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가득 희망가득 물품배달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세제와 두유를 전달하는 것으로 이뤄졌으며,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경제적 고충과 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을 파악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맞춤형복지팀의 주도로 이뤄진 이번 사업은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매우 뜻깊고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함께 홀몸 노인 등 취약 위기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버블 더블 데이’ 사업은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주민 욕구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주민주도 복지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은행동 신규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청결한 주거환경(Bobble)’과 ‘고독사 예방(Double)’ 효과를 동시에 추구한다. 차선화 시흥시주거복지센터장은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이익보다는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몸이 불편한 대상자들에게 무거운 겨울 이불 세탁은 엄두를 내지 못하는 어려운 일인데, 작게나마 힘이 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성환경과 함께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방문해 청소 및 방역을 진행했다. ‘똑똑 주거환경 클린사업’은 지난 2023년 10월에 장곡동과 협의체, 명성환경이 체결한 주거환경 위기가구를 위한 보건ㆍ복지 증진 사업이다. 이번 대상 가구는 심한 지적장애인인 1인 청년 가구로 청소ㆍ쓰레기 배출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악취 나는 쓰레기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LH행복지원센터(관리사무소)에서 누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가정에 방문했다가 집안이 쓰레기로 가득 찬 것을 발견하고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뢰해 주거환경 취약가구로 발굴됐다. 장곡동 행종복지센터와 협의체, 명성환경은 내부에 쌓인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비롯해 오랫동안 쌓여있던 폐기물(약 0.5톤)을 수거하고, 청결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곰팡이 제거와 해충 방역을 진행했다. 더불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가 처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청소ㆍ경제 교육, 심리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경아 LH행복지원센터장(동 지역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0일 ‘2025년 사시사철 두루살핌 사업’ 중 봄철 사업에 해당하는 저소득 취학아동 책가방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사시사철 두루살핌’ 사업은 은행동 주민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직접 선정한 2025년 은행동 신규 특화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는 계절별 필요 물품 등을 다양한 저소득 계층에 지원함으로써 4계절 모든 소외이웃을 두루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선 봄에 저소득 취학아동 4가구에 책가방(18만 원 상당) 지원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 건강 취약 가구에 에어컨을, 가을에는 저소득 가구 청소년에게 경량 패딩 등 의류를, 겨울은 독거 어르신에게 전기장판과 이불 등 난방용품을 차례대로 지원할 예정이다. 책가방을 선물 받은 한 학부모는 “가족이 아이와 저 둘밖에 없는데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해 주는 이웃들이 덕분에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며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성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지난 2월 20일 ‘2024 하루 한 책 시흥어린이’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다독자로 선정된 ▲이동해(8세) ▲장우주(8세) 어린이에게 시흥시장상을 수여했다. ‘2024 하루 한 책 시흥어린이’는 취학 전 5~7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루에 한 책, 1년에 365권 읽기를 목표로 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하루 한 책 시흥어린이’ 사업은 지난해 상ㆍ하반기로 나눠 운영됐으며, 시는 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참여자 중 180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하고, 50장 이상의 독서록을 작성한 어린이를 다독자로 선정했다. 두 어린이는 지난해 하반기에 각각 270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하고, 60장 이상의 독서록을 작성하며 성실하게 독서 활동을 펼쳤다. 작성한 독서록에서 이동해 어린이는 스토리텔링 능력을, 장우주 어린이는 색감 사용이 돋보였다. 능곡도서관 ‘하루 한 책 시흥어린이’ 사업은 올해 대상자를 5~7세 유아에 더해 초등 1~2학년까지 확대해서 운영한다. 이로써 시흥의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건강동아리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자율 건강동아리 활동에는 신현, 연성, 능곡, 장곡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건강동아리는 신체활동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걷기, 배드민턴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주제로, 4인에서 6인까지 동아리 회원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 폼을 활용해서 할 수 있다. 동아리는 주 1회 이상 활동을 진행하고, 활동 후에는 활동사진과 출석부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활동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동별로 활동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운동 물품을 제공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율 건강동아리 모집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생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1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직 단념 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비 6억여 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해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이수 후에는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계속 사업으로 수행되며,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구직 단념 청년지원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3월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 청년을 모집유형별 ▲단기(5주 30명) ▲중기(15주 60명) ▲장기(25주 30명) 등 총 120명의 구직 단념 청년을 발굴한다. 