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월부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과 협업해 진행한 사회적기업 디자인패키지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자인대학 정보디자인 수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예비사회적기업인 양지크린협동조합이 기업의 홍보물 등과 관련한 디자인 지원을 받았다. 안산시 소재 양지크린협동조합은 취약계층과 중장년 여성에게 일자리와 교육을 제공하는 청소 전문 자활기업이다. 에어컨 청소·방역 서비스 등의 특수청소와 저장강박증 가구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한 학기 동안 기업연계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31명이 참여해 해당 기업에 대한 맞춤형 디자인패키지를 제작해 지원했다.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에게는 사회적경제 경제교육이 제공됐다. 아울러, 양지크린협동조합에서 디자인 제작 참여 학생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해 학업 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번 정책사업의 제안자인 이선미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로 디자인 분야에 있어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원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17일, 율촌화학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라면 500박스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과 자원봉사단체에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율촌화학은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매년 자발적으로 후원에 나섰으며, 이번 신라면 500박스는 안산시의 취약계층 가구 및 자원봉사단체에 전달되어 따뜻한 온정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가정은 물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봉사단체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정진센터장은 "이번 라면 후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안산시가 이웃사랑 공동체사회로 나아가는데 큰 의미를 가지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후원과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가 시의 공모사업 활성화, 시민 중심의 행정과 관련한 정책 연구 활동 등을 한층 활발히 이어가기 위한 공직자 아이디어 모으기에 나선다. 안산시는 최근 청년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정책연구단을 구성하고,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정책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정책연구단은 지난해 초 신설된 전략사업과 공모사업팀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조직됐다. 연구단은 행정, 사회복지, 시설, 간호 등 다양한 직렬에 근무하는 17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모사업 과제 연구와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기반으로 시의 미래 지향적 정책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정책연구단의 첫 회의에서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 사업’과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단 조성’ 등 공모 주제를 선정해 아이디어를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도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 사업 관련, ▲반려동물 동반 식당·카페 정책 마련 ▲반려동물 연계 사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교복 지원행사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의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문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달부터 한 달 동안 경기도 교복 구입비 지원이 되지 않는 중도 입국 청소년과 교복이 필요한 이주 배경 청소년 등 13명을 최종 선발해 지원했다. 교복 후원을 받은 한 이주 배경 청소년은 “지난 9월 2학년으로 입학해 학교 교복 은행으로부터 생활복과 체육복을 지원받아 한 벌씩만 갖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으로 동복과 여벌의 교복을 갖게 돼 안심하고 세탁하며 입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교복 지원을 신청한 한 담임교사는 “교복 은행에서 지원받았던 교복은 낡고 사이즈가 맞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이 새 교복을 구입하는 데 큰 부담이었지만 이번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지원으로 이주 배경 청소년이 공교육에 진입 할 때 큰 어려움을 겪는 것 중 하나인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위축 등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한샘과의 협업을 기반해 올 한 해 동안 관내 소재 아동 공동 생활가정 4개소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샘의 사회공헌활동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종합인테리어 전문기업이라는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아동 공동 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시설 환경개선이 필요한 시설 4개소를 선정, 분기별로 1개소씩 침실, 주방, 거실, 욕실, 현관 등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했다. 한 시설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낡은 공간이 깨끗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단장되고 필요한 가구 등의 새로운 배치로 쾌적한 공간에서 아동들이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샘 관계자는 “새로 바뀐 주거 공간에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게 되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안산시 아동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한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광천에스티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2004년에 설립된 ㈜광천에스티는 단원구 목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워터젯과 플리즈마를 이용한 스테인리스 모형절단 전문기업이다.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라면 200박스를 기부한 데 이어 연말 나눔에도 동참했다. 이근수 ㈜광천에스티 대표이사는 “올해 첫 기부를 시작으로 연말에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하니 마음이 더욱 따뜻해진다”라며 “이번 후원금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천에스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원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은혜씨의 블루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정신건강 분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시민 200여 명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마인두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마인두 합창단은 정신장애를 극복하고자 정신장애인 20명으로 결성된 합창단으로 이날 무대에서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종영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정은혜 작가를 특별 초청해 장애를 넘어선 삶의 즐거움과 희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 작가는 강연을 통해 “누구나 자신만의 색깔로 빛날 수 있다”라며 자신의 삶과 도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 여러분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서비스 제공기관 7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혼자 거동이 어려워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고 돌봐줄 가족이 없어 생활의 불편을 겪는 경우 긴급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며 돌봄 공백이 나이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료의 전액, 120% 초과부터 150% 이하는 이용료의 50%를 지원받으며 150%를 초과하는 경우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공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기관별 인력 운영, 안전관리, 품질관리, 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면밀히 평가해 5대 돌봄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환경 ▲식사지원▲ 일시보호)를 제공할 기관을 선정했다. 이에 생활돌봄과 동행돌봄서비스는 사회적기업 (주)안산돌봄센터와 안산YWCA 등 2개소, 주거환경은 경기안산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4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회원대회에 참석해 지역발전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25개 동별 대회기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활동성과 보고, 모범회원 표창 수여, 화합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공유했다. 아울러, 내년도 수행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안산시 발전과 성장에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한 해를 돌아보는 행사를 통해 협의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패널총판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포대당 10kg, 27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단원구에 소재한 ㈜패널총판은 샌드위치 패널, 보온 단열재, 조립식건축 내·외장재 유통 전문회사로 매년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홍범 ㈜패널총판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단원구 고잔동에 소재한 한 공연연습장에서 외국인 이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래자랑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외국인 이주 노동자 한국어 교육 수료자들이 노래자랑을 통한 한국어 실력 향상의 성과를 선보이는 한편, 고국을 떠나 힘든 노동으로 지친 이주 노동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공, 중국,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이주 노동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이주 노동자 자녀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노래자랑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해 서로 다른 언어적 배경에도 열정적인 무대와 한국어로 부른 다양한 노래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로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에게 잠시나마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이주민의 정착과 통합을 위한 교육인프라 등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0일까지 평생비전센터 1층 빛가람홀 및 갤러리실에서 하반기 정규과정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 하반기 정규과정 교육은 8월 5일부터 시작해 남성 요리 등 70개 과목에서 총 961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게 됐다. 특히 은퇴 전후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이 단연 인기로, 매년 수강생이 증가 추세에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이 가운데 25개 과목의 수강생 작품 중 2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강생 및 강사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규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한 바 있다.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와 함께 5개월간 함께한 시간을 되짚어 보는 의미로 제작된 영상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타로심리상담반의 재능기부로‘재미로 보는 타로’부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