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가 7일 ‘지역 상생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심한수 원장과 이종현 읍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각종 연수와 지역 행사시 상호 시설활용 ▲연수원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우선 채용 ▲교육프로그램 강사 인력풀 공유 등을 협의하고 지역사회와 다채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고 각종 현안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장호원 지역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수원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7일 오후 ‘마음건강 증진학교’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서적 위기학생의 맞춤형 치유와 회복을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심리·정서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위(Wee)프로젝트를 강화하기 위해 ‘마음건강 증진학교’ 100교 운영하고 있다. 위(Wee)프로젝트 기능 강화 및 개편 시범교육지원청 신청교 65교, 위기 사안 다수 발생지역 학교 26교,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학교 9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마음건강 증진학교에서는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 시범운영 ▲마음이지(EASY)선별검사 ▲학교위기관리위원회 운영 ▲위기학생 상담 및 치료비 지원 ▲학생 맞춤형 치유․성장․회복 프로그램 ▲위기학생 복지 지원으로 위기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마음건강 증진학교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증진학교 설명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체험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학교의 적용 방법을 안내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마음건강 증진학교를 운영해심리·정서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앞두고 경기도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세계로 펼칠 경기미래교육을 응원하는 마음을 경기교육가족과 함께 나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1월 5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기념해 ‘하트는 나의 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속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상징인 ‘하트(♡)’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교육의 3가지 핵심 영역을 형상화했다. 경기미래교육으로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꿈을 키워갈 수 있다는 설렘과 희망을 의미한다. 첫 번째 영역인 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며, 두 번째 영역인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세 번째 영역인 경기온라인학교는 디지털 학습 환경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학생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유네스코가 주목하고 있는 경기교육의 3가지 핵심 영역 가치를 도내 모든 교육가족에게 전파해 경기미래교육의 미래 지향성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것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6~7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시민인성교육 실천사례 공유회(부제: 너는 꽃이야)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학생 모두가 가진 각자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세계시민ㆍ인성교육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너는 꽃이야’라는 부제를 정하고, 학교 내 학생 참여형 세계시민교육, 인성교육이 운영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11월 6일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11월 7일 오늘 중ㆍ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공유회가 진행된다. 일자별 20명 내외의 소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학교에서 실제 운영한 학급형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유회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기후 문제와 관련하여 해외 학교와 온라인 수업 교류한 사례를 비롯한 글로벌 이슈를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한 내용이 인상깊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앞으로 세계시민교육에서 다루는 글로벌 이슈 대부분이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지속적 인구 증가와 주택 공급 확대에 따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문제해결과 신설 학교 설립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 학교 시설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해 안내했다. 그동안 학교 건물은 초등학교의 경우 5층을 기준으로, 중·고등학교는 4층을 기준으로 건축해 과밀학급 문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개선 방안 마련으로 용적률, 건폐율 등 건축규제가 발생할 경우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6층 학교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그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전액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부담할 방침이다. 우선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광주 신현1중(가칭), 2028년 3월 개교예정인 오산 세교2-3고(가칭), 화성 동탄12고(가칭)에 시범 적용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신설 학교 설립 기간 단축을 위해 ▲신설 학교 설립을 위한 사전 기획 용역비 선제적 배정 ▲공법 개선을 통한 효율적 공사 기간 단축 ▲사업시행자 협의 정례화 등의 방안도 제시했다. 이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11월 5일 대강당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평가관리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는 교육부의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2023.6.21.)'과 '2028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대학입시제도 확정안(2023.12.27.)'을 통해, 고교학점제와 성취평가제의 공정하고 내실있는 운영 체계를 갖추기 위해 발표된 정책으로, 올해는 시범운영에 해당한다. 