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서정동 관내 학생 약 40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크리스마스 조명 리스에 LED 조명을 직접 부착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손으로 만들며 즐기는 문화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생들은 조명 장식 제작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우고, 완성된 작품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체험 활동으로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식 서정동 주민자치회장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연말을 맞아 학생들이 문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다. 송탄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19일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오정은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윤을숙 고덕면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송탄농협 고향주부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지정기탁 됐으며, 고덕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자 하는 지속적인 노력의 하나로, 이장협의회는 매년 연말마다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신인수 이장협의회장은 “이 작은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안중읍장은 “이장협의회 성금 기부는 지역사회의 모범이 된다”며 “기부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시청에서 평생학습 분야 교수, 전문가, 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평생학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제1회 평생학습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른 추진사항과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수상 및 공모사업 현황 ▲4060 세대공작소 운영 ▲평생학습과-도서관 부서 협력사업 ▲평택 시민도슨트 아카데미 ▲평생교육 운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소개됐다. 평택시는 내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ESG 이음대학 운영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확대 ▲평택 시민도슨트 아카데미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권역별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학습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지·산·학 연계 활성화 방안, 프로그램 운영 성과관리, 지역 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특화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장일현 교육국장은 “평생학습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며, 이번 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문화원은 12월 18일 대전 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주최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평택문화원의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나들이’가 우수사업(국가유산청장상)으로 수상했다. 올해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나들이’는 평택문화원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진위향교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향교 설화인 ‘이무기 진위’ 이야기를 접목한 체험형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향교가 지닌 역사성과 교육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시·체험·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들이 국가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나들이’의 대표 프로그램인 ‘진위향교 밤 나들이’는 향교 내 야간 조명을 연출해 명륜당을 비롯한 향교 각 공간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이무기 진위’ 설화의 한 장면을 실물 콘텐츠로 구현해 이야기 속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향교의 전 공간을 하나의 프로그램 동선으로 연결하고, 공간별 해설과 체험 요소를 섬세하게 구성해 참여자의 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품목별연구연합회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20개 단위연구회 회장과 총무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연구회별 우수사례 발표와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교육,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품목별연구회 활성화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품목별연구연합회장(박춘배)과 포도 품평회 우수 출품 농가 3명에게 평택시장 표창을 수여하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였고, 우수사례로는 ‘친환경쌀연구회의 현장견학’을 통해 수매가격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전년 대비 9.8%의 수매가격 인상 성과를 거둔 사례, ‘포도연구회의 포도 품평회’를 개최하여 평택시 포도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한 사례, ‘천연염색연구회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한 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평가회는 단순한 성과 보고를 넘어, 연구회 간 우수 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학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겨울철 한파, 대설 등 자연재해 대비 교육을 통해 작목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16일까지 새해 영농설계 수립 및 농정시책 전달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인실용교육’을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농업인실용교육은 시 단위와 읍면 단위로 구분해 진행한다. 시 단위 교육은 1월 6일부터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 단위 교육은 1월 9일부터 16일까지 각 읍면동 교육장에서 열린다. 시 단위 교육에서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농작물 재해보험 및 과수화상병 예방,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다루며, 읍면 단위 교육에서는 벼, 고추, 마늘, 참깨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읍·면 단위 교육 모두에서 공익직불제 관련 법정의무교육이 함께 실시된다. 농업인실용교육은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고령 농업인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고덕·송탄·청북·팽성·포승·현덕 등 6개 지역은 오전과 오후 2회로 나누여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을 통해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첫걸음으로 영농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일 성평등가족부(前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되며,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는 모범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조화를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성평등가족부가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근무환경, 제도운영, 조직문화 등 다양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유연근무제 운영 ▲출산·육아휴직 활성화 ▲가족돌봄휴가 제도 ▲정시퇴근 문화 조성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 등 가족친화적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성원들의 업무 몰입도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실질적인 제도 운영과 공감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한 점이 이번 인증 획득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이번 가족친화인증을 계기로 근로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가족친화인증은 모든 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 운영기관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관내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 평택시 청소년건전육성사업 '숲속에서 즐기는 자연캠프 동심, DREA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심, DREAM’은 사회적 배려 청소년에게 균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 및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창의·협업·문제 해결 등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캠프는 관내 분교(진위초 산대분교·서탄초 내수분교·현덕초 광덕분교) 재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 미션탐험대, 도예, 난타 체험을 진행했으며, 2차 캠프에는 느린학습자 공동체 ‘솔빛’소속 청소년 36명이 참여해 증강현실(AR) 미션탐험대, 난타, 레이저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3차와 4차 캠프는 지장초등학교에서 교육복지대상 청소년 각 25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운영됐으며, 총 4회기 운영을 통해 142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또래와 함께 협력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신중년 자전적 그림책 출판사업인 '내 삶이 한 권의 그림책이 되는 시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해당 사업이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어 장려상 및 직원 유공 표창도 받았다고 밝혔다. 배다리도서관은 신중년 세대가 본인의 삶을 성찰하고 삶의 의미를 재정립하도록 기획하여, 한 해 동안 웰라이프 프로그램과 자전적 그림책 출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했다. ‘웰라이프’프로그램을 통해 중년기에 겪는 상실과 변화에 대해 돌아보고,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상하반기 각 6회차로 진행된 이 과정에서는 탄생과 죽음, 상실과 슬픔, 올바른 애도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와 함께 영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을 이해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총 14차시로 진행된 ‘내 삶이 한 권의 그림책이 되는 시간’프로그램에서는 자전적 그림책 출판 과정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본인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기획부터 스토리 구성, 삽화 작업 등을 거쳐 개인의 삶을 담은 그림책을 완성했다. 사업의 마무리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관내 지역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제2차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건설 관련 단체와 지역건설업체 대표를 비롯해 삼성전자 및 주요 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형식적인 심의·의결 중심이 아닌, 정책 방향 공유와 현장 의견 청취에 중점을 둔 통합형 회의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가 그간 추진해 온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대형 민간 건설사업과 연계한 지역업체 참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평택시는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경우 2개월 주기의 참여율 점검, 업종·공종별 실적 관리, 현장 의견 수렴 등 체계적인 관리 방식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으로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전환되며 발생하는 진입 부담, 원청·하도급 구조상 지역업체 활용의 어려움, 협력업체 등록 기준에 대한 부담 등이 공유됐으며,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현실적인 개선 방향과 상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 중인 10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지난 20일 아파트 주변 환경 정화를 위한 ‘우리동네 쓰담 걷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단지 주변 보행로와 도로변, 녹지 공간 등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입주자대표를 비롯해 아파트 주민, 관리소 직원 등이 함께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이웃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함께 걷고 대화를 나누며 생활 속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모습은 공동체 활성화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평택시 공동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