참여자에게는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이수 시 ▲단기 최대 50만 원 ▲중기 최대 220만 원 ▲장기 최대 3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고립ㆍ은둔 청년과 구직의욕을 잃은 청년을 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거북섬 해안 덱 조성을 완료하고, 해안 덱과 연계된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잔디마당 조성 공사’를 지난 2월 초에 착수해 4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잔디마당은 정왕동 2726-4번지 일원 거북섬 내 기존 녹지시설을 정비해 해안 경관을 관망하고, 해안 덱을 무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2억 5천만 원이며, 공사 면적은 5,400㎡에 달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거북섬 수변 녹지 내에 수목 일부를 이식하는 등 공사 전 사전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2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3월 중에는 잔디를 심고, 잔디 뿌리 내림(활착) 및 성장ㆍ발육기를 거쳐 4월 말에서 5월 초에 시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다. 김정철 시흥시 녹지과장은 “봄이 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축제 및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될 수 있도록 공사 진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잔디마당이 조성되면 거북섬 해안 경관에 어우러지는 쾌적한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거북섬 관광 및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신현동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 운영 중인 ‘동장 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현동은 월평균 10여 건의 동장 신문고 민원을 접수하고 있으며, 동에서 민원을 자체 해결하거나 관련 부서와 협력해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미산동 95-2번지 삼거리에서 오랫동안 불법 주정차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를 유발한다는 민원이 동장 신문고로 접수되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원과 박영덕 안전교통국장, 건설행정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직접 해결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조치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사사례인 은행동 340-3 일원의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도 함께 해결하면서 교차로에서의 차량 흐름이 원활해져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현장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강조하며,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11월, 시흥장현 LH 17, 18, 19, 23단지 공공임대아파트 센터장들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총 6회의 간담회를 통해 협력체계를 실질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공공임대아파트와 동 담당자들은 주 1회 모니터링을 통해 업무 협조 및 체납가구, 응급 상황 등 146건의 관련 정보를 교류하며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LH 1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업무 협약 이후 매주 복지 정보를 공유하며 담당자 간 친밀도가 높아졌고, 대상자들의 복지 체감도 또한 크게 향상됐다. 특히 관리비 및 수도 누수 문제로 연락이 어려웠던 대상자들을 설득하는 데 장곡동행정복지센터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지난 2년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아파트와의 협력은 물론, 똑똑 방문단, 똑똑 세탁소 등 복지특화사업을 확대하고, 8건의 정기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더욱 강화된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8일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희망동행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병원 방문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사회 노인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은행동은 2022년 9월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돕고자 사업명 ‘홀몸 어르신 사랑의 돌봄 택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1월부터 2년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28명에게 총 178회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병원 동행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2024년 천식과 패혈증으로 병원 입ㆍ통원 치료를 반복해야 했지만,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없고 도와줄 가족도 없어 막막했는데 은행동에서 도움을 줘서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은행동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대기자도 많은 인기 사업이지만,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만으로 운영되는 한계점이 있는 만큼 더욱 많은 어르신이 서비스 이용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서비스를 1인당 연 최대 16시간까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8일 거모동 일대에서 민ㆍ관ㆍ경 합동 야간순찰에 나섰다.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대 군자지대와 군자파출소를 비롯해 군자동 유관단체협의회와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강추위 속에서도 ‘범죄로부터의 안전이 군자동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범죄 예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자율방범대 군자지대에서 집결한 이들은 시흥거모 공공택지지구 조성으로 인해 폐건물과 폐비닐하우스가 다수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진행했다. 해당 지역은 학교 밀집 지역으로 청소년 범죄 우려가 크고 화재나 건물 무너짐 등 각종 안전사고에도 취약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대규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대원들 모두가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자 매일 순찰을 돌며 최선을 다한다”라며 “이번 합동 순찰은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야간순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군자동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