제창해, 한마당에 참석한 국내외 태권도인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태연 양은 지난해 12월 태권도 1품 심사에 응시,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김태연 양은 “국기원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제가 가진 재능을 바탕으로 국기원을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조국혁신당은 27일 오후7시 세종시 다정동 복합커뮤니티 센터 4층 문화관람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조국혁신당 세종특별자치시당 창당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에 이어 혁신당의 15번째 시도당 창당이다. 조국 혁신당은 “17개 시도당 창당을 완수하고, 다음 2026년 지방선거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인재가 있는 곳 어디든 달려 나가 국민께 선보이겠다.”라고 강조해 왔다. 조국 전) 당대표가 부재인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가! 조국이다!!’라는 구호로 당원들이 힘을 모아 창당대회를 개최하여 ‘윤석열 탄핵’ ‘검찰해체’을 외치고 ‘지선승리’의 결의를 다진다. 세종특별자치시당 창당대회 행사에는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김갑년 세종특별자치시당 창당준비위원장, 황명필 최고위원, 황운하 원내대표, 신장식, 정춘생, 김준형, 차규근 등 조국혁신당 국회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창당대회에서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될 김갑년 창당준비위원장은 고려대학교 독일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조국혁신당 인재 영입 5호로서 항일 의병장 ‘이강년’ 선생의 외손자이다. 지난달 28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10월 30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후진하는 재활용품 차량에 치여 숨지는 참변이 발생했다. 하지만 관련 법적근거가 없어 해당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비롯한 어떠한 조치도 할 수 없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전진숙 국회의원은(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안전기준 준수 의무 적용대상에 민간 폐기물처리업자와 폐기물처리 신고자를 추가하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과정에서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또한 현행법에 의하면 아파트 등 주택단지, 교정, 주차장 등은 도로 외 구역으로 분류되어 교통사고가 발생하여도 가해운전자는 12대 중과실의 책임이 없다. 이에 도로 외의 곳에서 사람의 생명에 대한 위험이 발생하거나 불구 또는 불치나 난치의 질병에 이르게 한 경우에도 그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하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도 동시에 발의했다. 전진숙 국회의원은 “참변을 당한 초등학생과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다.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었더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였다. 관련법 개정으로 ‘집’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라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암 발생률, 암 생존율, 암 유병률 등)를 발표했다. 2022년 신규 암발생자 수는 28만 2,047명으로 2021년 대비 154명(0.05%) 감소했다. 2022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33,914명, 2021년 대비 4.8% 감소)이며, 이어서 대장암, 폐암, 유방암, 위암, 전립선암 등의 순이다. 국가암검진사업 암종인 위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최근 10여 년간 감소추세이며, 암 진단 시 요약병기 중 국한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2년 50.9%로 요약병기가 수집되기 시작한 2005년에 비해 5.3%p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진단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2.9%로, 암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생존했다.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1~2005년에 진단받은 암환자의 상대생존율(54.2%)과 비교할 때 18.7%p 높아졌다 2023년 1월 1일 기준 암 유병자는 258만 8,079명으로 국민 20명당 1명(전체인구 대비 5.0%)이 암 유병자이며, 65세 이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023년 국내 디지털 창작자 매체(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2024년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3년 국가통계 승인 이후 두 번째로 발표된 결과로, 조사대상 기업(표본 수)을 기존 500개에서 1,000개로 확대하여 업계 현황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했다. 특히, 본 조사는 올해 11월 통계청 주간의 ‘2024년 국가통계 개발·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신뢰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조사 결과가 산업 현황을 더욱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주요 결과로 사업체 수는 13,514개, 매출액은 5조 3,159억 원, 종사자 수는 42,378명이며, 사업체당 연평균 58.1편의 작품(콘텐츠)을 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내 디지털창작 매체(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빠른 성장세를 확인한 결과로 해당 분야가 매체 시장의 주요 축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우선, 국내 디지털 창작자 매체(크리에이터 미디어) 사업체 수는 1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