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평택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인근의 주요 통학로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현수막▲노후된 간판 ▲무단으로 설치된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등이다. 시는 불법 광고물을 발견하면 즉시 철거하고, 해당 광고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반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전화번호 이용 중지 등의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하며, 이번 정비를 활동을 통해 평택시는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차 평택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 수행기관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인권 실태조사 결과와 평택시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시민 누구나 평등한 인권도시, 평택’이라는 비전 아래, 3개 목표, 5개 추진 전략, 31개 세부 사업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고덕국제학교 유치를 위해 해외 4개 학교와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국제학교 유치를 위해 시는 지난해 5월 예비협상대상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지난해 12월까지 총 17개 외국학교법인으로부터 국제학교 설립‧운영계획서를 제출받은 바 있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1월 교육‧재무‧법률‧행정 분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미국‧영국 4개 학교를 우선협상그룹으로 선정했다. 이들 4개 학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커리큘럼과 교육 성과를 갖춘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종 학교 선정을 위해 시는 우선협상그룹에 포함된 4개 학교와 ‘동시 협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지난주에는 본교의 이사장 및 총교장 등이 포함된 1개 학교 협상단이 평택시를 방문해 국제학교 설립 여건 등을 파악하고, 유치조건 등에 대해 협상을 펼쳤다. 시는 3월 중으로 다른 학교 협상단과도 직접 만나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과 달리 해외 외국학교법인이 직접 분교를 설립해야 하는 현행 법률로 국제학교 유치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만두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일선에서 지역 안전과 청결을 위해 헌신하는 고덕지구대, 119안전센터와 환경미화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만두 1천여 개를 손수 빚고 포장하여 이들에게 전달했다. 한금주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지역의 안전과 청결을 책임지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보람을 느끼며 정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정유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재료 준비부터 포장 마무리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시고 열심히 준비하신 두 회장님과 위원님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 잔치를 열었다.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업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신을 챙겨드리면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민관협력 사업의 하나이다. 이날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찾아주는 사람이 없어 외롭게 보낼 생일날에 생각지도 못한 생일 축하를 받으니 너무 행복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충안 위원장은 “소소하지만 생신상과 선물을 준비하고, 생신 축하노래를 함께 불러드리니 어르신이 너무 좋아하셔서, 덩달아 행복해지는 자리였다”며 “어르신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사랑의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다 함께 행복한 용이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오성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5 오성면민 민속놀이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면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한마당 잔치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따뜻하고 풍족한 먹거리가 제공되어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오성면 21개 단체에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서호석 주민자치회장은 “오랜만에 개최된 민속놀이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함께 즐기며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21개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오랜만에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하며 많은 면민이 참석한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행사를 위해 애쓰신 단체 회원분들과 참석하신 면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5년 한 해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시 배연구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올해 발생할 수 있는 이상기후를 대비하고자 저온 피해에 대한 예방교육과 과수화상병 손실보상 관련 개정 사항 안내, 2025년 배연구회 고온 피해 대응 실증연구과제 선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배 재배 농업인들이 봄철 저온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고 작물 재배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배 재배 농업인들에게 저온 피해가 발생하는 시기와 서리·냉해 피해의 예방책에 대해 안내하고 과원 미세살수장치와 방상팬 사용, 미량요소 시비를 통한 냉해 대책을 교육했다. 또한 오은영 농촌지도사가 2025년 새로 개정된 식물방역법과 과수화상병 손실보상 개정 사항에 관하여 농가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했다. 특히 배연구회는 전년도 고온으로 인한 과수 피해 증가와 함께 정형과 생산이 중요해짐에 따라 배 과원의 환경조건 및 미량요소 살포로 배 정형과 비율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과제로 선정하고 배 품질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실증시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24일,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이영태 민간위원장 등 위원 29명이 모여 2025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4년 63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와 결과를 보고받았으며, 이 중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3개 부서와 2개의 협력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2024년 우수사업은 실무협의체의 1차 평가 후 선정된 10개 사업 중 공공위원과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3개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 및 치료연계지원(여성보육과) ▲청소년 밀집지역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설치(교육청소년과) ▲평택시 맞춤형 시민복지사업(복지정책과) 등이 선정됐다. 이후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과 1개 지표 신설 등을 심의했다. 특히 대표협의체는 평택복지재단 이수영 정책지원실장과 송충섭 신용회복위원회 평택지부장을 추가 위촉하여 공공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장선 공공위원장은 “올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간 교류와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평택시의 지역복지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4일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송탄출장소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 근절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캠페인에는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한 송탄출장소 간부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청렴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할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도시·치유농업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강사는 도시농업 분야 8명, 치유농업 분야 2명으로 총 10명이다. 강사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교육기관 26개소(유치원 5, 초등학교 11,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10)로 파견돼 텃밭을 활용한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 선발은 도시농업관리사 또는 치유농업사 2급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 모집했으며, 1차(서류심사)와 2차(발표심사)로 진행됐다. 2차 발표심사에서는 직접 계획한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 강의를 10분간 개별 시연해 강사들의 기본 소양 및 교육 대상에 대한 이해도 등을 평가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도시농업관리사를 육성하고 있으며, 자체 육성한 강사를 관내 교육기관 및 관계기관 등에 파견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치유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농업인들이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토양, 수질, 잔류농약 분석 및 유용미생물, BM 활성수 공급 등 총 14종의 과학영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농업인들에게 호응이 높은 토양분석 서비스는 토양 속 양분 함량을 분석한 후 부족한 비료량을 계산하여 토양마다 적절한 비료량을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은 토양 상태에 따라 화학비료의 양을 조절해 경영비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한우 번식 효율 증진과 한우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임신진단 서비스’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주 월, 목요일에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토양개량, 병해충 방제와 축산의 악취 저감 등의 효과로 농업 전반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평택시 과학영농서비스는 3천121명의 농업인이 이용했으며, 1만 4천424건의 서비스를 농업인에게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안정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해 과학영농서비스 기반을 확대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지난 21일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대강당에서 시민 중심 복지정책 논의를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와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및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변경 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2025년에는 현장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강화 및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63개 사업 중 실무분과와 시민의견수렴 등을 통해 최종 우수사업 3개를 대표협의체에 추천했고, 2025년에는 61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실무자를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호서대 이용재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복지정책 추진 시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적용 방안, 지표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노현수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평택시의 여러 현실적 어려움에도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담당 부서와 공무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협력,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사회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