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이 최근 학술연구서 ‘산업도시 안산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과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화랑유원지에 개관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에 일조해 온 안산의 현대 산업사를 연구·전시·교육·체험하는 문화시설이다. 이번에 발간된 학술연구서는 지난 2023년에 발간한 ‘산업도시의 형성과 이주’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책자다. 지난해 9월 처음 열린 ‘2024년 안산산업역사박물관 학술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연구자들의 논의 사항에서 연구 전문성 등을 보완했다. 연구서에는 ▲글로벌 산업유산 담론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과제 ▲지역 박물관에서의 구술 자료의 수집과 활용 등 결과물 5편이 수록됐다. 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의 역사를 기록하고 지역 산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학술연구서 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발간된 학술연구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자료실에서 전자책 형태로 업로드해 관심이 있는 누구나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학술연구서와 관련한 사항은 안산시산업역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대부도 해변 일대의 연안 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매달 주민을 비롯해 각종 단체 등과 함께 연안 정화의 날 행사를 펼쳐 해양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대부해양본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연휴 맞이 해안가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긴 연휴 기간 아름다운 낙조와 넓은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 설 명절 연휴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생활 쓰레기와 해양쓰레기 등 총 2톤의 쓰레기 수거를 진행하는 등 해변 환경보전 활동에 나섰다. 김영식 대부해양본부장은 “안산 관광의 명소를 깨끗하게 유지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쳐 청정지역 대부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안산 산업의 역사와 변천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 공개 구입 접수를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산업을 주제로 하는 대표박물관으로 구입과 기증 등으로 소장품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 현재 시도등록문화유산인 ‘기아 경3륜 트럭 T600’을 비롯해 1만 3천여 점의 유물이 소장돼 있다. 이번 구입 대상 유물은 ▲과거 안산 소재 기업에서 생산된 산업 분야별 부품 및 완제품 ▲안산 반월·시화공단 생활사 및 시민사회 관련 자료 ▲한국 산업사 속 섬유염색 산업 관련 자료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과 법인 또는 단체, 문화유산 매매업자 등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신청한 유물은 평가심의와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구입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유물 구입은 안산의 산업 발전 과정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2025년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연중 상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관내 거주자로 만 55세 이상 고령자, 결혼이민자,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경로당 이용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해당된다. 과목은 스마트폰, 무인 단말기, 디지털 특강, 컴퓨터 기초 등 기기 활용과 정보화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신청자의 요구에 맞춰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과정들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5개 동 정보화교육장에서 915명 ▲2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622명 ▲25개 경로당에서 414명 등 총 2,951명이 정보화 교육에 참여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 누구나 손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올 한 해도 정보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관내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모범 후원자 27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 수상자는 각 동에서 추천한 개인 16명을 비롯해 단체를 운영하는 11개소의 후원자다. 이들은 평소 지역 내 경로당을 후원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해 왔다. 시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2011년부터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미결연 경로당과 관내 39개 업체의 후원 협약을 이끄는 등 관련 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 후원자는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에서 조금이나마 더 풍족한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뿐인데, 표창장까지 주시니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께 보다 나은 환경과 소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의 연결과 지역사회의 더 큰 화합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진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는 ‘2025년 안산시 산업명장’을 2월 14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향상하고자 지난 2021년 ‘안산시 산업명장 선정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산업명장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해 절삭가공분야 문형식 장인을 ‘안산시 1호 산업명장’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총 39개 분야 97개 직종을 대상으로 선발에 나선다. 신청 가능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주소 또는 거소가 되어있는 자 ▲동일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자 ▲관내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한 자다. 관내 소속 기업체의 장이나 관내 해당 직종 협회의 장, 그 외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산업명장으로 선정되면 산업명장 증서와 명패가 수여되고, 기술장려금 1,200만 원이 지급된다. 숙련 기술을 전수·보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다. 20일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산시지회 회원들과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 지도자와 지역 인사들이 함께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의 도약과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김홍도문화제에서 ‘여협방앗간’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옥순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이지만 여성단체들이 힘을 합쳐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월부터 관내 불법 현수막·벽보·전단을 시민이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관 주도 정비에서 발생하는 인력·장비 등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별도 신청 없이 정비가 어려운 주택가나 이면도로, 야간·주말에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과 벽보 등을 수거하고 전·후 사진 등의 증빙자료를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양 구청에서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익월 초에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금은 현수막과 벽보·전단지 등의 종류와 규격에 따라 지급단가가 결정된다. 최대 지급 한도는 월 20만 원이다.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동일 세대원 중에서는 1명만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공공근로사업이나 환경미화원 등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단원구 가로정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정기 휴업일은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매년 1월 1일 ▲추석·설날 당일부터 3일간이다. 이러한 정기 휴업일에도 불구, 시는 설 연휴 기간 내내 폐점 없이 정상영업 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시민들의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 구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월 셋째 주 일요일인 19일과 설날부터 사흘간인 29일부터 31일까지 청과부류와 수산부류 모두 정상영업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는 농수산물 출하와 구매 고객들의 차량 주차·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와 관련 종사자 등과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소비 진작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15일 대부동 지역의 용도지역·지구 변경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보전녹지지역과 생산녹지지역의 기능을 상실한 지역을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이 중 생산녹지지역에서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된 지역을 특화경관지구로 결정하고, 향후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대부동 지역은 1994년 12월 옹진군에서 안산시로 편입됐고, 1999년 12월 도시지역으로 편입됐다. 이후, 2001년 경기도는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대부도의 농경지와 수림을 보전하면서도 균형 잡힌 발전을 목표로 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하지만 20여 년이 지난 현재 대부해안로 일원 등 주요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관광시설이 증가하면서 관광객 수가 크게 늘었고 폐염전이 늘어나는 등 경제적, 사회적 여건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과거 결정된 용도지역이 최근의 도시 여건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해 용도지역·지구 조정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변경 고시는 대부도 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올해 자동차세를 한 번에 미리 내면 세금을 경감해 주는 연납 제도를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4.5%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안산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연납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을 원하는 납세자는 지방세 ARS 납부 서비스 자동응답시스템(142-211),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상록구 세무과(031-481-5195) 또는 단원구 세무1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연납 신청 후 이달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과세된다. 연납 후 차량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소유권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은 환급받을 수 있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이 놓치지 않고 연납 제도를 이용할 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등 한파 저감 시설 집중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한파 저감 시설은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인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시설이다. 시는 ▲한파 쉼터 329개소(경로당,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341개소 등을 상시 운영해 시민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이동노동자쉼터 2개소(상록구 이동, 상록구 성포동)를 한파 쉼터로 추가 지정하고, 안산시청 내에도 한파 응급대피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경로당 난방기기 등을 정비해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확대 조성하고 한파 쉼터 추가 지정과 시설 정비를 지속 이어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한파가 예년보다 늦게 시작된 만큼 한파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라며 한파 저감 시설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들께서도