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에 따르면 청년 사업가 권용재 대표가 11일 안양 동안노인복지회관에 빵 500개 (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빵은 동안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배부됐다. 기탁자인 권용재 대표는 10년째 경남지역 5일 장을 돌며 빵 장사를 하는 청년 사업가로 경남지역 보육원 및 무료 급식소에 정기적으로 빵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권용재 대표는“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다짐으로 건강한 빵를 만들고 있다. 지인을 통해 안양시 동안노인복지회관을 알게 되어 이번 기부를 하게 됐고, 작은 나눔을 통해 노인분들이 행복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순 안양시 평생학습원장은“권용재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나가길 기원하며, 평생학습원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11일 15시 시청 강당에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사의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한 근로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처음으로 생활폐기물 대행용역사(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했다. 관내 총 11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사(업체)의 현장 근로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나선 노성환 안전보건공사 부장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근무 중 실제로 발생한 다양한 사고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등을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없는 사업장, 근무환경을 만들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10일 주거취약가구 집수리 지원을 위한 ‘공직자 아름다운가게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서 열린 이번 바자회에는 안양시 공직자 등이 기증한 소형가전제품, 도서, 장난감, 의류 등 다양한 기증품이 판매됐다. 이번 공직자 바자회 수익금은 총 7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사단법인 사랑의 집수리(대표 박은경)를 통해 노인이나 장애인 등 스스로 집수리가 어려운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데 전액이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집수리의 전문 봉사자가 가정에 방문해 싱크대 부속 교체, 형광등 교체, 문고리 보수 등 소규모의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회 공직자의 물품 기부를 통한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수익금 총 1,590만원을 저소득 노인 보청기・틀니 지원,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저소득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위해 전액 기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바자회 현장에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시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제6회 안양 보육박람회’가 오는 12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영유아 대상 놀이 및 체험 등 70여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안양가 주최하고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학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함께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우리’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및 놀이, 전시 등을 기획했다. 오전 10시 30분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박람회 개회를 선언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재활용을 이용한 환경놀잇감(전시) ▲메타세콰이아 키링 만들기 ▲황톳길을 걸어요 ▲병뚜껑 거울 만들기 ▲찾아가는 목공교실 ‘나무상자 만들기’ 등 영유아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박람회에 참여해 재활용 장난감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에어바운스 ▲바이킹 ▲회전라이더 등 놀이기구도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아름다운 가을, 자연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WWF(세계자연기금)는 10일 2024년 지구생명보고서(Living Planet Report, LPR)를 전 세계 동시 발간하며, 지난 50년 동안(1970년~2020년)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의 규모가 평균 73% 감소하는 재앙적 상황에 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구가 인류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위험한 티핑 포인트에 가까워졌음을 경고하며, 앞으로 5년간 기후와 생물다양성의 이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지구생명지수(Living Planet Index, LPI)는 전 세계 5495종을 대표하는 약 3만5000개의 개체군을 대상으로 1970년부터 2020년까지의 추세를 분석한 결과다. 이 중 담수 생태계가 85%의 가장 큰 감소를 보였고, 육상(69%)과 해양(56%) 생태계가 그 뒤를 따랐다. 야생동물 개체군 감소의 주된 원인은 식량 시스템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황폐화이며, 그 외에도 자원 남용, 외래종 침입, 질병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기후변화는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 심각한 위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8일 2024년도 부자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림저축은행 이건선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고등학생을 부자나무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이들에게 매년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부림저축은행은 2012년을 시작으로 인재육성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현재까지 총 3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는 작년에 선발된 10명의 지속 지원 장학생(대학생)과 10명의 신규 선발 장학생(신성고등학교, 근명고등학교) 총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 일백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뛰어난 성적과 우수한 학업 성취도를 갖춘 인재들을 선발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부림저축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장학금 관련 조례에 따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장학 지원 사업을 펼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8일 ‘함학기 지정 골프장학생’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선발된 함학기 장학생은 모두 3명으로 각 100만 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함학기 장학생은 관내 운송업체인 영진교통(주) 함학기 회장의 기탁 취지에 따라 골프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신성고등학교 골프 전공 학생들을 선발하고, 선발된 장학생들이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꿈을 이루고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함학기 회장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설립된 이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안양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함학기 회장이 기부해온 금액은 총 6천500만 원에 달한다.