올해 시범운영하는‘경기평가관리센터’는 △성취평가 질 관리를 위한 3단계 점검 모니터링 시행, △경기도 학교 대상 성취평가 컨설팅 운영, △미래형 학생평가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하게 되며, 국가평가관리센터가 공식 출범하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대해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은 “학교교육의 본질은 교육과정이고, 평가는 그 핵심이라 할 수 있으므로, 2022개정 교육과정의 순차적 도입과 확대개편된 성취평가제가 교육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연구원의 사업들과 연계하여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평가관리센터’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경기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중앙부처와 16개 시도교육청, 17개 시도 공동 주최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 간 긴밀하게 협력하며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교육을 살리는 특별 교육 지원 정책이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8일 동두천시, 양주시,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 관리지역으로, 7월 30일 파주시, 김포시, 포천시, 연천군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7개 지역은 3년 동안 시범운영을 거친다. 경기도교육청 전시관에서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와 협업해 `변화 넘어 변혁 이끄는 경기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교육발전특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경기교육발전특구관은 ▲경기교육과 함께하는 교육발전특구 ▲7개 시범 지역별 특색 맞춤 정책 ▲포토 아트존 및 이벤트 전시 코너를 구성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회복을 하여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업중단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5일 광주하남 초,중,고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를 진행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학교 및 위(Wee)센터 학업중단예방 담당교사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업중단 현장적용 가능한 미술치료의 실제를 주제로 플로리다 마음연구소 김소울 대표를 초빙하여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유익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담당자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미술치료 프로그램 연수를 받을 수 있어서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중등교육지원과 신일진 과장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지금, 지역 실정에 맞는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과 학교현장의 담당 선생님들이 학생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연수 기회를 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가 내진 설계 ‘특 등급’ 건축물로 거듭난다. 경기도교육청은 노후된 조원청사의 공간 재구조화 추진에 내진 설계를 적용, 더욱 안전한 건축물로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진·화산 대책법’에 따라 올해 6월 조원청사 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 평가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반영해 주요 구조부에 대한 보수·보강을 강화하고 철골 경사재(브레이스)를 설치해 구조 성능을 안전히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의 청사 공간을 최대한 사용해 건축물의 형태적 아름다움을 살리도록 힘쓴다. 내진 보강 이후에도 안전 점검과 유지관리가 쉬운 방법으로 설계해 건물 수명을 연장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지난 1967년과 1979년, 2004년에 건립된 조원청사 본관과 후관, 신관이 해당된다. 해당 건축물은 시공 당시 내진 설계 기준이 없어 지진 등 외부의 충격에 견디기 어려운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본관과 후관은 앞서 시행한 ‘구조물 상태 및 안전성 평가’ 정밀 진단 결과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금번 내진 설계 보강 사업으로 향후 진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5일부터 13일까지 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영어 활용 중심 글로벌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5일~7일에 1기, 11일~13일에 2기를 운영한다. 국제적으로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발맞춰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집합(합숙)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들이 ▲국제 문화 이해 및 체험을 주제로 개인 수준별(초·중·고급)로 진행한다. 위탁 프로그램으로는 ▲영어로 진행하는 오락, 놀이(레크리에이션), 사무(비즈니스) 영어 ▲다문화 이해를 위한 다도 수업(티 클래스) 등으로 3일에 15시간씩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일반직공무원의 국제 역량을 고취하고 특히 실용 외국어 현장 적용 능력을 배양하여 의사소통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첫 대면 교육을 진행했고, 앞으로 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일반직공무원 대상 프로그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관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2024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을 위한 현장중심 공문생산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 교육청 직원 대상에서 확대하여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연수로, '2024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을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실천 내용을 안내 및 홍보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필요한 문서 생산 역량을 효율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교원 업무부담 경감이라는 정부 국정과제와 교육감 공약 과제인 학교업무 효율화 방안에 맞춰 구성되었으며, 주요 주제로는‘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의 이해’,‘공문서 작성법과 사례 분석’,‘공문서와 소통하기’를 다루었다. 세부 내용으로는‘잘 틀리는 공공언어 표현 고쳐보기’,‘K-에듀파인 활용팁’,‘올바른 공문서 작성법’등으로 학교 교직원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포함하였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으로 진행되었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직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부터 동두천양주 관내 늘봄학교 대상으로 2024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특별프로그램은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된 교육적 늘봄 특별프로그램으로, 특히 문화예술 분야 교육 경험의 기회가 적은 학교의 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뮤지컬 공연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근 학교폭력(딥페이크, 사이버그루밍) 증가가 사회적인 문제가 됨에 따라 학교폭력을 주제로 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 또한 뮤지컬은 친구 간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유쾌한 춤과 노래로 풀어가며 나와 다른 친구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우정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4일 지행초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12개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뮤지컬을 공연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양질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