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겨울철을 앞두고 부곡동 내 한파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협의체는 단열이 열악하거나 난방비 부담이 큰 38가구를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한 후, 겨울용 이불, 절전 전기요를 맞춤형으로 전달했다. 전영배 민간위원장은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11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평생설계 수립을 위한 장애인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행복연대징검다리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의왕시지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고령화되는 발달장애인의 미래 설계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장애인 부모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발달장애인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고령발달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발표, 청년발달장애인 부모의 고령화 준비에 대한 심층 논의, 발달장애인 부모단체의 정책 제안 등에 관해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일본의 고령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에 대한 발제자로 일본 쉐어드 유한회사 ‘이쿠니모토 슈우지’ 대표가 참석, 일본의 지원정책과 사업 추진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심포지엄이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미래, 중장기 돌봄, 자립 등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에 위치한 중·고등대안학교 ‘더불어가는배움터길’은 지난 13일 김장 김치 5kg 10박스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더불어가는배움터길의 ‘김장의 날’은 학생들이 1년 동안 먹을 김치를 직접 담그는 행사로, 김장 전 과정에 참여한 중등 2학년 학생들을 비롯해 전교생 55명이 모두 동참했다. 담근 김장 김치의 일부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매년 학생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나눔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국공립 밝은누리어린이집은 지난 13일 ‘사랑나눔 바자회’수익금 1,078,500원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밝은누리어린이집은 매년 장난감, 학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바자회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명미라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마련한 성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매년 꾸준하게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밝은누리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기초푸드뱅크는 관내 7개 업체(㈜지비오, ㈜하나푸드, 산본식품, 수녕이네누룽지, ㈜민영상사, 더정담, 백운당)로부터 물품을 지원받아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육가공식품, 누룽지, 양념(장)류 등 다양한 식품(2천 8백만 원 상당)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됐다. 7개 업체는 경제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의왕시 기초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기업들의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후원은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고 확신한다”며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왕곡초등학교 학부모회는 13일 바자회 수익금 1,640,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8일 왕곡초에서 열린 왕곡 마음나눔 바자회에서 먹거리장터 운영 및 손뜨개 소품 판매, 인형 기부, 과일 직거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왕곡초는 매년 정기적으로 바자회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학부모 대표 조아해는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올바른 경제활동에 대해 배우고, 학부모들도 학교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에 앞장서주시는 왕곡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수돗물 공급 과정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청계정수장의 염소 소독설비를 차아염소산나트륨(차염) 소독시설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 공사는 11월 말 완료될 예정이며, 1개월간의 시험 운전을 거쳐 12월 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의왕시에 따르면 청계정수장을 운영한 1992년부터 소독설비로 사용하던 액화 염소는 누출 사고 발생 시 지역주민의 피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교체 조치를 결정했다. 새로 도입되는 차염 소독설비는 염소가스 누출 사고의 위험이 없을 뿐만 아니라, 소금을 전기 분해해 살균‧소독 함으로써 소독 냄새를 줄이고 상수도관 부식 문제도 완화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차염 설비 교체로 내손, 갈미, 오전 지역에 안전하게 생산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청계 지역에는 2025년 10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한 소독설비 도입과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13일 포일어울림공원에서 맨발걷기길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포일어울림공원에 조성한 황톳길에 이어, 황토족탕과 황토볼장을 추가 설치해 더욱 다양한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또 시민들이 직접 걷고 다져 만든 기존 맨발길을 정비·확장하고, 녹지대를 순환하는 200m의 신규 맨발길을 더해 총 280m의 도심형 맨발길을 완성했다. 특히 포일어울림공원의 키 큰 소나무 숲을 활용한 황톳길에는 여름철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차양막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반영해 겨울철도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황토 테마시설인 황토족욕장과 황토볼장은 주민들이 서로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한 맨발길은 이색적으로 가는 모래를 사용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포일어울림공원 맨발걷기길은 가족이 함께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찾고, 가족과 이웃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민정원사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기초과정(56시간)과 심화과정(120시간)을 이수하고 인증시험을 거쳐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얻는 과정으로, 올해는 5기 심화과정 17명과 6기 기초과정 2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심화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인증시험을 거쳐 제5기 의왕시민정원사로 활동할 예정으로, 시민정원조성, 왕송호수공원 작가정원 가꾸기, 공원 및 녹지 수목 표찰 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기초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향후 개설되는 120시간의 심화과정 교육을 이수할 계획이다. 의왕시는 도심 속 자연생태계 조성과 녹색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의왕시민정원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시 도시 숲 곳곳에서 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민정원사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시의 공원과 녹지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왕시민정원사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녹색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백운호수 둘레길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한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는 3개조 12명의 위원이 매월 2~4회 이상 정기적으로 가정 등을 방문해 어르신의 말벗은 물론 손·발톱 정리 해드리기, 안마 해드리기, 장보기, 봄철 꽃 소풍에서 가을 나들이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함께 공유해 나가고 있다. 최병하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나들이 장소를 가까운 백운호수로 선정해 둘레길을 한바퀴 돌면서 가을 정취를 함께 만끽했다”고 말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몇 년 만에 방문한 백운호수의 둘레길을 돌면서 격세지감을 느끼며 감회가 새롭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는 협의체 위원님께 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은 없는지 두루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내손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부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통장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 주요기관을 방문하는 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왕송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탐방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의 운영 현황을 파악해 지역 인프라 및 정책 이해도를 높여 통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방문지인 왕송공공하수처리장은 초평지구 개발 등으로 하수처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2월 증설공사를 완료했으며, 안정적인 수질보전과 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탐방에 참여한 통장들은 시설장 곳곳을 견학하면서 하수처리시설의 운영과정을 직접 보고 확인하며 하수도 정책 및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채은기 부곡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지역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주는 선진화된 시설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시 주요시설 탐방이 마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지난 7일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단장 정덕호)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덕호 단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무궁화복지월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는 의왕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궁화복지월드는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원, 김장나눔 성금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