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의 인재 육성을 위해 13년째 고귀한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영진교통 함학기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함학기 장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세계를 빛낼 수 있도록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20년 전(2004년 기준)에 2만 3천여 개이던 녹색산업 사업체 수는 최근(2022년 기준) 6만 7천여 개를 넘어섰다. 업계 전체 매출액도 약 21조 4,275억 원에서 105조 1,399억 원으로 5배 가량 성장했고 친환경 소비활동도 눈에 띌 정도로 활발해졌다. 이와 같은 우리나라 녹색산업과 소비활동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어느덧 20주년을 맞았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4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이하 친환경대전)'을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대전은 2004년 '친환경상품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이후 5회째인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로 명칭이 바뀌었고, 9회째인 2013년부터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으로 다시 변경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 환경박람회로 자리를 잡았다. 그동안 사회․경제 전반의 탄소중립 실현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대한 관심 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초거대 인공지능 시장에서 한국어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한국어 말뭉치'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에 참석한 한 총리는 '한글은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체계로 인공지능 시대에 잘 맞는 문자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한국어 생태계 구축에도 더욱 힘을 쏟고 있다'면서 '한국어에 능숙한 한국형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총리는 '우리말에 대한 무관심, 외국어와 외래어의 남용, 신조어와 축약어의 범람 등이 올바른 소통의 장애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한글이 지금처럼 세계인의 사랑을 받기까지 많은 분의 헌신이 있었다'며 '많은분들의 노력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한글은 고유의 문자 체계를 가진 우수한 문자이자, 창제원리와 시기와 만든 사람이 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8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안양시지역구 의원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초청해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성수, 김철현, 문형근, 김재훈, 이채명, 장민수 등 6명의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4시간 지능형 CCTV 관제를 바탕으로 ▲교통 신호 제어 및 자율주행 등의 첨단 교통 관리시스템 ▲스마트안심귀가 및 고령자안심서비스 등 스마트안전서비스 ▲도시 정보의 빅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도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신축 개관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시민들이 안양시 스마트도시의 주요사업과 미래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체험관을 갖추고 있다. 이날 도의원들은 홍보체험관에서 디지털 가상현실,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스마트도로 인프라 등 미래 스마트도시 기술을 체험하는 한편, 안양시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직접 탑승해 운영체계 등을 살폈다. 이어, 김동근 도로교통환경국장 및 시 관계자들과 스마트도시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이달 25일부터 시행되는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발 빠르게 ‘안양시 물순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수립 용역을 착수한 안양시는 8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김형수 인하대학교 교수, 김경섭 한경국립대학교 교수, 최재용 ㈜이산 전무 등 전문가, 장경술 안양시의원, (재)경기연구원의 송미영 박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물순환 방안과 함께 평촌신도시 재정비 등의 도시계획과 연계해 불투수 면적, 비점오염물질의 하천 유입, 하천 건천화, 도시 홍수 등 물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기본계획에 담았다. 시는 2040년 쾌적하고 기후스트레스가 낮은 안양시를 목표로 관내 삼성·안양·수암·학의천 유역의 우선관리지역을 선정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물순환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빗물 침투량을 8.3%p 개선하고, 표면유출(15.5%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역량강화 및 화합을 위해 ‘2024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에서 8일까지 1박2일 동안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시 통장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나의 삶을 바꾸는 리더의 자세’를 주제로 통장들이 주민에게 펼치는 행정서비스의 중요성과 통장이 가져야 할 리더십에 대해 설명했다. 또 ‘행복한 인생을 위한 컬러에너지’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며 휴식하는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소금산 출렁다리 및 울렁다리를 탐방하는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현장 체험 일정을 통해 단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에 힘 써주시는 통장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들과 가까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의 동반자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